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운의 주드 2

토마스 하디 | 이북코리아 | 2013년 06월 12일 | EPUB

이용가능환경 : Windows/Android/iOS 구매 후, PC,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파일 용량 제한없이 다운로드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구매

전자책 정가 2,000원

판매가 2,000원

도서소개

국내에 자주 소개되지 않은 명작을 발굴하여 전자책으로 출간하는 숨어있는 명작 시리즈
"자! 토론은 그만두기로 해요. 안녕, 주드. 나의 공범자, 다시없이 친철했던 분!"
"잘가요 길을 잘못 든 아내여. 안녕!"

" 알았어. 난 당신과 결혼했지...... 그여잔 말했었지, 당신과 재결합해 달라고. 그래서 이렇게 한 거야. 이게 진정한 종교인가! 하! 하!하!"

"내가 태어난 날이여, 치라리 사라져 버려라. 사내아이를 배었다고 하던 그 밤도 사라져 버려라."
" 그날이여, 어둠에 뒤덮여 위에서 하느님이 ?지도 않고 아예 동트지도 말아라, 그밤은 암흑에 빠져 환성을 잃은 밤이 되어라."
"내가 어찌하여 모태에서 죽지 아니하고 나오면서 죽지도 아니하였는가?... 나 지금 누워서
안식을 누릴탠데."
"포로들도 한께 안식을 누릴수 있고 노예를 부리는 자들의 욕설이 들리지 않는 곳, 낮은 자와 높은자의 구별이 없고 종들이 주인의 손아귀에서 풀려 나는곳. 그런데 어찌하여 고달픈 자에게
빛을 주시고 괴로운 자에게 생명을 주시는가?"

- 비운의 주드 中 -

저자소개

토마스 하디는 1840년 6월 2일, 자신의 작품의 초점이 될 남서부 영국의 시골 지역인 도셋의 벅햄톤에서 태어났다. 하디는 건축가의 아들로서 16세의 나이에 도체스터 시에 살았던 건축가인 존 힉스의 견습생이 되었다. 그 곳은 후에 하디의 소설속의 케스터브릿지의 모델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비록 작가는 대학에 진학하여 교회에 들어가는 것을 진지하게 생각하게 되지만 종교적인 신념에 치우치고 집필활동을 추구하는데 필요한 돈이 부족했기 때문에 <비운의 주드>라는 자신의 작품을 각색하게 된다. 작가는 무명으로 집필활동을 하며 거의 12년을 보내게 되는데, 그의 소설과 시집은 널리 알려지지 못한다. <광분한 군중을 피하여>라는 작품이 1874년에 출간되는데, 이것이 그의 첫 번째 중요하고 재정적인 성공을 거두게 되는 작품이다. 그의 작품 중에서 젊은 여성을 묘사한 가장 유명한 작품이 바로 <테스>이다. 이 소설과 뒤 이은 작품인 <비운의 주드> (1895)는 영국 사회의 성적 위선에 대해 비교적 솔직하게 묘사하여 대중이 논란에 빠졌다. 하디는 자신의 작품으로 인한 논쟁으로 좌절하게 되며 결국 <비운의 주드>에 이어 소설 집필을 포기하게 된다. 그는 나머지 생을 소설을 집필하는데 보냈다. 오늘날 그는 어쩌면 소설로 더 기억되지만 당대에서는 찬사 받는 시인이었으며 1928년에 사망하여 웨스트민스터 성당의 저명한 시인 묘지에 잠들어 있다.



회원리뷰 (0)

현재 회원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