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도 예술론

나가이 카후(永井荷風) | 온이퍼브 | 2024년 02월 05일 | EPUB

이용가능환경 : Windows/Android/iOS 구매 후, PC,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파일 용량 제한없이 다운로드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구매

전자책 정가 8,000원

판매가 8,000원

도서소개

*저본: 『江戸藝術論』(巖波文庫)
우키요에(浮世繪)(풍속화)는 나에게 진정한 몽환의 세계로 유람하게 한다. 풍속화는 외국인들이 칭송하는 것처럼 단지 미술적 가치에만 그치지 않고, 나에게는 실로 종교와 같은 정신적 위안을 주었다. 우키요에는 목판화의 종이 질과 안료의 조합이 만들어 내는 독특한 색조와 극히 작은 규모로 인해 매우 특징적인 미술 작품이다. 우키요에는 서민의 일상을 사실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탄생했다. 그러나 그 표현 방식은 종종 사실에서 벗어나 특수한 문양이나 풍경을 그리는 경우가 많다. 마찬가지로 에도 시대의 연극도 일반인의 정서를 사실적으로 표현하는 예술이지만, 종종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는 기괴한 외형을 가지고 있다. 우키요에는 아름답고 경쾌한 예술이며, 조금은 연약한 예술이기도 하다.<본문 중에서>

저자소개

* 나가이 카후(永井荷風)(1879~1959)
메이지~쇼와 시대의 소설가, 수필가
본명 소우키치(壯吉) 별칭 斷腸
게이오대학 교수, 『미타문학(三田文學)』 창간
에밀 졸라 영향을 받아 『지옥의 꽃(地獄の花)』 출간
유학 후 탐미주의 전념
문화훈장 수상
저서 『腕くらべ』, 『濹東綺譚』. 역시집 『珊瑚集』. 일기 『断腸亭日乗』 등

목차소개

• 에도예술론(江戶藝術論)
제1장 우키요에(浮世繪) 감상
제2장 에도 연극의 특징
제3장 서양인의 우키요에 연구
제4장 우키요에와 에도 연극
제5장 스즈키 하루노부(鈴木春信)의 금화(錦繪)
제6장 우키요에의 산수화와 에도의 명소
제7장 서양인이 바라본 가쓰시카 호쿠사이
제8장 에드몽 드 콩쿠르(Goncourt)의 키타가와 우타마로(喜多川歌麿)와 가쓰시카 호쿠사이전(葛飾?齋傳)
제9장 교카(狂歌)를 논하다
제10장 쇠퇴기의 우키요에

회원리뷰 (0)

현재 회원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