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맹이

알퐁스 도데 | 살림 | 2023년 07월 0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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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알퐁스 도데는 「별」 「마지막 수업」 등의 단편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그에게 문인으로서의 명성을 안겨준 것은 그의 첫 번째 장편소설 『꼬맹이』다. 이 책은 도데가 젊은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소설이다.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에서도 희망을 버리지 않고 선함과 순수함을 지닌 채 운명을 씩씩하게 이겨나가는 ‘꼬맹이’ 다니엘 에세트의 성장을 그리고 있다.

저자소개

1840년 남프랑스 프로방스주의 옛 도시 님에서 태어났다. 그가 9세 되던 해 그의 가족은 비단 공장을 닫고 리옹으로 이사했다. 리옹에서 도매상을 하던 아버지가 완전히 파산하자 도데는 학교를 중퇴하고 알레스라는 공립 중학교에서 자습감독 교사 생활을 했다. 그러다가 그는 그의 형인 에르네스트 도데의 도움으로 파리로 갔다.
1859년에는 시집을 발표하기도 하고, 1866년부터 게재한 단편 「별」「아를의 여인」 등을 실은 단편집 『풍차 방앗간에서 보낸 편지』도 발표했다. 하지만 그에게 문인으로서의 명성을 가져다준 것은 1868년 발표한 『꼬맹이』로, 작가 자신의 젊은 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한 소설이다. 그는 그 외에도 1873년 단편집 『월요일 이야기』, 1877년 『나바브』 등을 발표했다.
알퐁스 도데의 작품에는 『꼬맹이』에서처럼 정감이 넘쳐흐른다. 바로 그 때문에 그의 작품들은 전 세계에 많은 독자들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교과서에 실리기까지 했다.
그는 1897년 파리의 자택에서 돌연 사망했다.

역자소개

진형준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문학 석사・박사 학위를 받았다. 홍익대학교 문과대학장, 세계상상력센터 한국 지회장, 한국상상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문학평론가이자 불문학자로, 그리고 한국문학번역원 원장으로서 한국이 주빈국이던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을 성공적으로 주관하며 한국문학과 한국문화의 세계화에 기여했다.
이런 활동의 연장선에서 우리의 미래를 이끌 아이들에게 진정한 독서의 길을 일러주고, 상상력과 창의성을 발휘할 토대를 만들어주기 위해 <생각하는 힘: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을 기획하여 출간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상상력이란 무엇인가』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상상계의 인류학적 구조들』 등이 있다.

목차소개

제1장 공장
제2장 바퀴벌레가 나오는 집
제3장 새로운 출발
제4장 자습감독 생활
제5장 부쿠아랑 사건
제6장 사를랑드 학교여, 안녕
제7장 파리로!
제8장 자크 형의 예산
제9장 피에로트 아저씨네 집
제10장 붉은 장미와 검은 눈동자
제11장 드디어 시를 완성하다
제12장 탈선
제13장 사라진 나의 꿈
제14장 아아, 자크 형!
제15장 꿈의 결말

『꼬맹이』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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