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고전1,193 조지 버나드 쇼의 피그말리온 1912(English Classics1,193 Pygmalion by George Bernard Shaw)

조지 버나드 쇼(George Bernard Shaw, 1856~1950) | 테마여행신문 TTN Theme Travel News Korea | 2023년 10월 3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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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 피그말리온 1912(Pygmalion by George Bernard Shaw)는 ‘셰익스피어 이후 최고의 극작가(The Greatest Playwright after Shakespeare)’로 추앙받는 19세기 영국 극작가 조지 버나드 쇼(George Bernard Shaw, 1856~1950)가 풋풋한 청년 시절(1879~1883)을 지나 한층 원숙한 나이(56세)에 집필한 5막(Act 1.~Act 5.)의 희곡(戱曲, Play)입니다. 1913년 영국 런던이 아닌 비엔나 호프부르크 극장(the Hofburg Theatre in Vienna)에서 독일어로 초연을 올렸으며, 이듬해 1914년에야 비로소 웨스트엔드의 폐하 극장(His Majesty's Theatre)에서 영어 초연이 무대에 올랐습니다. 1938년 영화, 1956년 뮤지컬, 1964년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n)의 마이 페어 레이디(My Fair Lady, 1964) 등 현재까지도 회자되는 버나드 쇼의 대표작 중의 대표작입니다. ▷ 버나드 쇼의 대표작은 단연 희곡(戱曲, Play)일 것이나, 경력 초창기에는 다섯 권의 소설(Five Novels Early in His Career)을 비롯해 정치, 드라마 비평(Politics, Drama Criticism) 등 다양한 분야의 글을 왕성하게 집필한 바 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1,999선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 조각가 피그말리온이 여성을 혐오한 이유는? : ▷ 피그말리온(Pygmalion)하면 ‘아름다운 여인의 조각상’이 떠오르지만, 사실은 여인이 아니라 거대한 상아에 자신의 이상형을 새긴 조각가의 이름입니다. 그럼 조각가는 대체 왜 아름다운 여인을 새겼을까요? 화가가 아름다운 여인을 화폭에 그리듯 조각가가 자신의 이상형을 조각하는 것은 설명할 필요도 없이 당연한 노릇일 것이나, 오비디우스(Publius Ovidius Naso)는 조각가가 ‘여성을 혐오하기 때문’이라는 설정을 추가하였습니다. ▷ 키프로스(Κύπρος)에서는 여인들이 매춘에 종사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순진한 총각 피그말리온은 자신이 호감을 가지고 있던 여성이 낯선 사내의 품에 안겨 있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아 방구석에 칩거하게 되었고, 실존하는 여성 대신에 자신이 모든 열정을 다해 깎은 아름다운 조각상을 보며 점차 사랑에 빠져들게 되는데……. 조각가 피그말리온이 ‘실존하는 여성’에 대한 관심을 잃고, 상상의 세계에서 자신만의 이상형을 조각하기 시작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 한편 키프로스의 여성들이 매춘에 종사한 이유 또한 신화에 설명되어 있습니다.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를 존경하지 않은 벌로, 아프로디테의 저주를 받아 매춘을 하게 했다는 것! 세상 만물의 근원과 이유를 신에게서 찾는 신화다운 설명입니다.

▶ 키프로스 남서쪽 파포스(Πάφος, Paphus)는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의 고향땅으로 여겨지는 신화의 땅이기도 합니다. 아프로디테를 섬기는 미케네인의 신전이 건설된 파포스 지구(District of Paphos)는 1980년 그리스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피그말리온은 딸에게 파포스(Πάφος, Paphus)란 이름을 지어 주었습니다. 과연 독실한 아프로디테의 신자답지요? ▷ 신들의 저주와 보복으로 고통 받기 일쑤인 그리스·로마신화에서는 매우 드문 해피엔딩입니다만, 현대에서는 여성 갈라테이아(Galatea)를 ‘남성이 만들어낸 존재’로 그렸다는 점에서 비난하는 해석도 있습니다. 그러나 인간은 자신이 만들어낸 창조물에 애정을 가지기 마련입니다. 이는 이케아 효과(IKEA Effect)라 불리는 행동경제학의 소유 효과(Endowment Effect)로 설명된 바 있지요. ▷ 조지 버나드 쇼의 피그말리온(Pygmalion by George Bernard Shaw, 1913)은 신화의 수동적인 여성상을 비판하기 위해 당시의 영국을 배경으로 여주인공이 남자를 벗어나 자신의 삶을 꾸려가는 것으로 수정한 희곡 피그말리온 1912(Pygmalion by George Bernard Shaw)를 발표하였습니다.

▶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n)의 마이 페어 레이디(My Fair Lady, 1964) : ▷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n, 1929~1993)의 마이 페어 레이디(My Fair Lady, 1964)는 동명의 뮤지컬을 영화화한 작품입니다. 뮤지컬 마이 페어 레이디(My Fair Lady, 1956)는 조지 버나드 쇼의 피그말리온(Pygmalion by George Bernard Shaw, 1913)을 원작으로 제작한 것입니다. 조지 버나드 쇼의 피그말리온(Pygmalion by George Bernard Shaw, 1913)은 소설(Novel)이 아니라, 애초에 희곡(Play)으로 집필되었으니, 희곡 원작의 영화라고 하는 것이 더 정확하겠죠! ▷ 조지 버나드 쇼는 본인이 희곡을 썼으면서도, 뮤지컬 제작은 내켜하지 않아 그가 사망(1950)한 이후인 1956년에야 비로소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무대에 올랐습니다. 뮤지컬의 여주인공은 훗날 사운드 오브 뮤직(The Sound of Music, 1965)의 히로인으로 전 세계에 이름을 알린 말괄량이 마리아, 줄리 앤드루스(Julie Andrews, 1935~)! 뮤지컬은 7년간 무려 2,717회의 장기 공연을 이어갈 정도로 대성공을 거둡니다. ▷ 영화 마이 페어 레이디(My Fair Lady, 1964)는 현재까지도 그 명성이 바래지 않은 당대 최고, 아니 역대 최고의 미녀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n)이 등장하는 것에서 미루어 짐작할 수 있듯 언어학자 헨리 히긴스 교수(Professor Henry Higgins)와 빈민가 출신의 일라이자 둘리틀(Eliza Doolittle)이 결국 사랑에 빠진다는 로맨스 영화입니다. 당시 오드리 헵번의 출연료 100만 달러는 영화 역사상 여배우 출연료로는 2번째였다고 하네요.

▶ 그.러.나! 이는 조지 버나드 쇼의 피그말리온(Pygmalion by George Bernard Shaw, 1913)의 원작과는 사뭇 다른 결론입니다. 버나드 쇼는 신화의 수동적인 여성상을 뒤집기 위해 희곡을 썼기 때문에, 영화의 결말은 작가의 의도를 철저하게 무시한 셈이죠. ▷ 그러나, 제작진의 판단을 무작정 비난할 수도 없는 것이 바꾼 결말 덕분에 영화는 세계적으로 흥행할 수 있었거든요. 버나드 쇼 또한 살아생전에 소설의 독자들이 ‘행복하지 않은 결말’에 대해 무수한 비난을 쏟아낸 것을 익히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대중들이 받아들일 수 없는 주도적인 여성상을 그릴 수 없는’ 뮤지컬과 영화 제작에 호의적이지 않았을 테지요. ▷ 뮤지컬의 히로인이지만, 정작 영화에서는 주연을 맡지 못한 줄리 앤드루스(Julie Andrews)는 이후 출연한 메리 포핀스(Mary Poppins, 1964)와 사운드 오브 뮤직(The Sound of Music, 1965)의 세계적인 흥행으로 최소한 수상 이력만큼은 오드리 헵번을 압도하였습니다.

▶ LIZA [desperate] Oh, you are a cruel tyrant. I can’t talk to you: you turn everything against me: I’m always in the wrong. But you know very well all the time that you’re nothing but a bully. You know I can’t go back to the gutter, as you call it, and that I have no real friends in the world but you and the Colonel. You know well I couldn’t bear to live with a low common man after you two; and it’s wicked and cruel of you to insult me by pretending I could. You think I must go back to Wimpole Street because I have nowhere else to go but father’s. But don’t you be too sure that you have me under your feet to be trampled on and talked down. I’ll marry Freddy, I will, as soon as he’s able to support me. ▷ 리자 [절박하게] 오, 당신은 잔인한 폭군이군요. 나는 당신에게 말할 수 없습니다. 당신은 모든 것을 나에게 불리하게 만듭니다. 나는 항상 틀립니다. 하지만 당신은 자신이 깡패일 뿐이라는 것을 늘 잘 알고 있습니다. 당신은 내가 당신이 말하는 시궁창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것과 당신과 대령 외에는 세상에 진정한 친구가 없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당신도 알다시피 나는 당신들 다음으로 천한 남자와 함께 살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내가 할 수 있는 척하면서 나를 모욕하는 것은 사악하고 잔인한 일입니다. 당신은 내가 아버지 집 외에는 갈 곳이 없기 때문에 윔폴 거리로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하는군요. 그러나 내가 당신의 발밑에 짓밟히고 멸시당할 것이라고 너무 확신하지 마십시오. 나는 프레디와 결혼할 거예요. 프레디가 저를 부양할 수 있게 되면 곧 결혼하겠습니다.

저자소개

▶ 조지 버나드 쇼(George Bernard Shaw, 1856~1950)

▶ 페이비언 협회(Fabian Society, 1884~)의 페이비언 사회주의자(Fabian Socialist) : ▷ 자유무역보다 보호무역주의를 지지하고, 토지의 국유화와 식민주의 혹은 식민지 개화론을 주장한 페이비언 협회(Fabian Society, 1884~)는 1884년 런던에서 설립된 이후 현재까지 사회민주주의 정책과 영국 노동당(the Labour Representation Committee)의 창립(1990)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영국에서 가장 유망한 지적 사회운동’ 중 하나로 평가받습니다. ▷ 버나드 쇼는 페이비언 사회주의자들의 의견을 모은 최초의 외교 문제 견해 성명서(the first statement of its views on foreign affairs) 파비앙주의와 제국(Fabianism and the Empire)의 초안을 작성하는 등 적극적으로 활동하였습니다.

▶ 버나드 쇼가 노벨문학상(The Nobel Prize in Literature, 1925)은 받되, 상금은 거부한 이유는?! ▷ 첫 번째 이유는 버나드 쇼가 평소 자신의 작품이 대외적으로 평가를 받는 것을 부정적으로 생각했기 때문에 노벨상 상금은 물론 노벨상 수상 자체도 거부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의 아내 샬롯 페인 타운센트(Charlotte Payne-Townshend, 1898~1943)는 쇼 자신이 아니라, 조국 아일랜드의 영예를 위해서 상을 받을 것을 권했고, 상금을 거부하려는 그를 설득해 스웨덴 극작가 아우구스트 스트린드베리(August Strindberg, 1849~1912)의 작품을 영어로 번역하는데 상금을 쓰도록 권했다고 합니다. 당시 노벨상 상금은 미화로 대략 50만 달러 수준이였다고 하네요. ▷ 두 번째 이유는 상금 수상한 이후 쏟아질 금전적인 요청을 차단하기 위해서. 언뜻 황당해 보이는 선택이지만, 사실 무척이나 합리적인 이유가 있었습니다. 노벨상 상금이 매우 크다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었고, 이 때문에 버나드 쇼의 수상 소식이 알려진 이후 그에게 금전적인 도움을 요청하는 편지가 영국 각지에서 쇄도했기 때문에 아예 상금 수령을 거부했다는 것! ▷ 그러나, 버나드 쇼의 의도와 달리 상금을 거부하자, 이제는 상금을 거부할 정도로 부자이니 도움을 달라는 편지가 재차 쇄도하였다네요…. 결국 그는 뒤늦게나마 상금을 수령하였습니다. 노벨상을 받은 이후 상금을 후에 수령한 매우 희귀한 사례로 꼽히는데, 이유에 관계없이 과연 버나드 쇼다운 기상천외한 행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 아일랜드 출신의 노벨문학상 수상작가(Irish Nobel Prize-Winning Author)가 무려 넷?! : ▷ 대부분의 아일랜드인이 그러하듯 조지 버나드 쇼(George Bernard Shaw, 1856~1950) 또한 영국계 아일랜드인(Anglo-Irish people)입니다. 영국 국적을 가진 영국인인 동시에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출생하였고, 1934년 아일랜드 국적(舊 아일랜드 자유국 Irish Free State)을 취득해 죽을 때까지 유지한 아일랜드인입니다. ▷ 아일랜드 출신의 노벨문학상 수상작가(수상연도) :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William Butler Yeats, 1923), 조지 버나드 쇼(George Bernard Shaw, 1925), 사뮈엘 베케트(Samuel Beckett, 1969), 셰이머스 히니(Seamus Heaney, 1995). ▷ 다만 버나드 쇼는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출생하기는 하였으나, 사망하기까지 대부분의 생애는 영국에서 보냈고, 사망한 장소와 사망 후 (그의 유언에 따라) 재가 뿌려진 곳 또한 영국입니다.

▶ 노벨문학상(1925)과 오스카상(1939)을 둘 다 수상한 지구상 유일한 작가(1925~2016) : ▷ 피그말리온(Pygmalion, 1913)의 각본에 참여한 조지 버나드쇼는 영화가 개봉한 이후 오스카상 최우수 각본상(Best Writing, Screenplay)을 수상하였습니다. ▶ 피그말리온(Pygmalion, 1913)을 원작으로 제작된 영화 피그말리온(Pygmalion, 1938)은 이후 뮤지컬 마이 페어 레이디(My Fair Lady, 1956)로 각색되었으며, 1964년 동명의 영화로 제작되었습니다. 바로 이 영화가 우리에게도 친숙한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n) 주연의 마이 페어 레이디(My Fair Lady, 1964)입니다. ▷ 전 세계의 문인을 대상으로 한 노벨문학상과 영화계에 국한된 오스카상은 직접적인 관련은 없겠습니다만, 조지 버나드 쇼는 자신의 극본과 영화 대본을 넘나들며 활동하였고 1939년부터 2016년까지 ‘지구상에서 노벨문학상과 오스카상을 모두 수상한 유일한 작가(the only people to have won both a Nobel prize and an Oscar)’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 미국의 대중음악가 밥 딜런(Bob Dylan, 1941~)이 오스카상(Best Original Song, 2001)에 이어 노벨문학상(2016)을 수상함으로써, 이제는 ‘지구상에서 노벨문학상과 오스카상을 모두 수상한 유이한 작가(the 2 people to have won both a Nobel prize and an Oscar)’라고 수정해야겠네요.

▶ 천연두 백신을 맞았으나, 천연두에 걸린 백신반대론자(Anti-Vaccinationist) : 조지 버나드 쇼(George Bernard Shaw, 1856~1950)는 어렸을 때 천연두 백신을 접종하였음에도 불구하고, 25살에 천연두에 걸렸던 경험이 있습니다. 이 같은 경험은 그를 비과학적인 백신반대론자(Anti-Vaccinationist)로 목소리 높이게 만든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습니다. 비록 버나드 쇼는 의사도, 과학자도 아니었습니다만 당대 영국의 저명인사로써 백신을 반대하는 취지의 말과 서신 등을 공공연하게 남겼습니다.

▶ 조지 버나드 쇼(George Bernard Shaw, 1856~1950)의 고향 아일랜드 더블린(Dublin)에는 버나드 쇼 생가 박물관(Shaw Birthplace Museum), 그의 이름을 딴 술집 더 버나드 쇼(The Bernard Shaw), 자국을 대표하는 ‘문인들의 박물관’ 더블린 작가 박물관(Dublin Writers Museum), 실물 크기의 동상이 있는 아일랜드 국립미술관(National Gallery of Ireland) 등 그의 흔적이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 버나드 쇼 생가 박물관(Shaw Birthplace Museum) : 버나드 쇼가 태어난 33 신 스트리트(33 Synge Street)의 2층집 는 1933년부터 일반에게 그의 삶과 문학을 체험할 수 있는 생가 박물관으로 공개되었습니다. 현판에 새겨진 글은 다음과 같습니다. GEORGE BERNARD SHAW LIVED IN THIS HOUSE FROM 1887 TO 1898 “FROM THE COFFERS OF HIS GENIUSHE ENRICHED THE WORLD.” 조지 버나드 쇼(George Bernard Shaw)는 1887년부터 1898년까지 이 집에서 살았습니다. “그의 천재의 금고에서 그는 세상을 풍요롭게 했습니다.”

▶ 버나드 쇼의 코너(Shaw's Corner)는 그의 집이자 무덤?! : ▷ 버나드 쇼의 코너(Shaw's Corner)는 조지 버나드 쇼(George Bernard Shaw, 1856~1950)가 말년을 보낸 런던 외곽의 호젓한 집입니다. 이곳에서만 무려 44년을 살았으며, 현대의 관점에서도 장수라 할만한 94세에 영면하였습니다. 현재 영국 내셔널 트러스트(National Trust)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습니다. ▷ 사후에는 그의 유언에 따라 화장된 후 아내 샬롯 페인 타운센트(Charlotte Payne-Townshend, 1898~1943)의 유골과 함께 집 정원에 뿌려졌기 때문에 그의 무덤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 프랑스를 대표하는 조각가 오귀스트 로댕(Auguste Rodin, 1840~1917)이 버나드 쇼의 흉상을?! : ▷ 버나드 쇼의 아내 샬롯 페인 타운센트(Charlotte Payne-Townshend, 1898~1943)는 당대 유럽 최고의 조각가로 불리는 로댕에게 자신의 남편을 흉상으로 제작해 줄 것을 의뢰했습니다. 흔쾌히 수락한 로댕은 청동과 대리석으로 각 1점씩 제작하였으며, 의뢰비용은 각각 20,000, 25,000 프랑이였습니다. ▷ 청동 흉상은 1906년 전달되었으나, 로댕의 요청으로 전시를 위해 수차례 대여한 바 있습니다. ▷ 버나드 쇼의 청동 흉상은 현재 내셔널 트러스트(National Trust)가 관리 중인 버나드 쇼의 코너(Shaw's Corner)에서 소장하고 있습니다.

목차소개

-목차(Index)-
▶ 프롤로그(Prologue).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1,999선을 읽어야 하는 7가지 이유
▶ 20가지 키워드로 읽는 조지 버나드 쇼(George Bernard Shaw, 1856~1950)
01. 조지 버나드 쇼(George Bernard Shaw, 1856~1950)가 조지(George)가 아니라, G라고 서명한 이유는?
02. 페이비언 협회(Fabian Society, 1884~)의 페이비언 사회주의자(Fabian Socialist)
03. 피그말리온(Pygmalion, 1913) : 조각가 피그말리온이 여성을 혐오한 이유는?
03-1. 오비디우스(Publius Ovidius Naso, BC 43~AD 17)의 변신 이야기(The Metamorphoses, AD 8)
03-2. 피그말리온 효과(Pygmalion Effect) VS 골렘 효과(Golem Effect)
03-3.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n)의 마이 페어 레이디(My Fair Lady, 1964)
03-4. 웬디 무어(Wendy Moore)의 완벽한 아내 만들기(How to Create the Perfect Wife, 2013)
03-5. 피그말리온(Pygmalion, 1913)을 그린 화가들
04. 므두셀라 증후군(Methuselah Syndrome)
05. 버나드 쇼가 노벨문학상(The Nobel Prize in Literature, 1925)은 받되, 상금은 거부한 이유는?!
05-1. 아일랜드 출신의 노벨문학상 수상작가(Irish Nobel Prize-Winning Author)가 무려 넷?!
05-2. 노벨문학상(1925)과 오스카상(1939)을 둘 다 수상한 지구상 유일한 작가(1939~2016)
06. 셰익스피어(William Shakespeare, 1564~1616) VS 조지 버나드 쇼(George Bernard Shaw, 1856~1950)
07. 오역으로 더욱 유명해진 유언(1950) : 우물쭈물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지
08. 수많은 어록을 남긴 신랄한 비평가(Vitriolic Critic)이자 유머러스한 풍자가(Witty Satirist)
09. 천연두 백신을 맞았으나, 천연두에 걸린 백신반대론자(Anti-Vaccinationist)
10. 조지 버나드 쇼를 만날 수 있는 장소 TOP10(10 Places to meet George Bernard Shaw)
11. 조지 버나드 쇼 원작의 영화·드라마(Movie and Drama of George Bernard Shaw in IMDb and Wikipedia)
12. 오디오북으로 듣는 조지 버나드 쇼(Audio Books of George Bernard Shaw)
13. 조지 버나드 쇼 어록 161선(161 Quotes of George Bernard Shaw)
▶ 영어고전1,193 조지 버나드 쇼의 피그말리온 1912(English Classics1,193 Pygmalion by George Bernard Shaw)
Preface To Pygmalion.
ACT I.
ACT II.
ACT III.
ACT IV.
ACT V.
The Rest Of The Story
▶ 부록(Appendix). 세계의 고전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The Hitchhiker’s Guide to Worlds’s Classics)
A01. 하버드 서점(Harvard Book Store) 직원 추천 도서 100선(Staff’s Favorite 100 Books) & 판매도서 100위(Top 100 Books)
A02. 서울대(Seoul University) 권장도서 100
A03. 연세대(Yonsei University) 필독도서 고전 200선
A04. 고려대(Korea University) 세종캠퍼스 권장도서 100선
A05. 서울대·연세대·고려대(SKY University) 공통 권장도서 60권
A06. 성균관대(Sungkyunkwan University) 오거서(五車書) 성균 고전 100선
A07. 경희대(Kyung Hee University) 후마니타스 칼리지(Humanitas College) 교양필독서 100선
A08. 포스텍(포항공대, POSTECH) 권장도서 100선
A09. 카이스트(KAIST) 독서마일리지제 추천도서 100권
A10. 문학상(Literary Awards) 수상작 및 추천도서(44)
A11.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오디오북을 무료로 듣는 5가지 방법(How to listen to FREE audio Books legally?)
A12. 영화·드라마로 만나는 영어고전(Movies and TV Shows Based on English Classic Books)
▶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999선
▶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1,999선
▶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도서목록(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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