세계 경제 축의 대이동

램 차란 | 21세기북스 | 2013년 11월 04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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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세계 경제의 지각 변동, 지금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전 세계 CEO들이 가장 존경하는 경영 멘토 램 차란의 통찰이 빛나는 책



‘글로벌 틸트’는 누구도 거스를 수 없는 경제 권력의 교체이다. 세계 곳곳에서 직업, 부, 시장 잠재력이 이동하고 있다. 그 결과 무수한 기회가 창출되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아찔한 속도로 세계가 혼란에 빠지고 있다. 이제 미국인이나 유럽인은 경제적으로 우월하다는 착각에서 벗어나야 한다. 중국, 싱가포르, 인도, 브라질 등 현재 급부상하고 있는 나라들은 이미 성장에 필요한 자본력과 전문지식을 갖추었다. 그들은 다시 만나기 어려운 특별한 기회를 움켜잡은 채 기업가적 열정을 발휘해 경제 규모를 빠르게 성장시키고 있다.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램 차란은 경제 권력이 교체된 시대를 맞은 비즈니스 리더들에게 새로운 지침을 선사한다.

● 이 책에서 램 차란은 강력한 실례를 근거로 북반구와 남반구의 차이점을 지적하는 데만 그치지 않는다. 그는 모든 경제 권력이 교체된 상황에서 어떤 경영 전략으로 임해야 성공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남반구 기업들이 북반구의 경쟁자들을 어떻게 굴복시켰는지를 보여주는 광범위한 통계 자료를 보면 정신이 번쩍 든다. _≪포춘≫





◎ 도서 소개

세계 경제의 권력이 교체되었다, 영원히!
이제까지의 선진국은 잊고 북위 31도 아래를 주목하라

‘기업의 현자賢者’, ‘세상에서 가장 바쁜 컨설턴트’, ‘잭 웰치가 사랑한 컨설턴트’ 등 램 차란에게 붙는 수식어는 다양하고 화려하다. 이뿐 아니다.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춘≫은 그를 ‘현존하는 가장 영향력 있는 컨설턴트’라고 했고, 영국의 ≪타임스≫는 그를 세계 50대 경영사상가 중 한 명으로 꼽았다. 그는 지금도 전 세계를 누비며 GE, 코카콜라, 베리존, 노바티스, 듀퐁, 톰슨, 하니웰, 네덜란드 항공, 뱅크오브아메리카, 홈 데포, 미드웨스트바코 등 세계 유수의 기업들을 컨설팅하고 있다. 이처럼 전 세계 유수의 기업 CEO들이 가장 믿고 의지하는 컨설턴트인 램 차란의 독보적인 세계 경제 전망을 만날 수 있는 신간 『세계 경체 축의 대이동』이 출간되었다.
올해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은 3퍼센트 이하로 전망되고 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다. 미국의 경제 성장률은 2~3퍼센트, 유럽과 일본은 1퍼센트 미만이다. 이에 비해 남반구의 인도는 5~6퍼센트, 인도네시아는 약 6퍼센트, 중국이 약 7퍼센트, 나이지리아가 약 8퍼센트에 이른다. 이 숫자들은 세계 경제 축이 어떻게 이동하고 있는지를 한눈에 보여준다. 이 책에서 램 차란이 말하는 ‘글로벌 틸트’란 세계 경제 권력이 북반구에서 남반구로 교체되는 현상이다. 세계 경제의 주도권이 미국, 유럽, 일본, 한국 등 북반구 국가에서 중국, 인도, 브라질, 인도네시아, 남아프리카공화국 같은 남반구 국가로 이동했다는 것이다.
주요 산업들도 남반구로 이동하고 있다. 남반구 국가들은 인구증가율이 높아서 거대한 소비시장을 창출할 뿐만 아니라 노동 인구가 많아 북반구 국가들에서 드는 생산 비용의 몇 분의 1만 들여도 동일한 성과를 낼 수 있다. 그러므로 직업, 부, 시장 잠재력이 남반구로 빠르게 이동하는 현상은 그리 놀랄 일이 아니다. 이 밖에도 책에서는 글로벌 틸트의 원인으로 중국의 성장, 디지털과 모바일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커뮤니케이션 혁명, 세계 금융 시장의 불안정성, 금융 위기 등을 들어 세밀하게 분석하고 있다.
남반구 기업들이 성장하는 이유가 단지 정부 지원과 값싼 노동력 덕분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 남반구 리더들은 이미 북반구 지도자들만큼의 지식, 능력, 투지를 갖추고 세계 어디에서든 경쟁할 준비가 되어 있다. 책에서는 세계 시장에 뛰어든 지 3년 만에 세계적인 가전제품 브랜드가 된 ‘하이얼 그룹’을 비롯해 GMR 그룹, 힌달코 인더스트리, 에이비 인베브, 바르티 에어텔 등 급부상하고 있는 남반구 기업의 실례를 들며, 그들의 지도력과 탁월한 전략과 실행력을 보여준다. 이제 이들을 우리의 경쟁자로 인정하고 분석해야 할 때다. 이 책은 예측불허의 새로운 경쟁자들에 대한 정보와 통찰을 주는 거의 유일한 책이다.

눈앞에 펼쳐진 새로운 기회를 잡아라!
남반구에 펼쳐진 기회를 잡으려면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전략을 세워야 한다

세계 경제 권력이 남쪽으로 이동하는 현상이 전적으로 남반구 기업들에만 유리한 것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누구든 이러한 패러다임의 변화를 먼저 파악하고 적응해야 경쟁에서 승리할 수 있다는 점이다. 큰 흐름을 이해하면 그전에 보이지 않았던 많은 기회를 볼 수 있다. 이런 점에서 북반구에 위치한 우리나라 비즈니스 리더들에게 이 책은 각별한 의미가 있다.
남반구에 대해 알면 알수록, 그곳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사업 방식을 확 바꾸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기존의 신념과 구조, 시스템을 빨리 해체할수록 변화에 더 빨리 적응할 수 있다. 책의 2부에서는 글로벌 틸트 시대의 생존전략에 대해 서술하고 있다. 기본적인 마인드와 전략 같은 큰 그림에서부터 새롭게 필요한 리더십, 구체적인 조직관리 방법 등 세세한 부분까지 포함한 생존전략이다. 저자는 철저한 분석과 시장조사도 중요하지만 정확한 통찰을 바탕으로 한 상상력, 대담하고 전략적인 모험과 장기적인 안목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기존의 사업 방식과 마인드, 시스템을 바꾸기란 결코 쉽지 않다. 그렇다고 언제까지 가만히 지켜보고만 있을 것인가. 익숙한 방식 안에 머물며 우물쭈물하는 사이 남반구의 경쟁자들은 빠르게 진격하고 있다.
책의 마지막 장에서는 경제 축의 이동으로 타격을 받기보다 스스로 체질을 변화시키며 성공을 이루고 있는 북반구 기업의 사례들을 보여준다. GE는 기술과 노하우를 빼앗길 수 있는 리스크를 무릅쓰고 과감히 중국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어 시장을 선점했다. 보레알리스는 중동 시장의 특수성을 이해하고 정확한 전략으로 합병함으로써 더 큰 성장 기회를 얻었다. 3M은 시장 진출 방법, 인재 관리, 기술 플랫폼 등 회사의 체질과 구조를 남반구에 맞게 개조하여 확실한 성장 기반을 구축했다. 이들 사례는 우리가 ‘글로벌 틸트’ 현상에 어떻게 대처하며 성장 기회를 잡아야 하는지를 보여준다.
세계의 경제 중심이 바뀌고 있는 지금, 새로운 기회를 좇는 사람들의 미래는 매우 밝다. 램 차란은 오랫동안 수많은 기업 리더들과 일하면서 독보적인 현장 경험과 확고한 식견으로 무장했다. 변화하는 세계 경제의 역행할 수 없는 거대한 흐름을 읽어내는 이 책은 독자들에게 자기 발전의 밑거름으로 삼을 만한 깊이 있는 통찰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해준다.


저자소개

※ 저자소개




이름 : 램 차란 (Ram Charan)약력 : 래리 보시디는 <포춘>이 선정한 기술 및 제조업계의 리더 100인 가운데 한 명으로 뽑히기도 한 최고의 전문경영인이다. 그는 GE 부회장을 거쳐 얼라이드시그널, 하니웰인터내셔널, Merck의 CEO를 역임했다.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과 노스웨스턴 대학교 켈로그 스쿨에서 후학들을 양성하고 있다. 그는 현실감 있고, 실행 가능한 경영 이론만 제시하는 현대 경영학의 구루다. 특유의 현실감각과 정곡을 찌르는 조언으로 전 세계 CEO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컨설턴트다. 잭 웰치가 스스로를 ‘차란의 신봉자’라고 부를 정도다. 40년간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GE, 코카콜라, 베리존, 노바티스, 듀퐁, 톰슨, 하니웰, 네덜란드 항공, 뱅크오브아메리카, 홈 데포, 미드웨스트바코 등 세계 유수의 기업들을 컨설팅하고 있다. 그는 세계 경제 틀이 어떻게 움직이고, 주도적인 기업들이 어떻게 움직이는지에 대한 깊은 통찰을 통해 불확실한 환경을 헤쳐 나가는 데 강력한 힘이 되는 조언을 해준다.
≪포춘≫에서 기업지배구조 부문 전문가, ≪비즈니스위크≫에서 10대 우수 임원양성프로그램 컨설턴트로 선정되었으며, 노스웨스턴 대학 최우수 교수상, GE 크로빌 연수원 벨링어 상 등을 수상했다.
저서로 『실행에 집중하라』, 『기업 문화와 조직 변화』, 『리더십 파이프라인』, 『게임 체인저』, 『램 차란의 위기경영』, 『진화하는 B2B세일즈』, 『1% 인재에 집중하라』, 『현명한 의사결정』, 『성장기업의 조건』, 『노하우로 승리하라』, 『현실을 직시하라』, 『모든 기업은 성장한다』, 『성장 기업의 조건』 등이 있다.


※ 역자소개




이름 : 김현구약력 :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경제경영 및 인문교양 분야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부의 탄생』, 『광대한 여행』, 『빈곤의 종말』, 『머니 사이언스』, 『진보와 야만』, 『블랙스완에 대비하라』, 『문명의 대가』 등이 있다.

목차소개

제1부 세계 경제의 지각 변동
제1장 무시할 수 없는 변화
북반구 기업들, 이제 행동해야 할 때|축의 이동과 관점의 변화|평등한 세계를 향한 험난한 길
제2장 축의 이동에 대한 분석
위험에 처한 금융 시스템|돈이 남쪽으로 이동하는 이유|위험한 불안정성|
애매모호한 정보들|노골적인 국가 개입| 중국 자본주의의 도전|국가 단위의 경제 계획|중국과 미국의 줄다리기|
디지털로 인한 혁명적 변화|고삐 풀린 혁신|수십억 명의 새로운 소비자들|빠르게 변화하는 세분 시장|
자원 쟁탈전|현재 진행 중인 문제들|덧붙이는 글 : 전 지구적 금융 위기의 간략한 역사
제3장 남반구의 새로운 힘
새로운 사업을 배우는 데 능숙하다 : GMR 그룹|돈으로 빅 리그에 들어가다 : 힌달코 인더스트리|
지배적 기업들을 포위하다 : 에이비 인베브|더 높은 목표를 설정하다 : 하이얼 그룹|
혁신적인 사업 모델을 창출하다 : 바르티 에어텔

제2부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제4장 축이 이동하는 세계에서의 성공 전략
과거의 가르침은 잊어라|전략적 모험이 필요하다|‘단기성’을 경계하라|고정관념에서 벗어나라
제5장 축이 이동하는 세계가 요구하는 리더십
리더의 기본 역량|남반구로 이동할 때 고려할 것들|전 세계 경영 리더들의 딜레마|
남반구로 이동하는 CEO의 과제|CEO가 결정해야 할 10가지 문제|모두에게 필요한 리더십|
현지 맥락을 신속히 익혀라|구체적인 비전을 설정하라|기존의 법칙에 의문을 제기하라|
경계를 지우고 팀을 구축하라|당신의 조직을 재정립하라
제6장 축이 이동하는 세계에서의 조직 관리
인재 풀은 강력하고 깊숙한가|예산은 성장 우선순위를 반영하는가|보상체계는 변화의 방향을 반영하는가|
전문성의 흐름을 막는 걸림돌은 없는가|평가는 이루려는 변화에 도움이 되는가 |
결정은 올바른 절차를 통해 이루어지는가
제7장 최전선에서 모험 중인 북반구 기업들
GE의 도전적인 파트너십이 가진 논리|보레알리스는 왜 중동과 합병했는가|
3M은 먼저 진입하고, 시장 성숙을 기다린다|사람이 먼저다|시의적절한 확장|독립적인 기술 플랫폼|특별한 리더십

● 에필로그
● 감사의 말
●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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