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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없는 책

이 책은 냄비받침으로도 못 쓴다

후지 | 솔앤유 | 2024년 01월 21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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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어느 날 그런 생각이 들었다.
필요로 가득한 이 세상에서
아무도 필요해 하지 않는 책을
만들고 싶다고.

3년 동안
이상한 생각들과 상상들을 모아서
책으로 만들었다.

냄비 받침으로도 못 쓰는 책이
어떻게 읽힐지 궁금하다.

저자소개

"너 같은 애 처음 봐"
이런 말을 자주 듣곤 한다.

재미없는 건 못 참는 성격이라서
끊임없이 재미있는 걸 만들어내는 게 취미이다.

돌 줍기 소풍, 물물교환, 편지 보내기 등
무해하게 노는 걸 좋아한다.

앞으로는 더 신나고 기발한 일들을
만들면서 살아갈 예정이다.

목차소개

PART 1. 쓸데없는 생각들
PART 2. 꼭 뭔가 하려고 하면 기발한 생각이 나더라
PART 3. 사실, 이 책의 쓸모는 다른 곳에 있다.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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