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남을 것인가, 내가 남을 것인가

저자소개
김성한
DB에서 26년 근무하였다. 입사와 함께 23만 평 부지의 공장에서 생산성 향상과 제조 장치 효율화 업무를 담당하였다. 이후 조직 개편과 함께 이루어진 지점 개설에 참여하여, 영업망 구축업무를 진행했다. 주로 마케팅환경 구축으로 시작되는 판매 분야에서 활동했다. 일의 본질을 연구하고 있으며 자신의 독학 경험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노병태
1985년 대화제약 영업부로 입사했다. 이후 영업본부장과 마케팅 총괄 전무 등을 거쳐 2008년 대표이사로 승진했다. 이번 주총에서 재선임되어 6연임이다. 노 대표의 재선임은 그동안의 성과에 대한 공로로 평가된다. 대화제약의 지난해 매출액은 1,391억 원으로 전년(1,172억 원) 대비 12.6% 증가했다. 회사가 이만큼이라도 발전한 것은 본인과 회사만의 힘이라기보다, 사회 발전의 도움이 더 크다고 생각한다.이제 사회와 나눌 때다. 경험의 마지막 한 톨까지 후배들에게 돌려주고 싶다.

이달영
1988년 효성으로 입사했다. DS AUTO MOBILE 인도법인을 구축하고 법인장을 역임했다. 이때만 해도 우리나라가 인도 진출 초기였다. 인·허가업무뿐만 아니라 터를 닦고 공장을 건설하는 업무가 만만치 않았다. 현지에서 인재를 충원하고 뽑아 쓰기는 더 힘겨웠다. 이후 국내로 무대를 옮겨 풍력 발전회사인 ㈜NAM TECH을 설립하고 대표이사를 역임하였다. 회사를 설립할 때 겪는 어려움과, 새로운 업무에 필요한 창조와 개선 기법을 연구하며 나누고 있다.

김소영
경제통상학과를 졸업 하고, 국내에서 의류 사업을 펼치고 있는 외국계 회사에서 회계 및 통관업무를 하였다. 전략 기획, 시장 분석, 영업 환경 구축 등 세일즈 및 마케팅 업무를 지원했다. 지금은 천지창조를 다시 하겠다는 꿈을 꾸며 미래를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