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심백서

오늘도 귀여운 내향인입니다

김시옷 | 파지트 | 2024년 01월 11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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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내향인을 위한
따스한 크리스마스 선물

그동안 인스타와 브런치를 통해 일상적인 에피소드를 그리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김시옷 작가의 두 번째 그림에세이 『소심백서』가 출간됐다. 내향인이라면 공감할 에피소드와 꽁꽁 숨겨 왔던 고민들을 김시옷 작가만의 따뜻하고 다정한 글과 그림으로 풀어낸 책으로, 소심한 성격에 대해 고민하는 이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냈다.

‘왜 너는 말이 없니’라는 말을 들어봤다면, ‘나는 왜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게 힘들지’라는 고민을 해봤다면 이 책에 푹 빠져 공감할 것이다. 저자 역시 이와 같은 고민들을 수없이 반복했다. 하지만 ‘나를 자세히 들여다보니, 내향적인 성격이었고, 그걸 인정하니 나를 더 사랑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나에 대해 알게 되자, 나를 인정하고 사랑하는 것도 가능해졌다. ‘내가 잘못된 게 아니었어. 그냥 나는 나인 거야. 있는 그대로, 나인 채로 괜찮아.’ 나를 사랑하게 된 후, 비로소 타인도 사랑할 수 있었다. 그리고 딱 그만큼 삶은 행복해졌다.”(본문 중에서)

이 책은 귀엽고 사랑스러운 그림과 글을 중심으로 총 세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이건 몰랐지?’에서는 약속이 취소되는 걸 내심 좋아하는 내향인의 특징을, ‘가끔은 다른 길로’에서는 일상에서 벗어나 조금은 새로운 길을 걸어보며 용기 내는 내향인의 모습을 그려냈다. 마지막으로 ‘내향인 충전소’에서는 내향인으로서 슬기롭게 살아가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내향인이라면 백 프로 공감할 만한 이야기들이 가득 담겨 있다.

‘오늘도 귀여운 내향인입니다’라는 이 책의 부제처럼 소심하고 내향적인 나를 더 사랑하게 만들어주는 선물 같은 책이 되길 바란다.

저자소개

소소한 일상을 쓰고 그린다.
꼬부랑 할머니가 되어도 귀여운 만화를 만드는 게 꿈.

인스타그램 @siot_k

목차소개

프롤로그

Chapter 1: 이건 몰랐지?
아빠의 걱정∘확신의 센터∘반말은 어려워∘전화 눈치싸움∘작전명: 미용실∘내향인 친구들∘약속 D-day∘이십년지기 루틴∘미팅 준비∘1인 4역∘내향인의 회식∘업무 수행평가∘소심인의 업무 연락∘부둥부둥∘다이어트∘멍 때리기 대회∘전격 데뷔∘기업 인재상∘알바봇∘알바 연대기∘착한 사람∘이건 몰랐지?∘너는 왜 말이 없어?∘집순이 일타강사∘신비로운 내향인∘MBTI 명탐정∘멋있어

Chapter 2: 가끔은 다른 길로
내향인의 기본값∘내향인의 속도∘생각 신호등∘삼십 대 내향인∘있는 그대로∘옷은 날개∘인생네컷∘어쩌라고∘롤 친구∘외향인에게∘은이 언니∘고백은 이렇게∘오늘의 용기∘용기와 오지랖 사이∘수영장 회식∘도와주세요∘low fat∘진심만 있다면∘내향인의 소확행∘눈치는 관찰∘가끔은 다른 길로∘나 홀로 제주∘그림 수업∘골 때리는 나∘내향인은 귀여워∘너 나 우리

Chapter 3: 내향인 충전소
내향인의 외출법∘내향인의 적응법∘내던지기∘도망가자∘내향인이 속상할 때∘거절할 용기∘차단하시겠습니까∘내향인의 속마음∘마법의 주문∘적응 쿨타임∘실패는 내 친구∘그냥 한 문장∘내향적이어서 좋은 일∘내가 할 수 있는 일∘확언 1년 차∘나의 확언∘감사 일기∘엄마와 나∘할머니 공책∘특별한 I∘엄마와 요가∘이십 대에 쓴 일기∘이십 대 나에게 하고 싶은 말∘2021년 생일에 있었던 일∘내향인 충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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