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가 맘을 울려요

박길순 | 세계문예사 | 2005년 02월 17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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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모습을 엿볼 수 있는 동시집. 이 책은 자연의 모습과 학교 생활을 소재로 한 동시들이 소개되었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작품은 `세 갈래길`이다. 하교길에 친구 순이에게 말을 걸고 싶었지만 결국 한 마디도 못 건내고 돌아선 주인공 `너`의 모습이 풋풋하게 담겨 있다. 이 외의 동시들 모두 순수하고 따뜻한 작가의 시선이 느껴진다. 동시 위에 그려진 따뜻한 삽화는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 그 어느 동시집 못지 않게 아이들의 감성을 풍부하게 돕는 동시집.

저자소개

1991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동시 당선. 1991년 충청일보 신춘문예 동화 당선. 1999년 청주문학상 수상. 2004년 한국청소년문화상 수상. 현 한국문인협회, 한국아동문학회, 충북숲속 아동문학회 회원.

목차소개

비1/비2/하늘/달님1/달님2/보름달/바람개비/거미집/까치집/나비와 아기/귀뚜라미/나비/해바리기/꽃 마음 나비 마음/꽃/꽃밭1/꽃밭2/나무/감나무/숲/여름/단풍잎1/단풍잎2/아기1/아기2/아기3/아기4/아기5/어린이1/어린이2/꽃과 나비/먼 친구/가까운 친구/결석한 친구/전학/금방 알지요/산골 아이/짝꿍/그리운 친구/바람/짝꿍의 얼굴/꿈에 보이는 친구/아이들은 그런거야/꿈/별/편지1/편지2/숨바꼭질1/숨바꼭질2/좋은 날/세 갈래길/하루종일/기다림1~5/연필/도시락/겨울 운동장/제2학년2반/소풍/책상1~2/나머지 공부/교실/골목길/배추밭/창문/빈집/부엉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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