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인

1일1독 015

알베르 까뮈 | 북스데이 | 2016년 10월 18일 | EPUB

이용가능환경 : Windows/Android/iOS 구매 후, PC,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파일 용량 제한없이 다운로드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구매

전자책 정가 4,000원

판매가 4,000원

도서소개

뜨거운 여름 한낮의 햇빛 가득한 살인
삶의 살과 열기 속에 깊이 뿌리박힌 신화

이방인처럼 나타나 신화가 된 소설



뫼르소는 거짓말을 거부한다. 거짓말을 한다는 것은 단순히 있지도 않은 것을 말하는 것만이 아니다. 그것은 실제로 있는 것 이상을 말하는 것, 특히 인간의 마음에 대한 것일 때는, 자신이 느끼는 것 이상을 말하는 것을 뜻한다. 그는 있는 그대로, 느낌 그대로 말하고 자신의 감정을 은폐하지 않는다.



느끼고 존재한다는 진실은 가장 소극적인 진실이지만 그것 없이는 자아와 세계에 대한 그 어떤 통찰도, 정복도 불가능하다고 카뮈는 말한다. 20세기 최고의 문학적 사건이자 전후 최고의 걸작으로 손꼽히는 이 작품은 알제리 출신의 무명 작가 카뮈를 단번에 유럽에서 가장 유명한 작가로 만들었고 20대에 벌써 노벨 문학상 후보로 거론되게 했다.

저자소개

알베르 까뮈
1913년 프랑스 식민지였던 알제리 몽드비에서 가난한 노동자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알사스 출신의 농업 노동자였던 아버지가 1차 세계대전 중 전사하고, 청각 장애인 어머니와 할머니와 함께 가난 속에서 자란 카뮈는 유년 시절의 기억과 가난, 알제리의 빛나는 자연과 알제 서민가의 일상은 카뮈 작품의 뿌리에 내밀하게 엉기어 있다.

실존주의 문학의 정수라 평가받는 『이방인』, 부조리에 대한 추론을 시작으로 철학적 자살, 부조리한 인간, 철학과 소설, 키릴로프 등 철학적 에세이를 엮은 『시지프의 신화』, 알베르 카뮈가 생전에 가장 아꼈던 『반항하는 인간』, 『여름』, 『유배지와 왕국』, 『행복한 죽음』, 『정의의 사람들ㆍ계엄령』, 『결혼, 여름』, 『태양의 후예』, 『젊은 시절의 글』, 『스웨덴 연설ㆍ문학 비평』, 『최초의 인간』, 『여행일기』, 『단두대에 대한 성찰ㆍ독일 친구에게 보내는 편지』, 『전락·추방과 왕국』, 『안과 겉』 등의 작품을 썼다.

목차소개

제1부
제2부
미국판 서문
<이방인>에 대한 편지

회원리뷰 (0)

현재 회원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