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고전1,283 잭 런던의 더 로드 1907(English Classics1,283 The Road by Jack London)

잭 런던(Jack London, 1876~1916) | 테마여행신문 TTN Theme Travel News Korea | 2024년 02월 29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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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 영어고전1,283 잭 런던의 더 로드 1907(English Classics1,283 The Road by Jack London)은 19세기 미국작가 잭 런던(Jack London, 1876~1916)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회고록(Jack London‘s Autobiographical Memoirs)으로 고백(Confession)부터 소(Bulls)까지 총 9편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당시 미국은 1893년 공황(Panic of 1893)을 겪으며, 최악의 경제 불황을 지나고 있었고, 31세의 청년 잭 런던은 이 시기 경험한 기차 무임승차("holding down" a train), 구걸(begging for food and money), 경찰을 상대로 한 거짓말(making up extraordinary stories to fool the police), 이리 카운티 교도소에서의 30일간의 수감(the thirty days that he spent in the Erie County Penitentiary) 등의 에피소드를 다소 산만하게, 그러나 역동적으로 펼쳐 놓습니다. 모험 소설가(Adventure Novelist)이자 동물소설가(Animal Novelist)로 명성을 날린 잭 런던이 31세에 발표한 컬렉션으로. 잭 런던표 에세이(Essays by Jack London)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에게 추천 드립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1,999선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 19세기 미국에서 가장 미국적인 작가, 잭 런던의 자전적 회고록(Jack London‘s Autobiographical Memoirs) 3부작!! : 잭 런던은 더 로드 1907(The Road by Jack London)을 시작으로, 스나크의 크루즈 1911(The Cruise Of The Snark by Jack London), 그리고 존 발리콘 1913(John Barleycorn by Jack London)까지 생전에 최소 3권 이상의 자전적 회고록(Jack London‘s Autobiographical Memoirs)를 발표하였습니다.

▶ 목차(Index)
I. 고백(Confession)
II. 그녀를 붙잡고(Holding Her Down)
III. 그림(Pictures)
IV. "꼬집어"("Pinched")
V. 펜(The Pen)
VI. 밤에 지나가는 호보이(Hoboes That Pass in the Night)
Ⅶ. 로드키즈와 게이캣츠(Road-Kids and Gay-Cats)
Ⅷ. 2천 개의 뻣뻣함(Two Thousand Stiffs)
Ⅸ. 소(Bulls)

▶ 고백 1907(Confession) : It began to look as if I should be compelled to go to the very poor for my food. The very poor constitute the last sure recourse of the hungry tramp. The very poor can always be depended upon. They never turn away the hungry. Time and again, all over the United States, have I been refused food by the big house on the hill; and always have I received food from the little shack down by the creek or marsh, with its broken windows stuffed with rags and its tired-faced mother broken with labor. Oh, you charity-mongers! Go to the poor and learn, for the poor alone are the charitable.

▷ 나는 음식을 얻기 위해 매우 가난한 사람들에게 가야만 하는 것처럼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매우 가난한 사람들은 배고픈 부랑자들의 최후의 확실한 의지처가 됩니다. 매우 가난한 사람들은 언제나 의지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배고픈 사람들을 결코 외면하지 않습니다. 미국 전역에서 언덕 위의 큰 집에서는 음식을 거부당한 적이 몇 번이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항상 나는 개울이나 습지 옆에 있는 작은 오두막에서 음식을 받았는데, 그 오두막의 깨진 창문은 누더기로 채워져 있었고, 그 어머니는 노동으로 지친 얼굴을 하고 있었습니다. 오, 자선 사업을 하는 사람들이여! 가난한 이들에게 가서 배우십시오. 왜냐하면 가난한 이들만이 자비를 베푸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 그녀를 붙잡고 1907(Holding Her Down) : Barring accidents, a good hobo, with youth and agility, can hold a train down despite all the efforts of the train-crew to "ditch" him—given, of course, night-time as an essential condition. When such a hobo, under such conditions, makes up his mind that he is going to hold her down, either he does hold her down, or chance trips him up. There is no legitimate way, short of murder, whereby the train-crew can ditch him. That train-crews have not stopped short of murder is a current belief in the tramp world. Not having had that particular experience in my tramp days I cannot vouch for it personally.

▷ 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한 젊음과 민첩성을 갖춘 훌륭한 부랑자는 기차 승무원이 자신을 "버리려고" 하는 모든 노력에도 불구하고 기차를 멈출 수 있습니다. 물론 야간 시간이 필수 조건으로 주어집니다. 그러한 상황에서 그런 부랑자가 그녀를 붙잡아 두겠다고 결심하면, 그는 그녀를 붙잡아 두거나 우연히 그를 넘어뜨립니다. 기차 승무원이 그를 버릴 수 있는 살인 외에는 합법적인 방법이 없습니다. 기차 승무원이 살인에 이르지 못했다는 것은 부랑자 세계의 현재 믿음입니다. 부랑자 시절에 그런 특별한 경험을 해본 적이 없어서 개인적으로 보증할 수는 없습니다.

▶ 밤에 지나가는 호보이 1907(Hoboes That Pass in the Night) : In the course of my tramping I encountered hundreds of hoboes, whom I hailed or who hailed me, and with whom I waited at water-tanks, "boiled-up," cooked "mulligans," "battered" the "drag" or "privates," and beat trains, and who passed and were seen never again. On the other hand, there were hoboes who passed and repassed with amazing frequency, and others, still, who passed like ghosts, close at hand, unseen, and never seen.

▷ 내가 트램핑하는 동안 나는 수백 명의 부랑자들을 만났고, 그들과 함께 물탱크에서 기다리고, "끓이고", "멀리건"을 요리하고, "드래그"를 "두들겨서" 또는 " 이등병", 그리고 기차를 이겼고, 지나갔고 다시는 볼 수 없었습니다. 반면에 놀라운 빈도로 지나갔다가 다시 돌아다니는 부랑자들도 있었고, 여전히 유령처럼 손 가까이, 눈에 보이지 않고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 소 1907(Bulls) : But it's all in the game. The hobo defies society, and society's watch-dogs make a living out of him. Some hoboes like to be caught by the watch-dogs—especially in winter-time. Of course, such hoboes select communities where the jails are "good," wherein no work is performed and the food is substantial. Also, there have been, and most probably still are, constables who divide their fees with the hoboes they arrest. Such a constable does not have to hunt. He whistles, and the game comes right up to his hand.

▷ 그러나 그것은 모두 게임에 있습니다. 부랑자는 사회에 도전하고 사회의 감시견은 그를 통해 생계를 유지합니다. 일부 부랑자들은 감시견에게 잡히는 것을 좋아합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더욱 그렇습니다. 물론, 그러한 부랑자들은 감옥이 "좋은" 공동체, 일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음식이 넉넉한 공동체를 선택합니다. 또한 자신이 체포한 부랑자에게 수수료를 나누는 경찰관이 있었고 아마도 지금도 그럴 것입니다. 그런 경찰관은 사냥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는 휘파람을 불었고, 게임은 바로 그의 손에 달려 있었습니다.

저자소개

▶ 잭 런던(Jack London, 1876~1916)

▶ 미국의 종군기자(War Correspondent) 겸 겸 소설가(1876~1916) : 본명 존 그리피스 체니(John Grifith Chaney), 존 그리피스 런던(John Griffith London), 일명 잭 런던(Jack London)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러나 친부 윌리엄 채니(William Chaney)가 동거 중인 어머니 플로라 웰맨(Flora Wellman)과 결혼을 거부하고 낙태를 요구하는 바람에 결별하게 되었습니다. 득남한 친모는 참전 용사 존 런던(John London)과 결혼하였고, 그는 의붓아버지와 유모(wet-nursing) 버지니아 제니 프렌티스(Virginia Jennie Prentiss)의 보살핌으로 자랐습니다. 그리 부유하지 않은 집안에서 돈을 벌기 위해 안 해본 일이 없을 정도로 다양한 노동에 시달렸으나 오클랜드 공립 도서관(Oakland Public Library) 사서 이나 쿨브리스(Ina Coolbrith)의 도움으로 숱한 고전 명작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그가 경험한 다양한 일은 훗날 그의 문학적 토대의 자양분이 되었고, 1902년에는 실제로 런던 이스트엔드의 슬럼가에서 6주간 선원으로 체류한 후 심연의 사람들(The People of the Abyss, 1903)이란 소설을 발표하기도 할 정도로 집필의 원천으로 적극 활용하였습니다.

▶ 미국 오클랜드, 잭 런던의 랑데부(Jack London’s Rendezvous) : 잭 런던은 버클리 대학에 입학하기 전 오클랜드의 어느 항구 술집에서 책을 읽었습니다. 술집 주인 존 헤이놀드(John Heinold)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공부하는 잭 런던에게 첫 학기 등록금을 빌려주는 등 호의를 베풀었습니다. 이 술집은 자전적 소설 존 발리콘(John Barleycorn, 1913)에 등장하며, 바다 늑대(The Sea-Wolf, 1904)에 등장하는 울프 라센(Wolf Larsen)의 실존 모델 알렉산더 맥린(Alexander McLean)을 만난 곳이기도 합니다. 이 같은 인연 덕분에 이 술집은 잭 런던의 랑데부(Jack London’s Rendezvous)라 불리며, 수많은 여행가와 문인들이 방문한 오클랜드의 명소가 되었습니다. 현재 국립역사유적지(National Historic Landmark)로 지정.

▶ 캐나다 노다지꾼부터 종군기자(War Correspondent)까지 : 성인이 된 후 잭 런던은 캐나다 클론다이크(Klondike)로 금광을 찾으러 떠나는가 하면, 1904년 러일전쟁을 취재하는 종군기자(War Correspondent)로써 일본 요코하마를 시작으로 만주국과 광복 이전의 조선을 방문하는 등 세계 각지를 두루 여행하였습니다. 일본 시모노세키와 만주국에서 체포되었으나, 미국 대사의 도움으로 풀려날 수 있었고 일본 제국군(Imperial Japanese Army)의 감시 하에 압록해전(Battle of the Yalu)을 취재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도난과 폭행 혐의로 다시 한 번 체포되었고 결국 일본을 떠날 수밖에 없었습니다. 당시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쓴 기사를 미국 샌프란시스코 이그재미너(San Francisco Examiner) 프랑스어판에 게제하였고, 이를 단행본으로 엮은 것이 잭 런던의 조선사람 엿보기(La Corée en feu - Jack London reports, 1982)입니다. 우생학을 지지하는 백인우월주의자의 편협한 시각이란 단점이 있으나, 당대의 조선을 외부인의 시선으로 기록한 문헌으로써 가치가 있습니다.

▶ 대자연과 동물을 사랑한, 가장 미국적인 모험소설가 : 잭 런던은 현대의 독자들에게 영화화된 야생의 부름(The Call of the Wild, 1903)과 화이트 팽(White Fang, 1906)의 원작소설가이자, 섬의 제리(Jerry Of The Islands, 1917), 제리의 형제, 마이클(Michael, Brother Of Jerry, 1917), 갈색 늑대(Brown Wolf And Other Jack London Stories by Jack London, 2021) 등 누구보다도 동물을 사랑한 동물소설가로 친숙합니다만, 사실 그는 삶 자체가 한편의 드라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가장 미국적인 대중 소설가’입니다. 일련의 늑대 소설은 본인의 알래스카 경험담을 소재로 집필한 것으로 크게 인기를 끌어 수차례 영화와 드라마로 제작되었습니다. 생전에 동물소설가로 명성을 얻었으나, 그는 자신의 경험을 소재로 한 자전적 수필은 물론 디스토피아 소설(Dystopian Novels), 근 미래를 다룬 공상과학소설(Science Fiction) 등 불과 40세의 나이로 사망하기 까지 19편의 장편 소설을 비롯해 수백여 편의 논픽션과 단편소설을 줄기차게 발표하였습니다. 청년시절 사회주의에 심취해 정당에 가입하고, 오클랜드 시장에 입후보하는가 하면, 작가로써 돈을 번 이후에는 캘리포니아 글렌 엘렌(Glen Ellen)에 전 재산을 투자해 지속 가능한 농업(sustainable agriculture)을 도입한 농촌 공동체를 운영하는 등 자신의 신념을 실천하기 위해 고군분투하였으나, 정치적으로도, 경제적으로도 실패하였습니다. 그러나 그의 정신은 잭 런던 주립역사공원(Jack London State Historic Park)과 잭 런던의 늑대의 집(Jack London's Wolf House) 등으로 현존합니다.

목차소개

▶ 프롤로그(Prologue).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1,999선을 읽어야 하는 7가지 이유
▶ 15가지 키워드로 읽는 잭 런던(Jack London, 1876~1916)
01. 미국 종군기자(War Correspondent) 출신 소설가
02. 미다스의 노예들(The Minions of Midas, 1901)
03. 야생의 부름(The Call of the Wild, 1903)
04. 바다 늑대(The Sea-Wolf, 1904)
05. 흰 송곳니, 화이트 팽(White Fang, 1906)
06. 스테이크 한 장(A Piece of Steak, 1909)
07. 존 발리콘(John Barleycorn, 1913) : 분홍 코끼리를 보다(Seeing Pink Elephants)
08. 섬의 제리(Jerry of the Islands: A True Dog Story, 1917)
09. 공상과학소설(Science Fiction)
10. 잭 런던 르뽀 - 조선사람 엿보기(La Corée en feu - Jack London reports, 1982)
11. 美 우정국 위대한 미국인 기념 우표 시리즈(Great Americans Series Postage Stamp, 1986)
12. 잭 런던을 만나다 TOP10(TOP10 Places of Jack London)
13. 잭 런던 원작의 영화·드라마(Movie and Drama of Jack London in IMDb and Wikipedia)
14. 오디오북으로 듣는 잭 런던(Audio Books of Jack London)
15. 잭 런던의 어록 309선(309 Quotes of Jack London)
▶ 영어고전1,283 잭 런던의 더 로드 1907(English Classics1,283 The Road by Jack London)
I. Confession
II. Holding Her Down
III. Pictures
IV. "Pinched"
V. The Pen
VI. Hoboes That Pass in the Night
VII. Road-Kids and Gay-Cats
VIII. Two Thousand Stiffs
IX. Bulls
▶ 부록(Appendix). 세계의 고전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The Hitchhiker's Guide to Worlds's Classics)
A01. 하버드 서점(Harvard Book Store) 직원 추천 도서 100선(Staff's Favorite 100 Books) & 판매도서 100위(Top 100 Books)
A02. 서울대(Seoul University) 권장도서 100
A03. 연세대(Yonsei University) 필독도서 고전 200선
A04. 고려대(Korea University) 세종캠퍼스 권장도서 100선
A05. 서울대·연세대·고려대(SKY University) 공통 권장도서 60권
A06. 성균관대(Sungkyunkwan University) 오거서(五?書) 성균 고전 100선
A07. 경희대(Kyung Hee University) 후마니타스 칼리지(Humanitas College) 교양필독서 100선
A08. 포스텍(포항공대, POSTECH) 권장도서 100선
A09. 카이스트(KAIST) 독서마일리지제 추천도서 100권
A10. 문학상(Literary Awards) 수상작 및 추천도서(44)
A11.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오디오북을 무료로 듣는 5가지 방법(How to listen to FREE audio Books legally?)
A12. 영화·드라마로 만나는 영어고전(Movies and TV Shows Based on English Classic Books)
▶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999선
▶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1,999선
▶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도서목록(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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