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촌 일기 2 : 고재동 시조집

고재동 | 북랜드 | 2023년 09월 27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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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고재동 시인이 『귀촌 일기 1』(<북랜드> 2023년 6월)에 이은 두 번째 시조집 『귀촌 일기 2』를 펴냈다. 1권과 마찬가지로 ‘고재동의 진솔한 정서 시조’라는 부제가 붙은 이번 책은 전편에 이어 147번 시조인 「별이야 누가 다녀갔니」에서 246번 시조 「달맞이꽃 소묘」까지 100편의 작품을 담고 있다.
“내 뜰엔 바람도 지나가고 사계절도 숙명처럼 지나간다. 비어 있는 듯도 하지만 그 무엇인가에 의해 비울 새도 없는 곳이 이곳이다.”(책머리에) 시인의 말처럼 선돌길 빈 뜰 그곳에는 언제나 눈 맑은 강아지 별이와, 노란 낙엽 한 장 떨어뜨려 주는 수양벚나무, 바람이 함께 있어, “발가벗기를 작정한 작가”의 순수하고 서정적인 이 두 번째 일기장이 지금까지 계속 쓰이고 있는 셈이다.
“별이의 육아 일기/ 절반은 바람이 썼다/ 100일간의 웃고 울던/ 선돌 언덕의 삶/ 열흘 뒤/ 책으로 나온다지/ 절반은 누가 썼지”(귀촌 일기·173_「시조집」)

저자소개

고재동

1988년 《한국수필》 초회 추천 및 《월간문학》 신인상 당선
(전) 한국문인협회 안동지부 회장
국제펜한국본부 경북위원회 회장
대표에세이문학회 회장
(현) 와룡문학회 회장
사)한국문화예술연대 부이사장
한국수필가연대 부회장
문학과비평작가회 부회장
한국수필가협회 이사
『한국문인협회 70년사』 편찬위원

□ 저서
시 집 『바람색 하늘』 『바람난 매화』 『바람의 반말』 『바람꽃 그녀』
수필집 『낮달에 들킨 마음』 『경자야』
산문집 『간 큰 여자』 『강아지와 아기 염소가 쓰는 서사시』
시조집 『귀촌 일기』 『귀촌 일기 2』

□ 수상
제39회 한국수필문학상
제3회 문학과 비평 문학상
2022경북펜문학상

목차소개

책머리에 빈 뜰인 듯 채워진 뜰인 듯

1
귀촌 일기ㆍ147-별이야 누구 다녀갔니 / 귀촌 일기ㆍ148-중간고사 / 귀촌 일기ㆍ149-동창회 / 귀촌 일기ㆍ150-사랑 나무 / 귀촌 일기ㆍ151-손 없는 날 / 귀촌 일기ㆍ152-노자가 대답하길 / 귀촌 일기ㆍ153-아배요 / 귀촌 일기ㆍ154-오월아 / 귀촌 일기ㆍ155-서울로 간 택시 / 귀촌 일기ㆍ156-하루 반 / 귀촌 일기ㆍ157-저 달 속에는 / 귀촌 일기ㆍ158-수탉의 변심 / 귀촌 일기ㆍ159-어버이날 / 귀촌 일기ㆍ160-자연법칙 / 귀촌 일기ㆍ161-집 나간 암탉 / 귀촌 일기ㆍ162-우주를 떠받들다 / 귀촌 일기ㆍ163-떠나간 산 / 귀촌 일기ㆍ164-나른한 오후 / 귀촌 일기ㆍ165-뻐꾸기 우는가 / 귀촌 일기ㆍ166-오월

2
귀촌 일기ㆍ167-아까시꽃 / 귀촌 일기ㆍ168-귀촌 일기 / 귀촌 일기ㆍ169-관아 가는 길 / 귀촌 일기ㆍ170-詩 손잡고 함께 걷는 / 귀촌 일기ㆍ171-까막눈 / 귀촌 일기ㆍ172-물속에 빠진 詩 / 귀촌 일기ㆍ173-시조집 / 귀촌 일기ㆍ174-부부의 날 / 귀촌 일기ㆍ175-가시 / 귀촌 일기ㆍ176-아픈 손가락 / 귀촌 일기ㆍ177-별이의 부처님오신날 / 귀촌 일기ㆍ178-삶의 무게 / 귀촌 일기ㆍ179-네 몫 내 몫 / 귀촌 일기ㆍ180-성난 낮달 / 귀촌 일기ㆍ181-참새도 이름이 있을까 / 귀촌 일기ㆍ182-치악휴게소에서 / 귀촌 일기ㆍ183-재경 향우회에서 / 귀촌 일기ㆍ184-두 시간짜리 개막식 / 귀촌 일기ㆍ185-사랑꾼 청둥오리 / 귀촌 일기ㆍ186-흘러서 간다

3
귀촌 일기ㆍ187-와야천은 청둥오리를 품지 못했다 / 귀촌 일기ㆍ188-청둥오리야 / 귀촌 일기ㆍ189-서열 있다 없다 / 귀촌 일기ㆍ190-전생에 부부이기나 했나 / 귀촌 일기ㆍ191- 찰나 인생 찰나 견생 / 귀촌 일기ㆍ192-구름아 / 귀촌 일기ㆍ193-소나기 다녀간 뒤 / 귀촌 일기ㆍ194-기말고사 무렵 / 귀촌 일기ㆍ195-멍 멍멍 / 귀촌 일기ㆍ196-불멍과 불나방 / 귀촌 일기ㆍ197-손주 바보 / 귀촌 일기ㆍ198-떠나간 뜰 / 귀촌 일기ㆍ199-비 오시는 날 / 귀촌 일기ㆍ200-청개구리 / 귀촌 일기ㆍ201-밤꽃 피는 계절 / 귀촌 일기ㆍ202-밤꽃 피는 내 고향 / 귀촌 일기ㆍ203-캠핑장에서 / 귀촌 일기ㆍ204-촌뜨기 소나무 / 귀촌 일기ㆍ205-참새의 방귀 소리 / 귀촌 일기ㆍ206-아배 말씀

4
귀촌 일기ㆍ207-비에 젖은 인동꽃 / 귀촌 일기ㆍ208-개구리는 동구 밖에서 운다 / 귀촌 일기ㆍ209-정체전선 / 귀촌 일기ㆍ210-3승 4패 / 귀촌 일기ㆍ211-詩, 더위 먹다 / 귀촌 일기ㆍ212-호박벌 / 귀촌 일기ㆍ213-백합화, 내 뜰에 핀 / 귀촌 일기ㆍ214-다시 백합꽃 / 귀촌 일기ㆍ215-또다시 백합꽃 / 귀촌 일기ㆍ216-개망초꽃 피는 / 귀촌 일기ㆍ217-도레미파솔라시 / 귀촌 일기ㆍ218-어머님 가시는 길 / 귀촌 일기ㆍ219-촛불 켜는 밤 / 귀촌 일기ㆍ220-다리 / 귀촌 일기ㆍ221-고맙습니다 / 귀촌 일기ㆍ222-말수가 적어진 별이 / 귀촌 일기ㆍ223-두 개의 별 / 귀촌 일기ㆍ224-이빨 없는 호랑이 / 귀촌 일기ㆍ225-하루 사이 / 귀촌 일기ㆍ226-노을 보며

5
귀촌 일기ㆍ227-풀벌레 울음에 가을이 묻어있다 / 귀촌 일기ㆍ228-별요일 비요일 / 귀촌 일기ㆍ229-내부의 적 / 귀촌 일기ㆍ230-기상청 고맙다 / 귀촌 일기ㆍ231-우산 쓰고 오는 / 귀촌 일기ㆍ232-수학 / 귀촌 일기ㆍ233-송강 마을 이야기 / 귀촌 일기ㆍ234-큰물 지난 뒤 / 귀촌 일기ㆍ235-별이야 나비가 놓고 간 말 기억하니 / 귀촌 일기ㆍ236-나비야 꽃에 들거라 / 귀촌 일기ㆍ237-한여름밤의 세레나데 / 귀촌 일기ㆍ238-물안개 / 귀촌 일기ㆍ239-귀뚜라미 우는 사연 / 귀촌 일기ㆍ240-매미와 태풍 / 귀촌 일기ㆍ241-개똥벌레 / 귀촌 일기ㆍ242-무임승차 / 귀촌 일기ㆍ243-참새가 갑? / 귀촌 일기ㆍ244-사투리로 짖는 별이 / 귀촌 일기ㆍ245-별 별 별 / 귀촌 일기ㆍ246-달맞이꽃 소묘

| 해설 | 권혁모 - ‘별이’와 함께한 시조 백 일의 아라비안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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