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고전1,278 잭 런던의 인간 표류 1917(English Classics1,278 The Human Drift by Jack London)

잭 런던(Jack London, 1876~1916) | 테마여행신문 TTN Theme Travel News Korea | 2024년 02월 29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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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 영어고전1,278 잭 런던의 인간 표류 1917(English Classics1,278 The Human Drift by Jack London)은 19세기 미국작가 잭 런던(Jack London, 1876~1916)의 단편 소설 컬렉션(Collection of Short Stories)으로 인간 표류 1917(The Human Drift)부터 탄생 표시(The Birth Mark) : 로버트와 줄리아 피츠시몬스를 위해 작성된 잭 런던의 스케치(Sketch By Jack London Written For Robert And Julia Fitzsimmons)까지 총 7편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모험 소설가(Adventure Novelist)이자 동물소설가(Animal Novelist)로 명성을 날린 잭 런던이 41세의 원숙한 중년 시기 발표한 컬렉션으로, 잭 런던표 단편 소설(Short Stories by Jack London)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에게 추천 드립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1,999선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 목차(Index)
I. 인간 표류(The Human Drift)
II. 소형 보트 항해(Small-Boat Sailing)
III. 네 마리의 말과 선원(Four Horses And A Sailor)
IV.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 일(Nothing That Ever Came To Anything)
V. 죽은 자들은 결코 일어나지 않는다(That Dead Men Rise Up Never)
VI. 바다의 고전(A Classic Of The Sea) : 사악한 여자(A Wicked Woman) 커튼 레이져(Curtain Raiser)
Ⅶ. 탄생 표시(The Birth Mark) : 로버트와 줄리아 피츠시몬스를 위해 작성된 잭 런던의 스케치(Sketch By Jack London Written For Robert And Julia Fitzsimmons)

▶ 인간 표류 1917(The Human Drift) : The history of civilisation is a history of wandering, sword in hand, in search of food. In the misty younger world we catch glimpses of phantom races, rising, slaying, finding food, building rude civilisations, decaying, falling under the swords of stronger hands, and passing utterly away. Man, like any other animal, has roved over the earth seeking what he might devour; and not romance and adventure, but the hunger-need, has urged him on his vast adventures. Whether a bankrupt gentleman sailing to colonise Virginia or a lean Cantonese contracting to labour on the sugar plantations of Hawaii, in each case, gentleman and coolie, it is a desperate attempt to get something to eat, to get more to eat than he can get at home.

▷ 문명의 역사는 식량을 찾아 헤매고, 칼을 손에 쥐고 떠돌아다니는 역사입니다. 안개가 자욱한 젊은 세상에서, 우리는 유령의 종족들이 출세하고, 처절하고, 식량을 찾고, 무례한 문명들을 건설하고, 부패하고, 더 강한 손의 칼에 걸려 넘어지고, 완전히 죽어가는 모습들을 잠깐 볼 수 있습니다. 다른 동물들과 마찬가지로, 인간은 자신이 먹어 치울 수 있는 것을 찾기 위해 지구 위를 돌아다녔고, 낭만과 모험이 아니라 굶주림에 필요한 것들이 그에게 거대한 모험을 촉구해 왔습니다. 버지니아를 식민지로 항해하는 파산한 신사든, 하와이의 설탕 농장에서 노동에 계약하는 마른 광둥인이든, 각각의 경우, 신사든 쿨리든, 먹을 것을 얻고, 집에서 얻을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얻기 위한 필사적인 시도입니다.

▶ 소형 보트 항해 1917(Small-Boat Sailing) : A sailor is born, not made. And by “sailor” is meant, not the average efficient and hopeless creature who is found to-day in the forecastle of deepwater ships, but the man who will take a fabric compounded of wood and iron and rope and canvas and compel it to obey his will on the surface of the sea. Barring captains and mates of big ships, the small-boat sailor is the real sailor. He knows—he must know—how to make the wind carry his craft from one given point to another given point.

▷ 선원은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태어나는 것입니다. 그리고 “선원”이란 오늘날 심해 선박의 선루에서 볼 수 있는 평범하고 효율적이고 절망적인 생물이 아니라 나무와 쇠와 밧줄과 캔버스로 만든 직물을 가져다가 복종하도록 강요하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바다 표면에 있는 그의 뜻. 큰 배의 선장과 동료를 제외하면 작은 배의 선원이 진정한 선원이다. 그는 바람이 자신의 배를 한 지점에서 다른 지점으로 운반하게 하는 방법을 알고 있으며, 알아야 합니다.

▶ 죽은 자들은 결코 일어나지 않는다(That Dead Men Rise Up Never) : My method was deliberate, and simple, and drastic. In the first place, I resolved to do my work, no matter how hard or dangerous it might be, so well that no man would be called upon to do it for me. Further, I put ginger in my muscles. I never malingered when pulling on a rope, for I knew the eagle eyes of my forecastle mates were squinting for just such evidences of my inferiority. I made it a point to be among the first of the watch going on deck, among the last going below, never leaving a sheet or tackle for some one else to coil over a pin. I was always eager for the run aloft for the shifting of topsail sheets and tacks, or for the setting or taking in of topsails; and in these matters I did more than my share.

▷ 내 방법은 신중하고 단순하며 과감했습니다. 우선, 나는 내 일이 아무리 힘들고 위험하더라도 누구도 나를 위해 그 일을 하도록 요구하지 않을 정도로 일을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또한 근육에 생강을 넣었습니다. 나는 밧줄을 당길 때 결코 실수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나는 내 동료들의 매의 눈이 내가 열등하다는 증거를 보기 위해 눈을 가늘게 뜨고 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나는 갑판에 올라가는 첫 번째 시계, 아래로 내려가는 마지막 시계 중 하나가 되는 것을 중요하게 여겼고, 다른 사람이 핀에 감길 수 있도록 시트나 태클을 남기지 않았습니다. 나는 항상 윗돛 시트와 압정을 옮기거나 윗돛을 설치하거나 들어올리기 위해 높이 뛰어오르기를 열망했습니다. 그리고 이 문제에 있어서 나는 내 몫보다 더 많은 일을 했습니다.

저자소개

▶ 잭 런던(Jack London, 1876~1916)

▶ 미국의 종군기자(War Correspondent) 겸 겸 소설가(1876~1916) : 본명 존 그리피스 체니(John Grifith Chaney), 존 그리피스 런던(John Griffith London), 일명 잭 런던(Jack London)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러나 친부 윌리엄 채니(William Chaney)가 동거 중인 어머니 플로라 웰맨(Flora Wellman)과 결혼을 거부하고 낙태를 요구하는 바람에 결별하게 되었습니다. 득남한 친모는 참전 용사 존 런던(John London)과 결혼하였고, 그는 의붓아버지와 유모(wet-nursing) 버지니아 제니 프렌티스(Virginia Jennie Prentiss)의 보살핌으로 자랐습니다. 그리 부유하지 않은 집안에서 돈을 벌기 위해 안 해본 일이 없을 정도로 다양한 노동에 시달렸으나 오클랜드 공립 도서관(Oakland Public Library) 사서 이나 쿨브리스(Ina Coolbrith)의 도움으로 숱한 고전 명작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그가 경험한 다양한 일은 훗날 그의 문학적 토대의 자양분이 되었고, 1902년에는 실제로 런던 이스트엔드의 슬럼가에서 6주간 선원으로 체류한 후 심연의 사람들(The People of the Abyss, 1903)이란 소설을 발표하기도 할 정도로 집필의 원천으로 적극 활용하였습니다.

▶ 미국 오클랜드, 잭 런던의 랑데부(Jack London’s Rendezvous) : 잭 런던은 버클리 대학에 입학하기 전 오클랜드의 어느 항구 술집에서 책을 읽었습니다. 술집 주인 존 헤이놀드(John Heinold)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공부하는 잭 런던에게 첫 학기 등록금을 빌려주는 등 호의를 베풀었습니다. 이 술집은 자전적 소설 존 발리콘(John Barleycorn, 1913)에 등장하며, 바다 늑대(The Sea-Wolf, 1904)에 등장하는 울프 라센(Wolf Larsen)의 실존 모델 알렉산더 맥린(Alexander McLean)을 만난 곳이기도 합니다. 이 같은 인연 덕분에 이 술집은 잭 런던의 랑데부(Jack London’s Rendezvous)라 불리며, 수많은 여행가와 문인들이 방문한 오클랜드의 명소가 되었습니다. 현재 국립역사유적지(National Historic Landmark)로 지정.

▶ 캐나다 노다지꾼부터 종군기자(War Correspondent)까지 : 성인이 된 후 잭 런던은 캐나다 클론다이크(Klondike)로 금광을 찾으러 떠나는가 하면, 1904년 러일전쟁을 취재하는 종군기자(War Correspondent)로써 일본 요코하마를 시작으로 만주국과 광복 이전의 조선을 방문하는 등 세계 각지를 두루 여행하였습니다. 일본 시모노세키와 만주국에서 체포되었으나, 미국 대사의 도움으로 풀려날 수 있었고 일본 제국군(Imperial Japanese Army)의 감시 하에 압록해전(Battle of the Yalu)을 취재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도난과 폭행 혐의로 다시 한 번 체포되었고 결국 일본을 떠날 수밖에 없었습니다. 당시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쓴 기사를 미국 샌프란시스코 이그재미너(San Francisco Examiner) 프랑스어판에 게제하였고, 이를 단행본으로 엮은 것이 잭 런던의 조선사람 엿보기(La Corée en feu - Jack London reports, 1982)입니다. 우생학을 지지하는 백인우월주의자의 편협한 시각이란 단점이 있으나, 당대의 조선을 외부인의 시선으로 기록한 문헌으로써 가치가 있습니다.

▶ 대자연과 동물을 사랑한, 가장 미국적인 모험소설가 : 잭 런던은 현대의 독자들에게 영화화된 야생의 부름(The Call of the Wild, 1903)과 화이트 팽(White Fang, 1906)의 원작소설가이자, 섬의 제리(Jerry Of The Islands, 1917), 제리의 형제, 마이클(Michael, Brother Of Jerry, 1917), 갈색 늑대(Brown Wolf And Other Jack London Stories by Jack London, 2021) 등 누구보다도 동물을 사랑한 동물소설가로 친숙합니다만, 사실 그는 삶 자체가 한편의 드라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가장 미국적인 대중 소설가’입니다. 일련의 늑대 소설은 본인의 알래스카 경험담을 소재로 집필한 것으로 크게 인기를 끌어 수차례 영화와 드라마로 제작되었습니다. 생전에 동물소설가로 명성을 얻었으나, 그는 자신의 경험을 소재로 한 자전적 수필은 물론 디스토피아 소설(Dystopian Novels), 근 미래를 다룬 공상과학소설(Science Fiction) 등 불과 40세의 나이로 사망하기 까지 19편의 장편 소설을 비롯해 수백여 편의 논픽션과 단편소설을 줄기차게 발표하였습니다. 청년시절 사회주의에 심취해 정당에 가입하고, 오클랜드 시장에 입후보하는가 하면, 작가로써 돈을 번 이후에는 캘리포니아 글렌 엘렌(Glen Ellen)에 전 재산을 투자해 지속 가능한 농업(sustainable agriculture)을 도입한 농촌 공동체를 운영하는 등 자신의 신념을 실천하기 위해 고군분투하였으나, 정치적으로도, 경제적으로도 실패하였습니다. 그러나 그의 정신은 잭 런던 주립역사공원(Jack London State Historic Park)과 잭 런던의 늑대의 집(Jack London's Wolf House) 등으로 현존합니다.

목차소개

▶ 프롤로그(Prologue).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1,999선을 읽어야 하는 7가지 이유
▶ 15가지 키워드로 읽는 잭 런던(Jack London, 1876~1916)
01. 미국 종군기자(War Correspondent) 출신 소설가
02. 미다스의 노예들(The Minions of Midas, 1901)
03. 야생의 부름(The Call of the Wild, 1903)
04. 바다 늑대(The Sea-Wolf, 1904)
05. 흰 송곳니, 화이트 팽(White Fang, 1906)
06. 스테이크 한 장(A Piece of Steak, 1909)
07. 존 발리콘(John Barleycorn, 1913) : 분홍 코끼리를 보다(Seeing Pink Elephants)
08. 섬의 제리(Jerry of the Islands: A True Dog Story, 1917)
09. 공상과학소설(Science Fiction)
10. 잭 런던 르뽀 - 조선사람 엿보기(La Corée en feu - Jack London reports, 1982)
11. 美 우정국 위대한 미국인 기념 우표 시리즈(Great Americans Series Postage Stamp, 1986)
12. 잭 런던을 만나다 TOP10(TOP10 Places of Jack London)
13. 잭 런던 원작의 영화·드라마(Movie and Drama of Jack London in IMDb and Wikipedia)
14. 오디오북으로 듣는 잭 런던(Audio Books of Jack London)
15. 잭 런던의 어록 309선(309 Quotes of Jack London)
▶ 영어고전1,278 잭 런던의 인간 표류 1917(English Classics1,278 The Human Drift by Jack London)
I. The Human Drift
II. Small-Boat Sailing
III. Four Horses And A Sailor
IV. Nothing That Ever Came To Anything
V. That Dead Men Rise Up Never
VI. A Classic Of The Sea : A Wicked Woman(Curtain Raiser)
VII. The Birth Mark : Sketch By Jack London Written For Robert And Julia Fitzsimmons
▶ 부록(Appendix). 세계의 고전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The Hitchhiker's Guide to Worlds's Classics)
A01. 하버드 서점(Harvard Book Store) 직원 추천 도서 100선(Staff's Favorite 100 Books) & 판매도서 100위(Top 100 Books)
A02. 서울대(Seoul University) 권장도서 100
A03. 연세대(Yonsei University) 필독도서 고전 200선
A04. 고려대(Korea University) 세종캠퍼스 권장도서 100선
A05. 서울대·연세대·고려대(SKY University) 공통 권장도서 60권
A06. 성균관대(Sungkyunkwan University) 오거서(五?書) 성균 고전 100선
A07. 경희대(Kyung Hee University) 후마니타스 칼리지(Humanitas College) 교양필독서 100선
A08. 포스텍(포항공대, POSTECH) 권장도서 100선
A09. 카이스트(KAIST) 독서마일리지제 추천도서 100권
A10. 문학상(Literary Awards) 수상작 및 추천도서(44)
A11.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오디오북을 무료로 듣는 5가지 방법(How to listen to FREE audio Books legally?)
A12. 영화·드라마로 만나는 영어고전(Movies and TV Shows Based on English Classic Books)
▶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999선
▶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1,999선
▶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도서목록(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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