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고전1,263 잭 런던의 아버지 신: 클론다이크 이야기 1901(English Classics1,263 The God of His Fathers: Tales of the Klondyke by Jack London)

잭 런던(Jack London, 1876~1916) | 테마여행신문 TTN Theme Travel News Korea | 2024년 02월 29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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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 영어고전1,263 잭 런던의 아버지 신: 클론다이크 이야기 1901(English Classics1,263 The God of His Fathers: Tales of the Klondyke by Jack London)은 19세기 미국작가 잭 런던(Jack London, 1876~1916)의 모험 소설(Adventure Novel)로, 아버지들의 하나님(The God Of His Fathers)부터 여성의 경멸(The Scorn Of Women)까지 11편의 단편 컬렉션입니다. 작가가 직접 경험한 1897년의 클론다이크 골드러시(in the Yukon Territory during the Klondike Gold Rush)란 특수한 환경을 배경으로 대자연의 가혹함, 인간의 불굴의 의지, 생존을 위한 야생의 몸부림 등 현대까지도 독자들을 매료시키는 잭 런던의 매력을 온전하게 만나실 수 있습니다.

▶ 미국인의 모험심을 고취시킨 일련의 작품군은 현재까지도 그의 작품을 미국 문학의 고전(a classic in American literature)으로 추앙받게 한 원동력입니다. 모험 소설가(Adventure Novelist)이자 동물소설가(Animal Novelist)로 명성을 날린 잭 런던이 25세의 청년 시절 발표한 작품으로, 모험 소설(Adventure Novel)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에게 추천 드립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1,999선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 아버지들의 하나님 1901(The God Of His Fathers) : “And myself. Not only do you bring trouble upon yourself, but upon us. I was frozen in with you last winter, as you will well recollect, and I know you for a good man and a fool. If you think it your duty to strive with the heathen, well and good; but, do exercise some wit in the way you go about it. This man, Red Baptiste, is no Indian. He comes of our common stock, is as bull-necked as I ever dared be, and as wild a fanatic the one way as you are the other.

▷ “그리고 나 자신도요. 당신은 당신 자신뿐만 아니라 우리에게도 문제를 가져옵니다. 당신이 잘 기억하겠지만 나는 지난 겨울 당신과 함께 얼어붙어 있었습니다. 나는 당신이 좋은 사람이자 바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당신이 이방인과 싸우는 것이 당신의 의무라고 생각한다면, 좋습니다. 그러나 당신이 그것에 대해 접근하는 방식에 있어서 약간의 재치를 발휘하십시오. 이 사람, 레드 밥티스트(Red Baptiste)는 인디언이 아닙니다. 그 사람은 우리의 주식이고, 내가 감히 말할 수 없을 만큼 완고하고, 당신만큼이나 열성적인 광신자입니다.

▶ When you two come together, hell’ll be to pay, and I don’t care to be mixed up in it. Understand? So take my advice and go away. If you go down-stream, you’ll fall in with the Russians. There’s bound to be Greek priests among them, and they’ll see you safe through to Bering Sea,—that’s where the Yukon empties,—and from there it won’t be hard to get back to civilization. Take my word for it and get out of here as fast as God’ll let you.”

▷ 너희 둘이 함께 모이면 대가를 치르게 될 텐데, 난 거기에 말려들고 싶지도 않습니다. 이해하겠소? 그러니 내 조언을 받아들이고 떠나세요. 하류로 가면 러시아인들과 함께하게 될 것입니다. 그들 중에는 반드시 그리스 성직자들이 있을 것이고 그들은 당신이 베링 해, 즉 유콘 강이 비어 있는 곳까지 안전하게 가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거기서 문명으로 돌아가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내 말을 믿고 신이 허락하는 한 빨리 여기서 나가세요.”

▶ 상처받은 남자 1900(The Man With The Gash) : Jacob Kent experienced a tremendous yearning to try his shotgun on him, but the fascination of the gash was too potent. This was the real Man with the Gash, the man who had so often robbed him in the spirit. This, then, was the embodied entity of the being whose astral form had been projected into his dreams, the man who had so frequently harbored designs against his hoard; hence—there could be no other conclusion—this Man with the Gash had now come in the flesh to dispossess him. And that gash! He could no more keep his eyes from it than stop the beating of his heart. Try as he would, they wandered back to that one point as inevitably as the needle to the pole.

▷ 제이콥 켄트는 산탄총을 그에게 시험해 보고 싶은 엄청난 열망을 경험했지만, 상처의 매력은 너무 강력했습니다. 이 사람은 정말 자주 그의 영혼을 강탈했던 진짜 상처 입은 사나이였습니다. 그렇다면 이것은 아스트랄 형태가 그의 꿈에 투사된 존재, 즉 자신의 보물에 대한 계획을 자주 품었던 사람의 구체화된 실체였습니다. 그러므로 – 다른 결론은 있을 수 없습니다 – 상처를 입은 이 사람이 이제 그를 쫓아내기 위해 육신으로 왔습니다. 그리고 그 상처! 그는 심장 박동을 멈추는 것보다 더 이상 눈을 떼지 못했습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그들은 바늘이 기둥에 닿는 것처럼 필연적으로 그 한 지점으로 다시 방황했습니다.

▶ 여성들의 투지 1906(Grit Of Women) : “Life is a strange thing. Much have I thought on it, and pondered long, yet daily the strangeness of it grows not less, but more. Why this longing for Life? It is a game which no man wins. To live is to toil hard, and to suffer sore, till Old Age creeps heavily upon us and we throw down our hands on the cold ashes of dead fires. It is hard to live. In pain the babe sucks his first breath, in pain the old man gasps his last, and all his days are full of trouble and sorrow; yet he goes down to the open arms of Death, stumbling, falling, with head turned backward, fighting to the last. And Death is kind. It is only Life, and the things of Life that hurt. Yet we love Life, and we hate Death. It is very strange.

▷ “인생은 이상한 일이에요. 나는 그것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고 오랫동안 숙고했지만, 날이 갈수록 그 기이함은 점점 더 커져만 갔습니다. 왜 이렇게 삶을 갈망합니까? 누구도 이길 수 없는 게임입니다. 산다는 것은 노년기가 우리에게 엄습해오고 우리가 죽은 불의 차가운 재 위에 손을 던질 때까지 열심히 수고하고 고통 받는 것입니다. 살기가 어렵습니다. 아기는 고통으로 인해 첫 숨을 쉬고, 노인은 고통으로 숨을 헐떡이며, 그의 모든 날은 괴로움과 슬픔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죽음의 팔을 벌려 넘어지고 머리를 뒤로 젖힌 채 끝까지 싸우며 내려갑니다. 그리고 죽음은 친절합니다. 상처를 주는 것은 오직 삶과 삶의 것들 뿐……. 그러나 우리는 삶을 사랑하고 죽음을 미워합니다. 매우 이상합니다.

저자소개

▶ 잭 런던(Jack London, 1876~1916)

▶ 미국의 종군기자(War Correspondent) 겸 겸 소설가(1876~1916) : 본명 존 그리피스 체니(John Grifith Chaney), 존 그리피스 런던(John Griffith London), 일명 잭 런던(Jack London)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러나 친부 윌리엄 채니(William Chaney)가 동거 중인 어머니 플로라 웰맨(Flora Wellman)과 결혼을 거부하고 낙태를 요구하는 바람에 결별하게 되었습니다. 득남한 친모는 참전 용사 존 런던(John London)과 결혼하였고, 그는 의붓아버지와 유모(wet-nursing) 버지니아 제니 프렌티스(Virginia Jennie Prentiss)의 보살핌으로 자랐습니다. 그리 부유하지 않은 집안에서 돈을 벌기 위해 안 해본 일이 없을 정도로 다양한 노동에 시달렸으나 오클랜드 공립 도서관(Oakland Public Library) 사서 이나 쿨브리스(Ina Coolbrith)의 도움으로 숱한 고전 명작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그가 경험한 다양한 일은 훗날 그의 문학적 토대의 자양분이 되었고, 1902년에는 실제로 런던 이스트엔드의 슬럼가에서 6주간 선원으로 체류한 후 심연의 사람들(The People of the Abyss, 1903)이란 소설을 발표하기도 할 정도로 집필의 원천으로 적극 활용하였습니다.

▶ 미국 오클랜드, 잭 런던의 랑데부(Jack London’s Rendezvous) : 잭 런던은 버클리 대학에 입학하기 전 오클랜드의 어느 항구 술집에서 책을 읽었습니다. 술집 주인 존 헤이놀드(John Heinold)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공부하는 잭 런던에게 첫 학기 등록금을 빌려주는 등 호의를 베풀었습니다. 이 술집은 자전적 소설 존 발리콘(John Barleycorn, 1913)에 등장하며, 바다 늑대(The Sea-Wolf, 1904)에 등장하는 울프 라센(Wolf Larsen)의 실존 모델 알렉산더 맥린(Alexander McLean)을 만난 곳이기도 합니다. 이 같은 인연 덕분에 이 술집은 잭 런던의 랑데부(Jack London’s Rendezvous)라 불리며, 수많은 여행가와 문인들이 방문한 오클랜드의 명소가 되었습니다. 현재 국립역사유적지(National Historic Landmark)로 지정.

▶ 캐나다 노다지꾼부터 종군기자(War Correspondent)까지 : 성인이 된 후 잭 런던은 캐나다 클론다이크(Klondike)로 금광을 찾으러 떠나는가 하면, 1904년 러일전쟁을 취재하는 종군기자(War Correspondent)로써 일본 요코하마를 시작으로 만주국과 광복 이전의 조선을 방문하는 등 세계 각지를 두루 여행하였습니다. 일본 시모노세키와 만주국에서 체포되었으나, 미국 대사의 도움으로 풀려날 수 있었고 일본 제국군(Imperial Japanese Army)의 감시 하에 압록해전(Battle of the Yalu)을 취재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도난과 폭행 혐의로 다시 한 번 체포되었고 결국 일본을 떠날 수밖에 없었습니다. 당시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쓴 기사를 미국 샌프란시스코 이그재미너(San Francisco Examiner) 프랑스어판에 게제하였고, 이를 단행본으로 엮은 것이 잭 런던의 조선사람 엿보기(La Corée en feu - Jack London reports, 1982)입니다. 우생학을 지지하는 백인우월주의자의 편협한 시각이란 단점이 있으나, 당대의 조선을 외부인의 시선으로 기록한 문헌으로써 가치가 있습니다.

▶ 대자연과 동물을 사랑한, 가장 미국적인 모험소설가 : 잭 런던은 현대의 독자들에게 영화화된 야생의 부름(The Call of the Wild, 1903)과 화이트 팽(White Fang, 1906)의 원작소설가이자, 섬의 제리(Jerry Of The Islands, 1917), 제리의 형제, 마이클(Michael, Brother Of Jerry, 1917), 갈색 늑대(Brown Wolf And Other Jack London Stories by Jack London, 2021) 등 누구보다도 동물을 사랑한 동물소설가로 친숙합니다만, 사실 그는 삶 자체가 한편의 드라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가장 미국적인 대중 소설가’입니다. 일련의 늑대 소설은 본인의 알래스카 경험담을 소재로 집필한 것으로 크게 인기를 끌어 수차례 영화와 드라마로 제작되었습니다. 생전에 동물소설가로 명성을 얻었으나, 그는 자신의 경험을 소재로 한 자전적 수필은 물론 디스토피아 소설(Dystopian Novels), 근 미래를 다룬 공상과학소설(Science Fiction) 등 불과 40세의 나이로 사망하기 까지 19편의 장편 소설을 비롯해 수백여 편의 논픽션과 단편소설을 줄기차게 발표하였습니다. 청년시절 사회주의에 심취해 정당에 가입하고, 오클랜드 시장에 입후보하는가 하면, 작가로써 돈을 번 이후에는 캘리포니아 글렌 엘렌(Glen Ellen)에 전 재산을 투자해 지속 가능한 농업(sustainable agriculture)을 도입한 농촌 공동체를 운영하는 등 자신의 신념을 실천하기 위해 고군분투하였으나, 정치적으로도, 경제적으로도 실패하였습니다. 그러나 그의 정신은 잭 런던 주립역사공원(Jack London State Historic Park)과 잭 런던의 늑대의 집(Jack London's Wolf House) 등으로 현존합니다.

목차소개

▶ 프롤로그(Prologue).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1,999선을 읽어야 하는 7가지 이유
▶ 15가지 키워드로 읽는 잭 런던(Jack London, 1876~1916)
01. 미국 종군기자(War Correspondent) 출신 소설가
02. 미다스의 노예들(The Minions of Midas, 1901)
03. 야생의 부름(The Call of the Wild, 1903)
04. 바다 늑대(The Sea-Wolf, 1904)
05. 흰 송곳니, 화이트 팽(White Fang, 1906)
06. 스테이크 한 장(A Piece of Steak, 1909)
07. 존 발리콘(John Barleycorn, 1913) : 분홍 코끼리를 보다(Seeing Pink Elephants)
08. 섬의 제리(Jerry of the Islands: A True Dog Story, 1917)
09. 공상과학소설(Science Fiction)
10. 잭 런던 르뽀 - 조선사람 엿보기(La Corée en feu - Jack London reports, 1982)
11. 美 우정국 위대한 미국인 기념 우표 시리즈(Great Americans Series Postage Stamp, 1986)
12. 잭 런던을 만나다 TOP10(TOP10 Places of Jack London)
13. 잭 런던 원작의 영화·드라마(Movie and Drama of Jack London in IMDb and Wikipedia)
14. 오디오북으로 듣는 잭 런던(Audio Books of Jack London)
15. 잭 런던의 어록 309선(309 Quotes of Jack London)
▶ 영어고전1,263 잭 런던의 아버지 신: 클론다이크 이야기 1901(English Classics1,263 The God of His Fathers: Tales of the Klondyke by Jack London)
I. The God Of His Fathers
I-I.
I-II.
I-III.
II. The Great Interrogation
II-I.
II-II.
III. Which Make Men Remember
IV. Siwash
V. The Man With The Gash
VI. Jan, The Unrepentant
VII. Grit Of Women
VIII. Where The Trail Forks
IX. A Daughter Of The Aurora
X. At The Rainbow’s End
X-I.
X-II.
X-III.
XI. The Scorn Of Women
XI-I.
XI-II.
XI-III.
XI-IV.
XI-V.
▶ 부록(Appendix). 세계의 고전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The Hitchhiker's Guide to Worlds's Classics)
A01. 하버드 서점(Harvard Book Store) 직원 추천 도서 100선(Staff's Favorite 100 Books) & 판매도서 100위(Top 100 Books)
A02. 서울대(Seoul University) 권장도서 100
A03. 연세대(Yonsei University) 필독도서 고전 200선
A04. 고려대(Korea University) 세종캠퍼스 권장도서 100선
A05. 서울대·연세대·고려대(SKY University) 공통 권장도서 60권
A06. 성균관대(Sungkyunkwan University) 오거서(五?書) 성균 고전 100선
A07. 경희대(Kyung Hee University) 후마니타스 칼리지(Humanitas College) 교양필독서 100선
A08. 포스텍(포항공대, POSTECH) 권장도서 100선
A09. 카이스트(KAIST) 독서마일리지제 추천도서 100권
A10. 문학상(Literary Awards) 수상작 및 추천도서(44)
A11.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오디오북을 무료로 듣는 5가지 방법(How to listen to FREE audio Books legally?)
A12. 영화·드라마로 만나는 영어고전(Movies and TV Shows Based on English Classic Books)
▶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999선
▶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1,999선
▶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도서목록(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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