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사의 즐거움_한용운처럼 시를 쓰다

편집부 | 랭컴 | 2016년 03월 20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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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이 책에는 한용운의 대표적인 시 50편이 실려 있습니다. 왼쪽 페이지에 있는 시의 원문을 읽고 오른쪽 페이지에 마련된 여백에 한 글자 한 글자 정성을 들여 따라 써보세요. 그냥 읽고 음미하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얻게 될 것입니다.

저자소개

한용운
승려이자 시인, 독립운동가. 1879년 8월 29일 충남 홍성군에서 몰락한 양반 가문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속명은 정옥, 아명은 유천이며, 용운은 법명이다. 어릴 때부터 한문을 수학했으며, 14세 때인 1892년에 결혼했다. 이후 동학농민운동에 가담한 데 이어 백담사 등에서 불교 서적을 탐독했다. 1908년 일본을 주유하며 신문물을 시찰하고 불교와 서양 철학을 청강했으며, 32세 때인 1910년 백담사에서 《조선불교유신론》을 탈고했다. 항일투사로도 활동해, 1918년 청년 계몽 운동지 《유심》을 창간하고 1919년 3·1운동을 주도했으며, 조선물산장려운동을 적극 지원했다. 47세 때인 1925년 오세암에서 시집 《님의 침묵》을 탈고한 뒤 신간회 발기, 광주학생운동 민중대회 개최 등 항일운동에 힘쓰는 한편, 월간 《불교》를 인수하고 승려 비밀 결사인 만당에 영수로 추대되었으며, 1932년 조선 불교를 대표하는 인물로 선정되었다. 성금으로 성북동에 심우장을 지을 때 총독부 건물이 마주보이는 것이 싫다며 집을 북향으로 틀도록 했고, 영양실조에 시달리는 중에도 일제의 식량 배급을 거부했다. 광복 1년을 앞둔 1944년 66세를 일기로 심우장에서 입적했으며 망우리 공동묘지에 안장되었다. 1962년 대한민국 건국공로훈장 대한민국장을 수여했으며, 서울시 성북동 심우장과 설악산 백담사에 만해기념관이 세워졌다.

목차소개

꽃이 먼저 알아
님의 침묵
나는 잊고저
가지 마셔요
떠날 때의 님의 얼굴
이별은 미의 창조
알 수 없어요
고적한 밤
최초의 님
어디라도
요술
이별
하나가 되어주셔요
버리지 아니하면
나룻배와 행인
자유 정조
나의 길
차라리
꿈 깨고서
사랑의 측량
사랑
의심하지 마셔요
반비례
밤은 고요하고
비밀
수繡의 비밀
당신은
선사의 설법
꿈과 근심
행복
오셔요
해당화
복종
그를 보내며
님의 얼굴
당신을 보았습니다
찬송
사랑하는 까닭
만족
눈물
나의 꿈
타고르의 시를 읽고
‘사랑’을 사랑하여요
여름밤이 길어요
명상
쾌락
꽃싸움
인연설
나의 노래
당신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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