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빛에 물든 꽃을 봅니다

문장시인선019 (서성호 시집)

서성호 | 북랜드 | 2023년 11월 06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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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서성호 시인의 두 번째 시집인 『산빛에 물든 꽃을 봅니다』. <문장 시인선> 열아홉 번째 시집이다.
“꽃에 살포시 앉은 잠자리의 가벼운 입맞춤”(시인의 말)처럼 짜릿한, 산과 들에 핀 꽃들의 향기처럼 우리의 가슴속을 울렁거리게 하는 68편의 시편이 실려 있다. 과거와 현재의 ‘나’, 나의 기억, 나의 배경이었던 자연의 서정을 “산빛에 물든 꽃을 보듯” 따뜻한 시의 눈으로 들여다본 시편들이 1 기억의 저편에서, 2 개망초꽃 피다, 3 패랭이꽃 당신, 4 숲을 보다, 4부에 나누어 실렸다.

저자소개

서성호 시인

(사)한국문인협회 정회원
1959년 대구광역시 군위 출생
2012년 월간 《한국문단》 신인문학상으로 등단
2016년 시집 『어느 오후』
2021년 (사)한국문인협회 군위지부장 역임
2023년 군위 삼국유사 작은도서관 상주작가로 근무하며
도서관을 활용한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프로그램 진행
디카시문화콘텐츠학 창작지도사 과정 수료
2023년 시집 『산빛에 물든 꽃을 봅니다』

목차소개

시인의 말|산빛에 물든 꽃을 봅니다

1 기억 저편에서
햇밤 / 참새와 메뚜기 / 벌초 1 / 벌초 2 / 감자 / 유월의 노래 / 낭인의 배낭 / 가로등 / 신안 증도에서 2 / 난꽃 / 과욕 / 입춘 / 하늘과 별과 태양 / 8월은 퀼트 같은 달 / 고추 / 안개를 좋아했다 / 부추밭 나비 / 참깨와 참새 / 갈등 관계

2 개망초꽃 피다
강정 / 커피나무 / 장화 / 인각사 / 옥룡사지 동백숲 / 화엄사 홍매화 / 리틀 포레스트 / 개망초꽃 피다 / 모내기 / 한국의 섬티아고에 가다 / 노두길 / 홀로 섬 / 원두막에서 졸다 깨다 / 강아지 꼬리풀 / 만항재를 넘다 / 감씨를 뱉으며 / 폐선 / 참죽나물 / 연못에 라떼 / 탁빼기

3 패랭이꽃 당신
전쟁과 평화 / 봄날의 백련 심기 / 비 오는 날 / 동면 일기 / 미소 띤 꽃 / 자화상 / 이팝나무를 보며 / 걸으면 병이 낫는다 / 오월의 그늘 / 두견화 / 여정 / 보리타작 / 가마우지 / 패랭이꽃 당신 / 산수화 / 사문진 피아노 소리에 / 옥수수 / 모시나비 입맞춤 / 흐린 날도 좋다 / 검정 고무신

4 숲을 보다
지렁이가 흙을 토하다 / 만추서정 / 우물과 문 / 노을 / 계단 / 오후 / 다르게 크는 나무 / 풍선을 띄우고 / 낙엽 연가 / 소나무와 초가 / 병원 가는 날 / 표적지를 향해 쏴라 / 파도 /
네 바퀴 / 산천에 빠지다 / 육송좌탁 / 겸손 / 숲속의 이야기 / 공원의 삶

| 해설 | 통찰을 통한 통달의 화법 | 박윤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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