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귀한 악녀는 순결서약 합니다 3

한처음 | arte | 2024년 01월 17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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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뼈대 있는 후작 집안, 펑펑 써도 남을 재물, 반반한 얼굴까지 가진 리디아 에반시.
그녀가 갖지 못한 건 단 하나, 바로 남자 보는 눈. 천한 몸에서 태어난 황자에게 빠져 간쓸개 다 바쳐 황제가 되고 싶단 꿈까지 이뤄줬더니, 친척 지젤과 바람이 나버렸다. 황제가 된 리처드는 지젤 배 속에 아이를 핑계로 약속했던 황후 자리까지 빼앗는다.

리디아는 지젤과 함께 독을 먹고 죽을 계획을 세웠지만 실패하고, 하나 남은 가족인 오빠 데본에게까지 외면받은 리디아는 척박하고 열악한 노역장으로 끌려간다. 얼마 뒤, 춥고 열악한 노역장에 닥친 전염병으로 그나마 의지하던 동료들도 모두 죽었다. 리디아 역시 가늘고 하얀 손을 떨며 조용히 죽음을 기다렸다. 다시 그때로 돌아간다면 뺨 한번 세게 쳐주고 싶다. 그런데, 정말로 기회가 왔다. 지젤의 찻잔에 독을 타던 바로 그 오후, 티타임으로 회귀했다!

그녀를 버렸던 리처드와 그녀를 기만한 지젤, 그리고 자신의 목숨으로 거래를 한 데본에게 복수하기로 결심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모두가 탐내는 제국의 검, 아르센 에디스가 필요하다. 리디아는 아르센에게 접근하고 당당하게 회귀했음을 밝히며 도움을 요청한다. 반신반의하던 아르센은 일단 믿고 지켜 보기로 하고 리디아와 함께 생활을 시작한다.
그런데... 리디아를 보는 아르센의 눈빛이 점점 이상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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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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