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고전1,260 잭 런던의 제리의 형제, 마이클 1917(English Classics1,260 Michael, Brother Of Jerry by Jack London)

잭 런던(Jack London, 1876~1916) | 테마여행신문 TTN Theme Travel News Korea | 2024년 02월 29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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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 영어고전1,260 잭 런던의 제리의 형제, 마이클 1917(English Classics1,260 Michael, Brother Of Jerry by Jack London)은 19세기 미국작가 잭 런던(Jack London, 1876~1916)의 동물 소설(Animal Novel)로, 잭 런던의 생애 마지막 작품 중 하나(one of the last works by Jack London)입니다. 작품의 주인공은 아이리시 테리어(Irish terrier) 종의 마이클(Michael)란 녀석으로, 전작인 영어고전1,259 잭 런던의 섬의 제리 1917(English Classics1,259 Jerry Of The Islands by Jack London)과 같은 세계관을 공유합니다. 모험 소설가(Adventure Novelist)이자 동물소설가(Animal Novelist)로 명성을 날린 잭 런던이 40세의 원숙한 중년일 때 집필한 동물 소설(Animal Novel)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에게 추천 드립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1,999선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 솔로몬 제도 군도(a part of the Solomon Islands)에서 태어난 아이리시 테리어(Irish terrier) 종의 마이클(Michael)은 원주민을 사냥하는 노예 사냥꾼과 함께 스쿠너(schooner)에 탑승 중입니다. 그러나 어느 날 선장은 마이클을 깜빡 잊은 채 출항을 하고야 마는데……. 하루아침에 외딴 고아(?!)가 된 마이클은 다른 배의 승무원 다그 도트리(Dag Daughtry, a steward)와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됩니다. 과연 마이클은 새로운 동반자와 함께 새로운 여행을 만끽할 수 있을까요?

▶ 서문(Foreword)에 따르면, 작가 잭 런던은 동물의 대중 공연(how various animals are taught to perform for the public)의 불합리함을 알리기 위해 이 책을 집필하였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개의 시선에서 바라본 남태평양을 배경으로 한 모험 소설(Adventure Novel)에 흥미가 있는 독자들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 Very early in my life, possibly because of the insatiable curiosity that was born in me, I came to dislike the performances of trained animals. It was my curiosity that spoiled for me this form of amusement, for I was led to seek behind the performance in order to learn how the performance was achieved. And what I found behind the brave show and glitter of performance was not nice. It was a body of cruelty so horrible that I am confident no normal person exists who, once aware of it, could ever enjoy looking on at any trained-animal turn.

▷ 아주 어릴 때부터, 아마도 내 안에 태어난 채울 수 없는 호기심 때문에 나는 훈련된 동물들의 공연을 싫어하게 되었습니다. 나에게 이런 형태의 즐거움을 망친 것은 나의 호기심이었습니다. 왜냐하면 나는 그 공연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배우기 위해 그 공연의 이면을 찾도록 이끌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용감한 쇼와 화려한 퍼포먼스 뒤에서 제가 발견한 것은 좋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너무도 끔찍한 잔인함으로 인해 일단 그것을 알고 나면 훈련받은 동물의 차례를 지켜보는 것을 즐길 수 있는 정상적인 사람은 없다고 나는 확신합니다.

▶ Practically all of us will weep red tears and sweat bloody sweats as we come to knowledge of the unavoidable cruelty and brutality on which the trained-animal world rests and has its being. But not one-tenth of one per cent. of us will join any organization for the prevention of cruelty to animals, and by our words and acts and contributions work to prevent the perpetration of cruelties on animals. This is a weakness of our own human nature. We must recognize it as we recognize heat and cold, the opaqueness of the non-transparent, and the everlasting down-pull of gravity.

▷ 실제로 우리 모두는 훈련된 동물의 세계가 존재하고 존재하는 피할 수 없는 잔인함과 잔인함을 알게 되면서 붉은 눈물과 피땀을 흘리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10분의 1도 아닙니다. 우리는 동물 학대 방지를 위한 모든 조직에 가입할 것이며, 말과 행동, 기여를 통해 동물 학대를 방지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 인간 본성의 약점이다. 우리는 더위와 추위, 불투명한 것의 불투명함, 중력의 영원한 끌어당김을 인식하듯이 그것을 인식해야 합니다.

▶ “And I acknowledge, steward, that I am pleased to hear it. It shows that I have not lost my cunning when I can deceive a man like you. It is easy to deceive men whose souls know only money. But you are different. You don’t live and breathe for money. I’ve watched you with your dog. I’ve watched you with your nigger boy. I’ve watched you with your beer. And just because your heart isn’t set on a great buried treasure of gold, you are harder to deceive. Those whose hearts are set, are most astonishingly easy to fool.

▷ 승무원이여, 나는 그 말을 듣고 기쁘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내가 당신 같은 사람을 속일 수 있다는 것은 내가 교활함을 잃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돈만 아는 영혼을 가진 사람을 속이는 것은 쉽습니다. 하지만 당신은 다릅니다. 당신은 돈을 위해 살고 숨을 쉬지 않습니다. 나는 당신이 당신의 개와 함께 있는 것을 지켜보았습니다. 나는 당신이 당신의 깜둥이와 함께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나는 당신이 맥주를 마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당신의 마음이 묻혀 있는 금의 큰 보물에 두지 않기 때문에 당신을 속이기가 더 어렵습니다. 마음이 확고한 사람은 놀라울 정도로 속이기 쉽습니다.

▶ And then an entirely new kind of fear came upon the man. Was this the end for him, after all he had gone through? Was this deadly silent, rough-coated terrier the thing destined to destroy him where men had failed? He did not even know that the dog was real. Might it not be some terrible avenger, out of the mystery beyond life, placed to beset him and finish him finally on this road that he was convinced was surely the death-road? The dog was not real. It could not be real. The dog did not live that could take a full-arm whip-slash without wince or flinch.

▷ 그러자 완전히 새로운 종류의 두려움이 그 사람에게 찾아왔습니다. 그가 겪은 모든 일이 그에게 있어서 마지막이었을까? 이 치명적인 과묵하고 거친 털의 테리어가 사람들이 실패한 곳에서 그를 파괴할 운명이었습니까? 그는 그 개가 진짜인지조차 몰랐습니다. 그가 죽음의 길이라고 확신했던 이 길에서 마침내 그를 괴롭히고 끝내기 위해 배치된, 삶 너머의 신비에서 나온 어떤 끔찍한 복수자가 아닐까? 그 개는 진짜가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현실이 될 수 없습니다. 그 개는 움츠러들거나 움츠러들지 않고 팔 전체로 채찍질을 할 수 있을 만큼 살아 있지 않았습니다.

저자소개

▶ 잭 런던(Jack London, 1876~1916)

▶ 미국의 종군기자(War Correspondent) 겸 겸 소설가(1876~1916) : 본명 존 그리피스 체니(John Grifith Chaney), 존 그리피스 런던(John Griffith London), 일명 잭 런던(Jack London)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러나 친부 윌리엄 채니(William Chaney)가 동거 중인 어머니 플로라 웰맨(Flora Wellman)과 결혼을 거부하고 낙태를 요구하는 바람에 결별하게 되었습니다. 득남한 친모는 참전 용사 존 런던(John London)과 결혼하였고, 그는 의붓아버지와 유모(wet-nursing) 버지니아 제니 프렌티스(Virginia Jennie Prentiss)의 보살핌으로 자랐습니다. 그리 부유하지 않은 집안에서 돈을 벌기 위해 안 해본 일이 없을 정도로 다양한 노동에 시달렸으나 오클랜드 공립 도서관(Oakland Public Library) 사서 이나 쿨브리스(Ina Coolbrith)의 도움으로 숱한 고전 명작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그가 경험한 다양한 일은 훗날 그의 문학적 토대의 자양분이 되었고, 1902년에는 실제로 런던 이스트엔드의 슬럼가에서 6주간 선원으로 체류한 후 심연의 사람들(The People of the Abyss, 1903)이란 소설을 발표하기도 할 정도로 집필의 원천으로 적극 활용하였습니다.

▶ 미국 오클랜드, 잭 런던의 랑데부(Jack London’s Rendezvous) : 잭 런던은 버클리 대학에 입학하기 전 오클랜드의 어느 항구 술집에서 책을 읽었습니다. 술집 주인 존 헤이놀드(John Heinold)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공부하는 잭 런던에게 첫 학기 등록금을 빌려주는 등 호의를 베풀었습니다. 이 술집은 자전적 소설 존 발리콘(John Barleycorn, 1913)에 등장하며, 바다 늑대(The Sea-Wolf, 1904)에 등장하는 울프 라센(Wolf Larsen)의 실존 모델 알렉산더 맥린(Alexander McLean)을 만난 곳이기도 합니다. 이 같은 인연 덕분에 이 술집은 잭 런던의 랑데부(Jack London’s Rendezvous)라 불리며, 수많은 여행가와 문인들이 방문한 오클랜드의 명소가 되었습니다. 현재 국립역사유적지(National Historic Landmark)로 지정.

▶ 캐나다 노다지꾼부터 종군기자(War Correspondent)까지 : 성인이 된 후 잭 런던은 캐나다 클론다이크(Klondike)로 금광을 찾으러 떠나는가 하면, 1904년 러일전쟁을 취재하는 종군기자(War Correspondent)로써 일본 요코하마를 시작으로 만주국과 광복 이전의 조선을 방문하는 등 세계 각지를 두루 여행하였습니다. 일본 시모노세키와 만주국에서 체포되었으나, 미국 대사의 도움으로 풀려날 수 있었고 일본 제국군(Imperial Japanese Army)의 감시 하에 압록해전(Battle of the Yalu)을 취재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도난과 폭행 혐의로 다시 한 번 체포되었고 결국 일본을 떠날 수밖에 없었습니다. 당시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쓴 기사를 미국 샌프란시스코 이그재미너(San Francisco Examiner) 프랑스어판에 게제하였고, 이를 단행본으로 엮은 것이 잭 런던의 조선사람 엿보기(La Corée en feu - Jack London reports, 1982)입니다. 우생학을 지지하는 백인우월주의자의 편협한 시각이란 단점이 있으나, 당대의 조선을 외부인의 시선으로 기록한 문헌으로써 가치가 있습니다.

▶ 대자연과 동물을 사랑한, 가장 미국적인 모험소설가 : 잭 런던은 현대의 독자들에게 영화화된 야생의 부름(The Call of the Wild, 1903)과 화이트 팽(White Fang, 1906)의 원작소설가이자, 섬의 제리(Jerry Of The Islands, 1917), 제리의 형제, 마이클(Michael, Brother Of Jerry, 1917), 갈색 늑대(Brown Wolf And Other Jack London Stories by Jack London, 2021) 등 누구보다도 동물을 사랑한 동물소설가로 친숙합니다만, 사실 그는 삶 자체가 한편의 드라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가장 미국적인 대중 소설가’입니다. 일련의 늑대 소설은 본인의 알래스카 경험담을 소재로 집필한 것으로 크게 인기를 끌어 수차례 영화와 드라마로 제작되었습니다. 생전에 동물소설가로 명성을 얻었으나, 그는 자신의 경험을 소재로 한 자전적 수필은 물론 디스토피아 소설(Dystopian Novels), 근 미래를 다룬 공상과학소설(Science Fiction) 등 불과 40세의 나이로 사망하기 까지 19편의 장편 소설을 비롯해 수백여 편의 논픽션과 단편소설을 줄기차게 발표하였습니다. 청년시절 사회주의에 심취해 정당에 가입하고, 오클랜드 시장에 입후보하는가 하면, 작가로써 돈을 번 이후에는 캘리포니아 글렌 엘렌(Glen Ellen)에 전 재산을 투자해 지속 가능한 농업(sustainable agriculture)을 도입한 농촌 공동체를 운영하는 등 자신의 신념을 실천하기 위해 고군분투하였으나, 정치적으로도, 경제적으로도 실패하였습니다. 그러나 그의 정신은 잭 런던 주립역사공원(Jack London State Historic Park)과 잭 런던의 늑대의 집(Jack London's Wolf House) 등으로 현존합니다.

목차소개

▶ 프롤로그(Prologue).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1,999선을 읽어야 하는 7가지 이유
▶ 15가지 키워드로 읽는 잭 런던(Jack London, 1876~1916)
01. 미국 종군기자(War Correspondent) 출신 소설가
02. 미다스의 노예들(The Minions of Midas, 1901)
03. 야생의 부름(The Call of the Wild, 1903)
04. 바다 늑대(The Sea-Wolf, 1904)
05. 흰 송곳니, 화이트 팽(White Fang, 1906)
06. 스테이크 한 장(A Piece of Steak, 1909)
07. 존 발리콘(John Barleycorn, 1913) : 분홍 코끼리를 보다(Seeing Pink Elephants)
08. 섬의 제리(Jerry of the Islands: A True Dog Story, 1917)
09. 공상과학소설(Science Fiction)
10. 잭 런던 르뽀 - 조선사람 엿보기(La Corée en feu - Jack London reports, 1982)
11. 美 우정국 위대한 미국인 기념 우표 시리즈(Great Americans Series Postage Stamp, 1986)
12. 잭 런던을 만나다 TOP10(TOP10 Places of Jack London)
13. 잭 런던 원작의 영화·드라마(Movie and Drama of Jack London in IMDb and Wikipedia)
14. 오디오북으로 듣는 잭 런던(Audio Books of Jack London)
15. 잭 런던의 어록 309선(309 Quotes of Jack London)
▶ 영어고전1,260 잭 런던의 제리의 형제, 마이클 1917(English Classics1,260 Michael, Brother Of Jerry by Jack London)
Foreword
Chapter I.
Chapter II.
Chapter III.
Chapter IV.
Chapter V.
Chapter VI.
Chapter VII.
Chapter VIII.
Chapter IX.
Chapter X.
Chapter XI.
Chapter XII.
Chapter XIII.
Chapter XIV.
Chapter XV.
Chapter XVI.
Chapter XVII.
Chapter XVIII.
Chapter XIX.
Chapter XX.
Chapter XXI.
Chapter XXII.
Chapter XXIII.
Chapter XXIV.
Chapter XXV.
Chapter XXVI.
Chapter XXVII.
Chapter XXVIII.
Chapter XXIX.
Chapter XXX.
Chapter XXXI.
Chapter XXXII.
Chapter XXXIII.
Chapter XXXIV.
Chapter XXXV.
Chapter XXXVI.
▶ 부록(Appendix). 세계의 고전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The Hitchhiker's Guide to Worlds's Classics)
A01. 하버드 서점(Harvard Book Store) 직원 추천 도서 100선(Staff's Favorite 100 Books) & 판매도서 100위(Top 100 Books)
A02. 서울대(Seoul University) 권장도서 100
A03. 연세대(Yonsei University) 필독도서 고전 200선
A04. 고려대(Korea University) 세종캠퍼스 권장도서 100선
A05. 서울대·연세대·고려대(SKY University) 공통 권장도서 60권
A06. 성균관대(Sungkyunkwan University) 오거서(五?書) 성균 고전 100선
A07. 경희대(Kyung Hee University) 후마니타스 칼리지(Humanitas College) 교양필독서 100선
A08. 포스텍(포항공대, POSTECH) 권장도서 100선
A09. 카이스트(KAIST) 독서마일리지제 추천도서 100권
A10. 문학상(Literary Awards) 수상작 및 추천도서(44)
A11.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오디오북을 무료로 듣는 5가지 방법(How to listen to FREE audio Books legally?)
A12. 영화·드라마로 만나는 영어고전(Movies and TV Shows Based on English Classic Books)
▶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999선
▶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1,999선
▶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도서목록(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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