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나의 기적

이영미 | 아우름 | 2013년 06월 24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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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태어난 이후 지금까지 단 하루도 기적이지 않은 날이 없었던 해나의 기적과도 같은 이야기! MBC 《휴먼다큐 사랑》을 통해 방송된 ‘해나의 기적’을 바탕으로 튜브 없이는 숨을 쉴 수도, 소리를 낼 수도, 입으로 음식을 먹을 수도 없는 해나가 생존을 이어오며 우리에게 보여준 기적을 생생하게 담아낸 책이다.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아름답고 감사한 일인지 삶 자체로 증명해준 해나와 사람들이 만들어낸 감동의 순간들을 만나볼 수 있다.

사망률이 100퍼센트에 가깝다는 선천성 기도(숨관) 무형성증을 안고 태어나 시한부 2개월을 선고받았지만 위기의 순간들을 씩씩하게 이겨내며 인공기도 이식을 받을 수 있게 되고 수술을 받은 이후의 모습들까지 사진과 함께 자세하게 담았다. 엄마가 해나에게, 아빠가 해나에게, 친할머니가 해나에게, 외할머니가 해나에게 보내는 편지까지 담아 해나에게 전하는 따뜻한 마음과 간절한 바람, 그리고 힘찬 응원의 목소리까지 모두 들어볼 수 있다.

저자소개

저자 이영미는‘기적의 아이’ 해나의 엄마. 해나는 사망률 100퍼센트에 가깝다는 ‘선천성 기도(숨관) 무형성증’을 갖고 태어나 출생 즉시 시한부 2개월을 선고받았지만, 기적처럼 생존을 이어왔다. 튜브가 없이는 숨을 쉴 수도, 입으로 먹을 수도, 소리내 울 수도 없었지만, 자신의 삶을 포기하지 않고 씩씩하게 지켜온 해나. 어른도 참기 힘든 고통의 순간에도 천사처럼 예쁜 미소로 오히려 어른들을 위로한 해나. 그런 해나의 모습은 수많은 사람들을 감동시켰고 급기야 해나를 돕기 위한 모금운동이 저 먼 타국 캐나다 전역에서 벌어졌다. 해나가 스스로 만들어낸 기적은 또다른 기적으로 이어져, 스웨덴과 미국, 한국의 의료진이 힘을 모아 해나의 줄기세포 인공기도 이식수술을 추진하기에 이른다. 2013년 7월 7일, 해나는 35개월의 짧지만 누구보다 뜨겁고 아름다웠던 삶을 마감했다.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아름답고 감사한 일인지, 해나는 자신의 삶 자체로 행복, 감사, 희망을 증명해주었다. 이 책에서 저자는 그 값진 깨달음의 기록을 진솔하게 이야기하고 있다. “35개월이란 짧은 시간을 누구보다도 열정적으로 아름답게 살아온 사랑스러운 우리 딸. 많은 사랑을 받고 그래서 많은 사랑을 알게 해준 작은 천사 해나~ 고마워. 이렇게 고마운 사람들과 그 사람들이 어우러져 있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나게 해줘서. 더 많이 사랑해주고 더 많이 곁에 있어주지 못해 미안해. 함께하지 못한 게 너무 많아 가슴에 사무치지만 우리 집만은 꼭 데려갈게. 나의 작은 천사. 해나. 고맙고 사랑해. 영원히~”

목차소개

1장 | 기적 하나. 해나, 세상과 만나다
태어나자마자 시한부 선고를 받은 아이
“저희는 아이를…… 포기하겠습니다”
포기하지 않은 단 한 사람, 해나

2장 | 기적 둘. 해나, 희망과 만나다
해나에게 날아든 희망의 씨앗, 린지 손과의 만남
“여보, 믿겨져? 오늘 해나의 돌잔치가 열리는 거야!”
배로 밥을 먹는 아이
해나, 말을 배우다
사랑을 받을 줄 아는 아이
해나만의 작별인사

3장 | 기적 셋. 해나, 사랑과 만나다
갑자기 찾아온 위기
캐나다 전역에서 벌어진 모금운동
가족이라는 이름의 행복
한국, 미국, 스웨덴을 잇는 ‘해나 프로젝트’
또 한 번의 도전

4장 | 기적 넷. 해나, 꿈과 만나다
“우리는 이 순간을 오랫동안 기다려왔잖아”
해나, ‘진짜 세상’과 호흡하다
이별의 슬픔을 배운 해나
해나에게 생긴 또다른 부모
해나의 카바나
해나, 코로 숨 쉬다, 입으로 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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