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친다는 마법

세계 교사상 수상자 자피라쿠의 아주 특별한 수업 이야기

안드리아 자피라쿠 | 롤러코스터 | 2023년 12월 10일 | EPUB

이용가능환경 : Windows/Android/iOS 구매 후, PC,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파일 용량 제한없이 다운로드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구매

종이책 정가 18,000원

전자책 정가 12,600원

판매가 12,600원

도서소개

“우리가 가르치는 이유는 가르쳐야만 하기 때문이다”

‘교육계의 노벨상’ 세계 교사상Global Teacher Prize 수상자 안드리아 자피라쿠의 첫 책!

전 세계 모든 교사를 대상으로 바키 재단이 매년 시상하는 ‘세계 교사상’(https://globalteacherprize.org/)의 2018년 수상자로 선정된 안드리아 자피라쿠의 첫 책. 영국의 중고등학교 미술 교사인 안드리아 자피라쿠는 2018년 전 세계 173개국 3만5000명의 후보들 중에서 심사를 통해 ‘세계 교사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자피라쿠는 영국 런던에서 빈곤하고 이민자가 많으며 범죄율이 높은 곳으로 손꼽히는 브렌트 구의 미술 교사 및 부교장 교사로 근무하며, 학생들이 소외되거나 고립되지 않으면서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펼치도록 했고,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는 교사들이 좋은 환경에서 교육에 임할 수 있도록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사회복지센터와 협력하고, 폭력배들부터 아이들을 보호했으며, 각각의 수업을 학생들에게 맞추어 변화시켰다. 2003년부터 교사로 일해온 자피라쿠는 교육 당국이 예산과 시험성적에만 몰두하는 동안, 학생들은 학교 안팎에서 다양한 위협에 노출되고 있으며, 교사들은 학생 보호의 최전선으로 내몰리고 있다고 말한다. 그러한 현실을 비추는 이 책은 오늘날 학생들이 마주하는 실제 삶이 어떠한지 보여주는 경고이며, 다음 세대를 길러내는 사람들에 대한 감동적인 통찰이다.

저자소개

안드리아 자피라쿠 (Andria Zafirakou)
영국 런던의 그리스계 키프로스 가정에서 태어났다. 런던 앨퍼턴 공립학교의 미술 교사 및 부교장 교사로 2003년부터 근무하고 있다. 2018년 3월, 진심을 다해 학생들을 가르친 공로로, ‘교육계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세계 교사상’을 수상했으며, 이때 받은 상금으로 전문 예술가들을 영국 전역의 소외된 학교에 파견하는 비영리 단체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 Artists in Residence’를 설립했다. 세계경제포럼 ‘문화 분야 리더’이자 ‘세계미래리더의회Global Future Leaders Council’ 회원이며, [이브닝 스탠다드]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런던 사람 10인’에 올랐다. 2019년에는 교육에 대한 헌신을 인정받아 영국 연방 훈장(MBE)을 받았다. 현재 남편 및 두 딸과 런던에 살고 있다.

역자소개

안진희
중앙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영화 홍보마케팅 분야에서 일하며 다양한 영화를 홍보했다. 현재는프리랜서로 일하며 책을 기획하고 번역한다.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책에 관심이 많다. 《내 딸이 여자가 될 때》《마음 감옥에서 탈출했습니다》 《나는 심리치료사입니다》《죽음과 죽어감에 답하다》 《히든 피겨스》 《내 어깨 위 고양이, Bob》 등 50여 권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목차소개

프롤로그 _ ‘세계 교사상’ 수상의 영광
1장 알바로, 침묵의 세계로 돌아가지 마
2장 교복이나 지각보다 더 중요한 것들
3장 운명과도 같은 앨퍼턴 공립학교
4장 왜 우리는 이 일을 하는 걸까?
5장 힘겨운 삶과 싸워나가야만 하는 아이들
6장 예술은 가치 없다는 편견과의 싸움
7장 한 명의 아이가 품에서 떠나갈 때
8장 이민자 아이들이 안고 있는 위기
9장 게임과 소셜미디어의 대혼란에서
10장 다른 교사를 평가하는 일의 괴로움
11장 모든 아이는 꿈을 성취할 잠재력이 있다
12장 ‘세계 교사상’이 실현해준 꿈 -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
에필로그 _ 미술실에서 시작된 기적 같은 이야기
감사의 말

회원리뷰 (0)

현재 회원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