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금 WHY

약관 읽어주는 남자의 세 번째 보험 이야기

윤용찬 | 끌리는책 | 2024년 01월 17일 | PDF

이용가능환경 : Windows/Android/iOS 구매 후, PC,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파일 용량 제한없이 다운로드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구매

종이책 정가 25,000원

전자책 정가 17,000원

판매가 17,000원

도서소개

보험은 모험이 아니다!

『당신의 보험금을 의심하라』를 출간한 지 9년 만에, 저자는 더 깊게 약관을 공부하고 약관을 통해 소비자와 만나고자 하는 보험설계사들을 위해 『보험금 WHY』를 펴냈다. 이제 현명한 소비자는 인맥만으로 세일즈하는 보험설계사를 만나려 하지 않고, 약관을 설명해주지 않는 보험설계사를 신뢰하지 않는다. 저자는 이 책 서문에서 자신이 이런 책을 더 이상 출간해야 할 이유가 없어진 나라를 꿈꾼다고 말한다. 국민의 세금으로 금융감독원이 운영되고, 그래서 금융감독원이 충분한 인력으로 금융회사들을 강력하게 통제하고 감독하는 모습을 상상한다고 말한다. 그래서 소비자들이 더는 보험회사에 ‘채무부존재확인’ 소송을 당하지 않는 세상을 꿈꾼다고 강조한다. 그때까지 계속 공부하고 고민하고 찾아보고 정리하는 작업을 멈추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사람을 위하지 않으면 보험은 모험이 된다.” 저자는 처음 보험인이 되었을 때 어느 선배가 해줬던 이 말을 새기면서, 보험이 가장 절실하고 필요한 순간에 소비자에게 보험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저자소개

2003년부터 외국계 생명보험회사에서 10년 6개월 동안 보험설계사로 근무했다. 질병이나 사고로 고통받는 고객의 심정에 공감하는 것 또한 보험인의 중요한 사명이라고 믿었기에 고객의 보험금 청구를 적극적으로 도왔다. 수없이 많은 보험금을 청구하는 과정에서 소비자뿐만 아니라 보험인조차 약관을 몰라 보험금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사례가 얼마나 많은지 알게 되었다. 그때부터 더 많은 보험소비자와 보험인이 정당한 권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싶어 보험약관과 각종 판례, 관계 법률을 공부했다.
2013년 가을, 첫 번째 책 《당신의 보험금을 의심하라》를 출간한 후 보험 세일즈를 그만두고 소비자들이 받지 못한 보험금을 무료로 찾아주는 일을 2년 동안 했다. 그 후 보험인들에게 약관과 약관을 활용한 세일즈 기법을 가르쳐주는 ‘약관교실WHY’를 설립했고, 많은 보험회사와 GA 그리고 보험인들 앞에서 강의했다.

2017년 겨울, 약관을 활용한 세일즈 기법을 알리고자 두 번째 책 《약관RP 상황PC》를 출간했다. 카카오톡 채널 ‘약관교실WHY’를 통해 보험금 관련 새로운 정보와 보험인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교육정보를 알리고 있으며, 코로나19로 대면 강의를 할 수 없었던 때 유튜브 채널 ‘윤용찬TV’를 열었다. 많은 보험인이 이 채널을 통해 약관을 공부하고 있고, 소비자들은 몰라서 받지 못했던 보험금에 대한 정보를 얻고 있다. 2021년 가을부터 현대해상의 자사형 GA인 마이금융파트너㈜의 WHY지사 대표로 일하면서 ‘약관분석 컨설턴트’ 육성에 힘쓰고 있다.

목차소개

프롤로그_보험회사에 소송당하지 않는, 그런 세상

1. 보험인도 몰라서 못 받는 보험금
① 내 과실 있는 자동차 사고, 내 실비보험에서도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② 윗집 누수방지 비용도 배상책임보험에서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③ 반려견이 타인을 문 경우, 배상책임보험에서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④ 그냥 꿰매면 안 되지만, 다듬고 꿰매면 수술보험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⑤ 칼을 사용하지 않은 수술도 수술보험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⑥ 레이저로 태우는 치료도 수술보험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⑦ 접착제로 붙이는 치료도 수술보험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⑧ 자궁 치료 목적으로 난소를 절제해도 장해가 인정될 수 있습니다
⑨ 갈비뼈를 잘라낸 경우도 장해가 인정될 수 있습니다
⑩ 암세포 없는 장기를 절제해도 암수술보험금을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2. 보험인도 오해하기 쉬운 보장기준 · 면책기준
① 피도 눈물도 없는 보험금청구권 소멸시효
② 자살 방법과 주변인의 증언만으로 심신상실을 판단하면 안 됩니다
③ 유병자보험 고지의무에서 ‘추가검사(재검사) 필요 소견’의 의미
④ 장해보험금의 지급사유는 장해진단이 아닙니다
⑤ 존엄사는 자살도 아니고 타살도 아닙니다
⑥ 그때는 아니었지만, 지금은 암이다?
⑦ 그때 가봐야 아는 보험
⑧ 전 생애 최초 1회만 보장한다는 엽기 암보험
⑨ 이차암 분쟁의 새로운 국면
⑩ 땅 위를 달리는 새(Bird)와 과일(Lime)
⑪ 히말라야 원정대는 동호회 활동이 아니랍니다

3. 아직도 명확하게 정리되지 않은 보험금 분쟁들
① 코로나19에 의한 사망은 ‘재해사망’이지만 ‘상해사망’은 아니다?
② 통증 완화 목적의 도수치료도 질병 치료가 맞습니다
③ 장날 생선값처럼 실비보험금을 깎네요
④ 암진단확정의 주체가 판사인가요?
⑤ 암 치료가 프리킥입니까?
⑥ 백내장 수술, 입원이냐 통원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4. 보험의 배신
① 보험회사의 (자체)의료심사를 조심하세요
② CD약관과 설명의무 위반
③ 상품설명서와 조작된 알리바이
④ 붕어빵에는 붕어가 없는데, 태아보험은 태아를 보장해줄까요?
⑤ 유병자 울리는 유병자보험
⑥ 눈이 부시지 않은 치매보험
⑦ 자궁근종환자들의 하이푸(HIFU) 패키지 제주여행
⑧ 보험이 아니라 모험입니다

회원리뷰 (0)

현재 회원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