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과 바다

어니스트 헤밍웨이 | 살림 | 2023년 12월 29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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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늙은 어부 산티아고는 84일 동안 바다에 나가있으면서 고기 한 마리도 잡지 못한다. 그러다 85일째, 산티아고는 멕시코만에 도착하여 큰 청새치를 잡게 된다. 그러나 청새치는 아주 힘이 세고 커서 3일간의 온갖 고난 끝에서야 비로소 작살에 찔려 죽는다. 지친 산티아고는 청새치를 매달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상어떼의 습격을 받고는 결국 빈손으로 돌아간다.

저자소개

헤밍웨이는 1899년 미국 일리노이주의 오크 파크에서 의사인 아버지 클래런스 헤밍웨이와 음악 교사인 그레이스 헤밍웨이의 여섯 자녀 중 둘째로 출생한다. 1917년 고등학교 졸업 후 그는 대학 입학을 포기하고 「캔자스 시티 스타」 신문사의 수습기자로 취직한다. 1918년 그는 미 적십자 부대의 앰뷸런스 운전병으로 지원해 이탈리아 전선에 투입된다.
『무기여 잘 있거라』는 이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소설이다. 1926년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로 문명(文名)을 얻은 그는 ‘서재의 작가’로 머물지 않고 1927년 프랑스 파리로 간다. 제2차 세계대전 중인 1942년 그는 미 해군에 자원해 독일군 잠수함 수색 작전을 벌이기도 하고 1943년부터는 신문 및 잡지 특파원으로 노르망디 상륙작전과 파리 입성에 직접 참여하여 취재를 했다. 1952년 그는 『노인과 바다』를 출간하여 퓰리처상을 받았으며 아프리카 여행 중이던 1954년 두 번의 비행기 사고로 중상을 입으며 한때 그가 사망했다는 소문이 전 세계에 퍼지기도 한다. 바로 그 해에 그는 미국 작가로는 다섯 번째로 노벨상 수상자가 된다.
그는 카스트로가 권좌에 오른 1961년 쿠바를 영원히 떠나며 우울증, 알코올 중독증 등에 시달리다가 7월 2일 엽총으로 자살한다.

역자소개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문학 석사・박사 학위를 받았다. 홍익대학교 문과대학장, 세계상상력센터 한국 지회장, 한국상상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문학평론가이자 불문학자 그리고 한국문학번역원 원장으로서 한국이 주빈국이던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을 성공적으로 주관하며 한국문학과 한국문화의 세계화에 기여했다. 이런 활동의 연장선에서 생각하는 힘: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 시리즈를 기획하여 출간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상상력이란 무엇인가』『프리메이슨 비밀의 역사』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상상계의 인류학적 구조들』 등이 있다.

목차소개

노인과 바다

『노인과 바다』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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