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금홍빛 물들어 : 김옥희 시집

김옥희 | 북랜드 | 2023년 08월 31일 | PDF

이용가능환경 : Windows/Android/iOS 구매 후, PC,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파일 용량 제한없이 다운로드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구매

종이책 정가 10,000원

전자책 정가 7,000원

판매가 7,000원

도서소개

2017년부터 시작 활동을 해온 김옥희 시인이 『가을, 금홍빛 물들어』를 펴냈다. 시인은 그간 써온 가족 사랑을 담은 시, 주변 사회에 관해 돌아본 시, 자연과 일상을 소재로 쓴 시 등 60편의 시를, 4부의 <창>, <보름달에도 그믐이>, <시가 꽃피는 나무>, <가을 눈빛이 금홍빛 물들어> 에 나누어 실었다. “사랑과 존경, 강건한 믿음”으로 “애틋하고 곡진한 삶의 애환”을 한 걸음 한 걸음 건너왔다는 시인 삶의 체험과 육성이 잘 물든 가을날의 금홍빛 감성으로 승화한 시집이다.

저자소개

김옥희 시인

- 대구 출생
- 안동교대, 대구교대 졸업
- 대구성동초등학교 정년퇴직
- 《노을강시학》 신인상(2017)
- 〈올해의 맛있는 시〉 작품상(2018)
- 육필시집 『내 마음의 꽃다발』 외 9권
- 시집 『꽃피는 강』(2020, 공저)
- 노을강시학 동인
- 국제펜한국대구지역위원회 이사

목차소개

시인의 말

1 창
창 / 카디건 걸친 의자 / 겨우살이 / 효령댁 사공 씨의 방 / 빈 봉투 / 모다깃비 / 꼬마 시인 / 사랑꽃 / 아기천사 / 가매실 농부 장디아재 / 불혹의 정거장에서 / 푸르게 홀로 서는 청춘아 / 산나리처럼 / 고로쇠나무 / 빈집 다시 귀한 집 되어 / 시어머님 소천 / 시부모님 합장

2 보름달에도 그믐이
보름달에도 그믐이 / 신문 / 망종 / 억새 / 발칙한 플라스틱 / 잃어버린 시간 / 튤립 봉오리 같은 사람 / 폭 / 우리 공장 감나무 / 어느 노숙인 / 봄, 입이 없다 / 왕버들 백서 / 2월의 더딘 걸음 / 인양 / 주름살 / 번개시장 / 유월 다부원에서

3 시가 꽃피는 나무
시가 꽃피는 나무 / 시월 두물머리 / 봄길 / 한티 가는 길 / 시인의 길 / 금오지 올레길 / 벼꽃 피어 글꽃 될 때까지 / 서시 / 개망초 / 바다를 먹고 사는 동반자 / 홍매화 / 정월 / 오월 / 초록 숲에서 / 호수에 가을빛 물들다 / 가을 편지 / 첫눈 / 서리꽃 / 무릎과 어깨 사이 / 나의 말도 길들이고 싶다 / 문향의 바다에 닿고 싶다

4 가을 눈빛이 금홍빛 물들어
가을 눈빛이 금홍빛 물들어 / 가시연 / 복수초 / 만추의 생각은 갈색이다 / 새벽 기도 / 맹물 / 덕유산의 겨울 / 겨울 해파랑길 / 꽃무릇 / 관봉에 서서 / 겨울 들판 / 바위 소나무 / 슬픔을 등불로 / 물향기 정원에서 / 각시붓꽃

|해설| 이해리_가을 눈빛이 금홍으로 물드는 사랑 노래

회원리뷰 (0)

현재 회원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