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균형

취향 권하는 사회에서 나로 살기

허윤 | 북스톤 | 2023년 09월 3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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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그러고 싶다는 마음’에 집중할 것
선택의 순간마다 고민하고 망설인 끝에
사소한 것 하나라도 선택했던 이야기

‘저는 이런 취향의 사람입니다’라고 말하는 것이 자연스러우면서도 자신만의 취향을 이야기하기가 어려운 시대다. 빠르게 변하는 세상 속에서 내가 좋아했던 건 진짜 무엇이었는지, 모두가 브랜드인 시대에 해야 할 일과 하고 싶은 일 사이에서 지치기도 쉽다. ‘많이 보고 돌아다니는 것 같은데 도움이 되긴 하는 걸까’ ‘비효율적이지 않나’ ‘이것저것 해서 나중엔 무엇이 될까’ ‘너무 일만 열심히 하는 것 아닐까’ ‘내것이 쌓이기는 할까’ 등 고민이 끊이지 않는다. 그런 이들을 위해 이 책은 작은 부분도 명확히 의사결정하고 일이 되게끔 만드는 기획하는 사람의 마음에 집중해 선택하는 순간마다 필요한 삶의 방법을 전한다. 타인이나 사회에 의해 기획되는 삶이 아니라 ‘스스로를 기획하는 사람’의 비법을 통해 다채로운 삶의 능동적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지은이_허 윤

브랜드 경험 기획자. 서울과 밀라노에서 브랜드 매니지먼트와 패션마케팅을 공부했다. MD로 시작하여 세일즈, HR, 비주얼, 공간기획까지 커리어를 확장했다. 20여 년 동안 삼성, 글로벌 기업, 스타트업 등에서 10 CORSO COMO를 비롯하여 다양한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 편집숍을 론칭, 운영했다. 브랜드를 세밀하게 기획한 경험을 바탕으로 《기획하는 사람, MD》를 썼다. 에세이로 《뭐 어때, 떠나도 괜찮아》(필명 티라미수)가 있다. 브랜드 경험을 기획하며, 건국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브랜드는 물론, 자신의 삶을 기획하는 사람들에 관심이 많다. 자주 걷고 좋아하는 것들을 부지런히 곁에 두며 일과 삶에 균형 감각을 키우는 ‘나’로 살고 있다.

목차소개

프롤로그 스스로를 기획하는 사람에게

1 탐색하다
패션은 소비가 아니라 스타일이다
효율을 따지지 않아야 할 때
효율을 따져야 할 때
리추얼 대신 기분
디깅, 내가 만족하는 선까지
루틴을 가진 사람들의 비밀
힘껏 내 쪽으로 당기기
SNS를 하는 이유
경쟁 아닌 자신만의 경지로
돈을 대하는 자세
어른이 되어 하는 공부의 장점
다시 아마추어가 될 용기

2 발견하다
갸우뚱하게 바라보기
인스타그램에는 감각이 없다
내 감각으로 쌓이는 것들
속도는 다르지만 같은 결론을 향해
감각에도 필요한 TPO
TPO의 핵심, 프로 정신
제너럴리스트 vs. 스페셜리스트
뉴 제너럴리스트
오케스트라 지휘자의 마음으로

3 조율하다
센스의 기본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하기
태도가 전부가 될 때
자연스러운 태도
사소한 태도
혼자였다면 얻지 못했을 것들
관계 알고리즘 업데이트
무목적과 목적 사이
기꺼이 함께 소란스럽게
가장 다정한 마음으로 나에게 물어보기

4 결심하다
모든 일은 연결되어 있다
일과 삶을 분리하지 않는다
괴로워도 잘해내고 싶은 일
하고 있는 일, 해야 하는 일, 하고 싶은 일
지칠 때 힘이 된 한마디
한계가 동력을 만든다
후회하지 않기로 선택하기
계산하기보다 방향 설정
혼자만의 시간 갖기
성공은 선형이 아니다

5 움직이다
돈보다 일의 즐거움을 핑계로
퇴사는 인생의 방향을 바꾼다
틈을 여유로 만드는 리듬
계속 꿈꾸는 사람
긍정을 발견하는 호기심
‘이상’도 ‘평범’도 없다
무력할 때 필요한 것
그냥 해야 할 때
시작하기 가장 좋은 순간
징검다리를 건너는 마음으로
아름다움을 마주하는 법

에필로그 균형은 결국 저마다의 ‘중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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