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선희 설교41집) 복낙원 인간상 3

설교만으로 소망교회를 부흥시킨 '설교의 달인' 곽선희 목사의 설교집. 은 곽선희 목사가 소망교회 강단에서 설교한 내용을 글로 풀어 문자화한 마흔 한번째 책이다. * 정말 이 세상은 알게모르게 큰 싸움판입니다. 역사가들이 추리한 계산대로는 지난 3000년 동안에 무려 3300번의 전쟁이 이 지구상에 있어왔다고 합니다. 이 지구상에, 설사 우리마을에, 우리나라에는 없었다 해도 이 작은 지구촌에 전쟁이 없었던 해는 하나도 없습니다. 3000년 동안에 3300번이니까요. 계속 전쟁은 있어왔습니다. 아주 무서운, 극한의 위기 속에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정치적인 것이고, 개인적으로 보아도 얼마나 많은 변화가 있고 얼마나 무서운 전쟁을 치르며 살아가는 것입니까. 그런가하면 또 이 모든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전쟁 속에 우리가 꼭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영적 전쟁이 있다는 것입니다. 영적으로 계속 선과 악, 하나님의 역사와 인간의 역사, 악마의 역사가 대립하는 싸움터에서 항상 위기를 느끼며 살아왔고 또 그렇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 '끝까지 견디는 자(마 24: 9-14)' 본문 중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