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새 따라가는 길

이기동 | 세계문예사 | 2008년 11월 20일 | PDF

이용가능환경 : Windows/Android/iOS 구매 후, PC,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파일 용량 제한없이 다운로드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구매

종이책 정가 10,000원

전자책 정가 5,000원

판매가 5,000원

도서소개

사계절 내내 어느 숲에나 살고 사람과 친한 박새와 산골 아이의 사랑스러운 이야기입니다. 박새, 쇠박새, 진박새, 곤줄박이 박새 등 우리 주변에 함께 하지만 잘 알지 못했던 새에 대해 재미있게 소개해 줍니다. 산골 아이가 박새를 따라 숲으로 가서 혼자 새들을 만나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낍니다. 하지만 눈 위에 나 있는 동물들의 발자국을 따라 길을 찾아 헤매다가 깊은 숲 속에서 자신의 발자국을 따라 길을 찾는다는 내용입니다. 책을 읽다보면 글과 사진이 잘 어우러져 마치 숲 속에서 새소리를 듣는 느낌이 듭니다.

무엇보다 책 안에 박새의 다양한 모습이 수록되어 있어 신기하고 재미있습니다. 또한, 새가 소리를 내는 구조와 부화 장면 등 접하기 어려운 부분의 사진이 있어 과학 공부에 도움이 됩니다. 저자가 산골에 살면서 들은 새소리를 의성어로 잘 표현해 놓았습니다. 찌쥬, 쮸르르르, 삐이 삐이, 쥬쥬 등 특이한 의성어 소리를 함께 따라해 보면 더욱 재미있게 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저자소개

저자 : 이기동
1962년 충남 예산에서 태어나 호서대학교 신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부여 수암교회에서 목사로 있으며 글을 쓰고 있다. 1989년 `시조문학` 봄호에 『鳶』, 1991년 `시조문학` 여름호에 『안개』 추천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2004년 크리스챤 신인문헤상과 아동문예상을 받으며 동시와 동화를 쓰기 시작했다. 지은책으로 시집 『마음의 집에 작은 들창을 내어』 가 있다.

감수 : 윤무부
1941년 경남 거제도 장승포에서 태어났다. 경희대에서 생물을 전공했으며, 동 대학원에서 조류학 석사를, 한국 교원대학에서 생물 교육학 박사를 받았다. 한국동물학회 이사, 생태학회 이사, 한국행동생물학회 이사, 서울특별시 환경자문위원, 문화관광부 문화재전문위원, 환경청 국립공원 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 현재 경희대 문리대학 생물학과 명예교수로 있다. 지은 책으로 『한국의 새』, 『한국의 철새』, 『한국의 텃새』, 『한국의 천연기념물』, 『새야새야 날아라』, 『새박사 새를 잡다』, 『한국의 조류』, 『한국의 산새』, 『한국의 물새』, 『날아라, 어제보다 조금 더 멀리』 등이 있다.

회원리뷰 (0)

현재 회원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