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는 왜 여자 때문에

피오나 | 마젤란 | 2011년 04월 2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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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친구, 회사 동료에서부터 엄마, 언니, 여동생, 심지어 시누이와 시어머니에 이르는, 여자를 울게 하고 고민하게 하고 여자에게 상처를 주는 모든 여자의 여자관계에 대한 분석과 대처법이 담겨 있는 책. 이 책은 관계에 대한 접근부터 다르다. 물론 관계에 대해 노력해야 하는 것은 맞지만, 저자는 그 전에 한 가지를 더 제시한다. 과연 누구에게 그 노력을 할 것인지부터 먼저 생각하라는 것. 힘들다면 더 가까이 가지 않아도 좋고 노력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누구에게서도 듣지 못했던 위로가 함께 있다.

이 책은 여자의 인간관계를 거리에 따라 “얕고 넓은 관계”, “좁고 깊은 관계”, “그 사이의 관계”로 구분 하고, 서로가 생각하는 다른 거리 때문에 상처를 받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관계의 중심에 ‘나’가 있다면, 내 주변 사람들에게는 친밀도 등을 기준으로 했을 때 각기 다른 거리가 존재하게 마련인데, 그러한 거리를 무시하고 모든 사람에게 같은 식으로 대하고 또 같은 것을 기대하기 때문에 상처받는다는 것이다. 각 거리에 따라 어떻게 다르게 대할지를 알아두면 인간관계는 자연스럽게 좀더 수월해질 것이고, 또 지금껏 받았던 상처도 치유될 수 있다.

저자소개

저자: 피오나
소개 : 이화여자대학교 문헌정보학과 졸업, 서울대학교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교육 과정과 도쿄 아사히 퍼스낼리티 센터 카운슬러 과정, 도쿄 후쿠시 대학원 임상심리학과 연구원 과정을 수료, 현재 한국상담대학원 석사 과정으로 상담심리를 공부하고 있다.
스테디셀러 『인어공주는 왜 결혼하지 못했을까?』를 시작으로 연애에 대한 책 3권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행복하게 연애하는 방법을 제시했던 피오나가 “남녀관계는 이제 좀 알겠는데 같은 여자끼리 관계가 때로는 더욱 힘들다”라는 독자들의 고민이 쇄도하자, 의외로 있을 법하지만 없는 국내 유일의 “여자관계”에 대한 책 『여자들은 왜 여자 때문에』를 집필하게 되었다.
연애관계를 “연락의 3대 법칙”으로 풀었다면 여자의 관계는 “거리의 3대 법칙”으로 풀었다. 얕고 넓은, 좁고 깊은, 그 사이, 이 3가지 거리에 따라서 태도를 달리하는 것이 저자가 제시하는 명쾌한 여자관계 해법이다.
연애 칼럼과 상담으로 시작한 인터넷 커뮤니티 <인어공주는 왜 결혼하지 못했을까?(http://cafe.naver.com/renaibeauty)>는 이제 인생에 대핸 전반적인 상담과 칼럼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저서로 『인어공주는 왜 결혼하지 못했을까?』, 『인어공주가 다른 남자를 만났다면?』, 『사랑보다 나를 더 사랑하라』가 있으며 <코스모폴리탄>, <엘르>, <마이웨딩>에도 칼럼을 기고 중이다.
-트위터@fionaingongka

목차소개

차례

프롤로그

Ⅰ. 얕고 넓은 관계
얕고 넓은 관계를 시작하며

-인맥은 남자들의 전유물? 인맥 관리 꼭 필요할까?
01. 여자들의 인맥은 차가운 정보만이 아니라 따뜻한 감정과 정서를 주고받는 통로다.
-친한 사람이 한 명이라도 없으면 불안한데….
02. 얕고 넓은 관계에 있는 사람과는 굳이 친해지지 않아도 아무도 뭐라고 하지 않는다.
-잘나가는 여자, 나만 모르는 다른 이유가 있는 거 아닐까?
03. 질투가 아무리 본능이라지만, 잘 모르는 여자에 대한 질투는 깃털처럼 가볍게.
-남들에게 똑부러진다고 칭찬받는 그녀, 나는 정말 불편해.
04. 똑부러지게 말 잘한다는 칭찬만 믿고 여자들에게 함부로 말해서 상처 주지 말자.
-눈치껏 행동하고 싶은데, 눈치가 뭔지 누가 좀 알려줘요!
05. 입장 바꿔 생각하기. 눈치 있는 행동이 많은 문제를 해결해준다.
-친하지 않은데 뒷담화 좀 하면 어때?
06.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남의 뒷담화는 꼴찌로 할수록 유리하다.
-도대체 남의 부탁은 어디까지 들어줘야 하는 거지?
07. 곤란한 도움은 단호하게 거절한다. 나를 잃기보다는 얕고 넓은 관계 중 한 사람을 잃는 게 낫다.
-그거 좀 덜 낸다고 살림살이 나아질까?
08. 여자끼린 되도록 더치페이다. 돈에서 균형이 깨지면 관계에서도 균형이 깨진다.
-이 사람들이 날 너무 만만하게 보는 것 같아!
09. 기죽거나 쉽게 보이기 싫다고 일부러 거칠게 행동하지 말자. 누구에게나 친절해도 된다.
-친하지도 않은데 불쑥 초대장을 내밀어, 난감해.
10. 초대를 받으면 일단 축하한다, 꼭 가겠다, 기분 좋게 대답하고 나중에 어렵겠다는 핑계를 댄다.
-어떻게 하면 사람들하고 빨리 친해지지?
11. 어느 단체나 모임에서 빨리 적응하려면 자신이 잘 어울릴 수 있는 소그룹에 속하는 것이 좋다.
-별로 안 친한데 내 얘기는 어디까지 해야 하지?
12. 나에 대한 얘기를 할 때는 공적인 정보와 사적인 정보를 잘 분배해서 얘기한다.
-선배라고 얻어먹기만 하긴 미안한데, 이번에는 내가 낼까?
13. 선배에게는 얻어먹어도 된다. 그 다음에는 꼭 식사가 아니더라도 은혜를 갚는다.
-인간관계가 우선일까, 내 목적이 우선일까?
14. 정이 없어도 이해관계를 위해 유지하는 관계도 필요하다.
-꼭 겪어봐야 그 사람이 좋은지 나쁜지 알겠니?
15. 알고 보면 좋은 사람이 있듯이 알고 보면 나쁜 사람도 많다. 그런 사람은 일단 피하고 보는 게 상책이다.
-저 여자, 남자친구가 있는지 궁금한데 물어볼까?
16. 껄끄러운 개인사를 묻기 전에 요즘 유행하는 드라마를 보았느냐고 물어본다.
-잘 모르는 여자에게 신세지기 VS 잘 모르는 남자에게 신세지기.
17. 잘 모르는 남자와 잘 모르는 여자 중에 하나를 택하라면 당연히 잘 모르는 여자가 낫다.
-여자들끼리는 외모가 아니라 내면인데 화장쯤 안 하면 어때?
18. 여자들 눈이 더 매섭다. 여자들 모임이더라도 이왕이면 화장을 하고 나가는 게 좋다.
-주변에 여자밖에 없는데 대충 입고 다녀도 누가 뭐라고 하겠어?
19. 동네 친구가 아닌 이상 귀찮다는 이유로 대충 입고 다니다가 패션 센스가 없다는 소리를 들을 수도 있다.
-여자들끼리니까 솔직하게 남자 얘기를 해도 될까?
20. 솔직한 모습이 더 신뢰받는 여자들 사이에서도 남자 얘기에는 내숭이 필요하다.
-칭찬하고 싶은데 칭찬할 거리가 없네.
21. 칭찬은 사소한 소지품도 보물로 만들어주고 그 소지품의 주인을 여왕으로 만들어준다.
-좋은 걸 알려줘도 반응이 없어서 섭섭하네.
22. 추천받은 것은 되도록이면 바로 해보고 좋으면 고맙다고 인사해야 다음에 더 좋은 것을 추천받을 수 있다.
-왜 같은 사람을 여러 사람 앞에선 다르게 대해야 하지?
23. 1대 1의 관계가 아닌 1대 다의 관계에서는 언어나 태도를 조심하는 것이 좋다. 85
-인터넷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진지한 관계가 될 수 있을까?
24. 인터넷은 단순한 사이버 공간이 아니라 얕고 넓게 많은 사람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는 현실의 공간이다. 88

Ⅱ. 좁고 깊은 관계

좁고 깊은 관계를 시작하며

-내 소울메이트는 어디에?
01. 소울메이트를 남자라고만 생각하지 마라. 여자는 여자가 소울메이트다.
-왜 여자들마저도 여자의 적은 여자라는 거야?
02. 여자들의 우정은 평소에는 수다나 떠는 것처럼 보이지만 위기의 순간에는 구세주가 된다.
-부러우면 지는 거라는데, 부럽다는 말 대신 할 수 있는 말, 뭐 없어? 
03. 친한 사람의 좋은 일에는 부럽다는 말 대신 축하한다고 말한다.
-친해서 많이 이해했는데 대체 어디까지 맞춰줘야 할까?
04. 친한 친구가 너무 까다롭다면 더 이상 다가가기를 포기해도 괜찮다.
-친구가 보고 싶다는 영화 나는 별로인데, 같이 봐야 해?
05. 친한 친구라면 취향이 달라도 공유하는 시간 그 자체가 중요하다.
-우리 사이에 약속을 꼭 지켜야 해? 네가 좀 이해해주면 안 돼?
06. 약속에도 우선순위가 있다. 가까운 사람과의 약속이 먼저다.
-다른 데서 당하고 왜 나한테 화풀이야.
07. 친하다고, 아무 말이나 편하게 할 수 있다고 화풀이 대상으로 삼지 않는다.
-바쁘다는 그녀의 말에 왜 섭섭할까?
08. 바쁘다고 하지 마라. 소중한 사람을 위한 시간은 늘 비어 있는 것이니까.
-같이 여행 가면 더 친해질 줄 알았지.
09. 여행의 동반자를 고를 땐 신중하게. 십년지기를 여행 단 하루 만에 잃을 수도 있다.
-친구의 탈을 쓴 적을 구분하는 방법.
10. 자기 얘기는 조금도 하지 않고 내 얘기만 묻는 친구는 진짜 친구가 아니다.
-누구보다 내 아픔을 아는 네가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 있어?
11.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단점은 지적해도 약점은 지적하지 않는다.
-내가 연락할 땐 맘대로 연락 끊더니, 몇 달 만에 연락하는 너.
12. 아무리 이해심이 많아도 제멋대로 잠수 타다가 연락하는 친구를 좋아하지는 않는다.
-정말 여자들 사이에서 인기 없는 여자가 연애를 잘할까?
13. 우정과 사랑은 정반대의 것이 아니다. 여자친구가 없는 사람은 제대로 된 남자와 연애하기도 힘들다.
-내가 힘들 때 도와줄 친구가 정말 있을까?
14. 평소만이 아니라 위기 상황에서 날 도와주는 사람이 꼭 있다고 믿는다.
-요즘 우리 사이에 대화가 부족해.
15. 대화가 부족하다는 말에 기분 나빠 하지 말자. 해도 해도 대화가 부족해야 좁고 깊은 관계다.
-어떻게 너는 내가 좋아하는 걸 싫어할 수 있어?
16. 친구나 가족이 나와 100퍼센트 일치해야 한다는 기대는 일찌감치 버리자.
-연락이 잘 안 되는 친구, 답답하고 걱정되는데.
17. 좁고 깊은 관계라면 갑자기 받은 연락에도 바로 달려가는 사람이 되어줄 마음의 준비를 해둔다.
-결과보다 과정이 중요하다고? 아무도 그런 말은 해주지 않아.
18. 남들이 좋은 결과만을 칭찬할 때 나는 과정을 칭찬해준다.
-도대체 넌 왜 나를 이렇게 힘들게 하는 거니?
19. 소 잃고 외양간 고쳐도 된다. 단 반드시 고쳐야 한다.
-뜻하지 않은 이별이 찾아와 감당하기 힘들 때.
20. 가까운 사람을 잃어버리더라도 우리는 꿋꿋하게 살아야 한다. 마음속에서 이미 함께이니까.
-신데렐라의 언니들은 신데렐라를 정말 미워했을까?
21. 자매는 가끔 둘도 없는 웬수지만 화해의 시기는 찾아온다.
-엄마, 나도 이제 다 자랐어요. 그리고 엄마도 늙었어요.
22. 엄마와 딸, 세월이 흘러감에 따라 상하관계에서 평등관계로 바뀐다.
-진짜 엄마가 아닌데 어떻게 엄마처럼 대하지?
23. 새엄마와 딸, 같은 여자로 이해하면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다.
-정말 엄마 같은 시어머니가 있을까?
24. 시어머니와 며느리, 영원한 상사와 부하다. 며느리가 시어머니가 될 때까지는.
 
Ⅲ. 그 사이

그 사이를 시작하며

-친해지고 싶은데 뭘 어떻게 해야 하지?
01. 무조건 들이댄다고 친해지지 않는다. 천천히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는 때를 기다리자.
-제발 좀 내 앞에서 사라져줄래?
02. 내가 자청해서 ‘폭탄 제거반’이 될 필요가 없다. 나보다 더 힘 있는 사람이 처리해줄 때까지 기다린다.
-대놓고 거절하기도 애매하고, 이것 참 난감해.
03. 곤란한 부탁은 “노”라고 직접적으로 거절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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