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런 버핏 바이블

버핏이 직접 말해주는 투자와 경영의 지혜

워런 버핏, 리처드 코너스 | 에프엔미디어 | 2018년 01월 12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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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진화하는 버핏을 가장 정확하게 알 수 있는 책
주주총회 질의응답 '100문 100답' 최초 공개

워런 버핏이 손수 쓴 ‘주주 서한’과 직접 말한 ‘주총 답변’을 엮어 건전한 투자와 경영의 원칙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책이다. 버핏은 순자산(2017년 11월 현재 85조 6,500억 원) 기준 세계 3위의 부호이자, 시가총액 기준 미국 상장기업 5위인 버크셔 해서웨이의 CEO. 그가 투자를 진행하는 동시에 주주 및 임직원들과 소통하고, 지배구조를 책임지며, 윤리의식을 고취하고, 실수를 인정하며, 인내심을 발휘하면서 열정적으로 일하는 모습이 생생하게 드러난다.

이 책의 백미는 2017년을 포함해 최근 수년간 버핏이 버크셔 주주총회에서 주주들과 나눈 질의응답 중 100개를 골라 소개한 것. ‘버핏과의 100문 100답’인 셈으로, 주주 서한만으로는 풀리지 않던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소해주는 ‘사이다 해설’이다. 또 이 책은 2017년까지 약 30년간 주주 서한의 핵심 내용을 담아 ‘끊임없이 진화하는 버핏의 현재 모습을 가장 정확하게 알 수 있는 책’으로 평가된다. 버핏과 그의 평생 파트너 찰리 멍거가 나누는 지혜로운 유머도 독자를 감탄케 한다.
이 책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버핏에 관한 백과사전’이다. 그러나 버핏의 흥미로운 신변잡기까지 다루는 백과사전은 아니다. 버핏이 직접 쓴 글과 직접 한 말로 버핏의 투자와 경영과 사상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백과사전이다. 그러므로 다루는 주제가 다양하고, 일부 내용은 난해하며, 분량도 방대하다. 버핏의 광팬이 아니라면, 첫 장부터 끝까지 단숨에 읽으려는 시도는 바람직하지 않다. 독자의 취향에 따라 관심 분야부터 천천히 읽어나가는 방법, 주제별로 읽는 방법도 있다.

저자소개

리처드 코너스 (Richard J. Connors)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 소재 코너스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를 소유한 등록투자자문사다. 2006년부터 워싱턴 대학교 세인트루이스 캠퍼스 평생교육원에서 워런 버핏에 관한 강좌를 진행했다. 세인트루이스 대학교 법학부와 노트르담 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워런 버핏 (Warren E. Buffett,본명 : Warren Edward Buffett)
1930년 오마하 출생. 기업가이자 투자가이며 자선사업가로서, ‘오마하의 현인’으로 불린다. 버크셔 해서웨이 CEO 겸 회장이자 최대 주주. 2017년 8월 현재 재산 811억 달러(약 88조 원)를 보유한 세계 4위 부자로서, 세계 최고의 투자가로 꼽힌다.
컬럼비아 경영대학원에서 벤저민 그레이엄으로부터 가치투자를 배워 최고의 투자가로 성장한다. 찰리 멍거와 함께 버핏 투자조합을 설립하여 직물회사 버크셔 해서웨이를 인수했고, 이 회사를 시가총액 기준 미국 7위의 거대 복합기업 지주회사로 키웠다. 버크셔는 1주의 가격이 2017년 11월 현재 약 27만 달러(약 3억 원)에 이른다. 버핏은 세계적인 거부인데도 검소한 생활을 유지하고 있으며, 재산의 99%를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버크셔 주가는 1965년 초부터 2016년 말까지 52년 동안 연 20.8% 상승하여, 누적수익률 1,972,595%를 기록했다. 1965년 초 버크셔에 1달러를 투자했다면, 2016년 말에는 1만 9,726달러가 되었다. 같은 기간 S&P500에 1달러를 투자했다면, 127달러가 되었다.
버핏이 매년 연차보고서에 쓰는 주주 서한(http://berkshirehathaway.com/letters/letters.html)은 세계 투자자들의 필독서로 꼽히고 있으며, 자본가들의 축제로 불리는 버크셔 주주총회에는 버핏의 말을 들으려는 주주들이 세계 곳곳에서 수 만 명이나 몰려든다. 2016년 처음 시작한 주주총회 인터넷 생방송(http://finance.yahoo.com/brklivestream)은 실시간 순방문자 수가 110만을 기록했고, 이후 재생 건수가 1,150만에 이르렀다.
버핏이 자신의 생각을 직접 공개하는 주된 경로는 버크셔 연차보고서의 주주 서한과 버크셔 주주총회이며, 이러한 버핏의 글이나 말을 충실하게 반영하는 대표적인 책으로는 《워런 버핏의 주주 서한》과 《워런 버핏 바이블》이 꼽힌다.

역 : 이건
투자서 번역가.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 캠퍼스에서 유학했다. 장기신용은행에서 주식 펀드매니저, 국제 채권 딜러 등을 담당했고 삼성증권과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에서 일했다. 영국 IBJ 인터내셔널에서 국제 채권 딜러 직무 훈련을 받았고 영국에서 국제 증권 딜러 자격을 취득했다. 지은 책으로 《찰리 멍거 바이블》(공저) 《워런 버핏 바이블 2021》(공저) 《대한민국 1%가 되는 투자의 기술》이 있다. 옮긴 책으로 《집중투자의 정석》(공역) 《가장 사업처럼 하는 투자 주주행동주의》(공역) 《워런 버핏의 주주 서한》 《다모다란의 투자 전략 바이블》(공역) 《워런 버핏 바이블》 《워런 버핏 라이브》 《현명한 투자자》 《증권분석》(3판· 6판) 《월가의 영웅》 등 60여 권이 있다.

감수 : 신진오 (밸류타이머)
‘한국 가치투자 원조’ 신영증권에서 주식운용 담당 임원을 역임했다. 1992년 외국인에게 한국 증시가 개방되기 직전 ‘저PER 혁명’을 주도하며 한국 가치투자의 서막을 열었다. 1998년 IMF 외환위기 당시 핵심 블루칩을 대량 매집했다가 큰 성공을 거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저서로는 오랜 실전 운용 경험을 바탕으로 쓴 『전략적 가치투자』, 『현명한 투자자 해제』 등이 있다. “핵심 우량주를 보유하면 시간이 흘러갈수록 유리해진다”라는 의미를 가진 필명 ‘ValueTimer’로 유명하다. 현재 가치투자 독서클럽인 ‘밸류리더스’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목차소개

이 책에 쏟아진 찬사들
추천사_홍춘욱
추천사_문병로
역자 서문_이건
서문

1장. 주식 투자
유효 기간이 지난 치즈 [2003]
내 눈에 콩깍지 [2004]
뉴턴의 제4 운동 법칙 [2005]
대학을 나오지 않아 천만다행 [2006]
버크셔의 후계자 조건[2006]
신인 유망주 발굴 [2010]
위대한 기업, 좋은 기업, 끔찍한 기업 [2007]
젖소를 키웁시다 [2011]
어떻게든 해보시죠 [2013]
항공권을 드립니다 [2014]
우리 자신이 잘못 [2014]
우리는 시력이 좋습니다 [2016]
마법공식은 없습니다 [Q 2015-3]
기적을 안겨준 기업 [Q 2015-37]
투자가 제일 쉬웠어요 [Q 2015-43]
승산 없는 싸움 [Q 2016-7]
백만장자 비밀 클럽 [Q 2016-13]
행운의 편지 사기 [Q 2016-23]
직전에 내린 결론에서 [Q 2016-32]
세상이 아무리 바뀌어도 [Q 2016-43]
매일 하는 일 [Q 2017-4]
없애고 싶은 인물 [Q 2017-7]
여전히 자멸을 부르는가 [Q 2017-8]
장수의 비결 [Q 2017-9]
아내의 여생을 위하여 [Q 2017-13]
IQ가 낮은 이웃 [Q 2017-15]
인수 대상 기업 목록 1호 [Q 2017-18]
그 정도 두들겨 팼으면 [Q 2017-28]
우리 모두의 행운 [Q 2017-34]
미쳤거나 배우고 있거나 [Q 2017-42]
자네는 왜 놓쳤나? [Q 2017-45]

2장. 채권, 외환, 파생상품 투자
바보 취급당할 위험 [1997]
폭음이 심할수록 [2002]
여전히 부채를 꺼립니다 [2005]
미안해요. 달러뿐이라서 [2004]
연착륙은 희망 사항 [2006]
잠시 숨을 죽이십시오 [2007]
지옥행 특급열차를 타는 법 [2004]
아내가 절친과 달아났지만 [2005]
애정이 예전과 같지 않구려 [2008]
파생상품은 보험이죠 [2010]
잠자리가 편하려면 [2012]
벌어도 마음이 불편 [Q 2016-10]
나는 더 무식합니다[Q 2016-15]
장난치지 않습니다 [Q 2016-50]

3장. 기업 인수
1주일 안에 성사된 기업 인수 [1999]
버크셔 PhD 학위 [2003]
암호명 인디 500 [2007]
잘못 인수한 기업도 팔아버리지 않는 이유 [2011]
신문사를 인수하는 이유 [2012]
버크셔의 기업 인수 기준 [2014]
가장 기억에 남는 실패 사례 [Q 2015-15]
사랑의 배터리가 다 됐나 봐요 [Q 2015-31]
마지못해 바꾼 생각 [Q 2016-1]
바보를 원하지는 않습니다 [Q 2016-2]
행복한 결혼 생활 [Q 2016-36]
비단 지갑을 만들 수 없다 [Q 2017-3]
마음에 쏙 들었던 거래 [Q 2017-6]
대안이 당신밖에 없어서 [Q 2017-24]
계약서 대신 돈부터 [Q 2017-54]

4장. 자본배분
버크셔의 자사주 매입 조건 [2011]
자사주 매입을 하면 안 되는 두 가지 상황 [2016]
더 행복해지는 방법 [2012]
주님 감사합니다 [Q 2016-27]
똑똑할 필요도 없다 [Q 2016-34]
현금이 너무 많아 걱정 [Q 2016-48]
투자에 감 잡은 분 손 드세요 [Q 2017-27]
이사님, 여쭤볼 게 있어서요 [Q 2017-35]
우리가 멍청해져도 [Q 2017-46]

5장. 회계, 평가
내재가치 계산법 [2010]
상장회사들이 이익을 짜내는 방법 [2007]
중요한 숫자와 중요하지 않은 숫자 [2010]
애용하는 속임수 두 가지 [2016]
국세청 앞에서 감히 [Q 2015-17]
우리는 국회의원이 아닌데 [Q 2015-26]
버크셔는 AAAA등급 [Q 2016-38]
결점도 기꺼이 광고합니다 [Q 2016-49]
탁월하게 경영하면 오히려 위험 [Q 2017-10]
밤잠을 설치지 않을 것 [Q 2017-11]
내재가치 대신 BPS [Q 2017-41]
정말 끔찍한 경험 [Q 2017-48]
도둑놈들의 용어 [Q 2017-57]

6장. 지배구조
탐욕 타이틀 매치 - CEO의 보수 [2003]
유니폼이나 달라고 해 [2005]
제멋대로인 주인장 [2006]
돈 밝히는 이사들 [2006]
소녀를 처음 본 10대 소년 [2009]
사위로 삼고 싶지 않습니다 [Q 2015-36]
이 캠페인에 동의합니다 [Q 2016-20]
돈을 바란 이사는 없습니다 [Q 2017-25]

7장. 버크셔의 기업문화
살로먼 주주 서한 겸 보고서 [1991]
살로먼 근무 [1992]
배트 보이가 이상형 [2002]
치료보다 예방이 낫지만 [2005]
내가 죽으면 일어날 일 [2006]
뒤집어 생각하라 [2009]
위험은 내 책임이죠 [2009]
우리가 만든 집이 우리를 만든다 [2010]
돈보다 평판이 중요 [2010]
방송 시작합니다. 스탠바이 큐! [2015]
돈보다 일에 관심 [Q 2015-7]
비밀 성과보수 [Q 2015-18]
우리가 원하는 임직원 [Q 2016-26]
말을 잘 고르시나 봐요 [Q 2016-37]
세 번째 메모는 비공개 [Q 2016-45]
교통위반 딱지 [Q 2017-1]
우리는 하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Q 2017-19]

8장. 시장에 대한 관점
심각한 소화불량 [2007]
아무리 큰 숫자도 0을 곱하면 [2010]
우리의 밝은 미래 [2015]
생산성과 번영 [2015]
제4차 세계대전과 노아의 방주 [2015]
시장 시스템이 이룬 기적 [2016]
내기를 낙관하는 이유 [2016]
이코노미스트는 기업당 1명도 많다 [Q 2015-9]
버크셔 해서웨이 브랜드 [Q 2015-13]
인플레이션과 히틀러 [Q 2015-16]
국경을 초월하는 가치투자 [Q 2015-20]
지구 온난화보다 건물주 [Q 2015-24]
여러 사람 불쾌하게 했군요 [Q 2015-35]
소득 불평등 [Q 2015-40]
200년 동안 잠들어 있던 [Q 2015-42]
누가 대통령이 되더라도 [Q 2016-17]
전 재산을 내놓겠습니다 [Q 2016-29]
미시경제가 곧 기업 [Q 2016-31]
경제학자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Q 2016-41]
유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Q 2016-47]
부동산 가격이 거품은 아니다 [Q 2016-53]
중국이 미국을 능가할 것 [Q 2017-30]
삽 대신 숟가락 [Q 2017-37]
그렇게 빨리 바뀌진 않을 거야 [Q 2017-43]
버크셔에 악재란? [Q 2017-49]
신부님의 아내를 걱정하다니 [Q 2017-52]
법은 소시지와 같다 [Q 2017-58]

9장. 버크셔 창립 50주년(1964~2014) 기념사
버크셔 - 과거, 현재, 미래 [2014]
부회장의 생각 - 과거와 미래 [2014]

10장. 보험업
최악의 시나리오에 투자 확대 [1997]
안정적인 12%보다 변동성 높은 15% [1998]
보상은 성과를 낳고 [1998]
최고의 광고는 입소문 [1999]
속는 셈 치고 전화주세요 [2004]
20세 대학원생의 행운 [2010]
테러보험 판매 개시 [2001]
바보들에게만 싸 보이는 [2002]
나쁜 공에는 스윙하지 마세요 [2004]
버크셔의 가장 소중한 자산 [2001]
아지트부터 구해주세요! [2009]
아들아, 지나친 성생활은 자제하거라 [2001]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2006]
눈발처럼 방황한 백설공주 [2008]
약속을 지키는 상대가 되렵니다 [2014]
해가 져도 건초를 만들겠습니다 [2016]
운 좋은 3연승 [Q 2015-6]
대마불사는 바둑판에서나 [Q 2015-19]
판치는 과대선전 [Q 2015-29]
전망이 예전 같지 않습니다 [Q 2016-4]
공짜라면 많을수록 좋은 법이죠 [Q 2016-11]
비용이란 일종의 프리미엄 [Q 2016-52]
위험해 보이는 거래가 유리한 거래 [Q 2017-5]

11장. 금융업
현금이 넘치는데도 차입하는 이유 [2003]
훨씬 합리적인 관행 [2008]
난장판이 된 이유 [2009]
내 집 마련이 우선 [2010]
상상력이 넘치는 투자은행들 [2015]
기대하지 않은 시너지 [2016]
주는 시늉만 하니까 하는 시늉만 한다 [Q 2015-1]

12장. 제조, 서비스업
보트 피플의 역전 드라마 [2004]
B 여사님, 장수 만세! [1983]
탭댄스를 추는 이유 [1999]
항공기쯤은 가져주는 센스 [1999]
큰돈 벌던 시대는 지나갔습니다 [2006]
나무 말고 숲 [2016]
철도회사와 전력회사 [2016]
재생에너지 [Q 2016-9]
3G와 원가 절감 [Q 2016-39]
순진하게 멍청이가 되는 법 [Q 2017-29]
운이 아주 좋았습니다 [Q 2017-40]
핵발전소는 거절합니다 [Q 2017-53]

13장. 버크셔 경영 실적 보고
2001년 실적 보고 [2001]
2002년 실적 보고 [2002]
2007년 실적 보고 [2007]
버크셔의 실적 평가 척도 [2007]
2008년 금융위기와 버크셔의 실적 [2008]
버크셔의 실적 평가 방법 [2009]
2010년 실적 보고 [2010]
5년 단위 실적 분석 [2010]
2011년 실적 보고 [2011]
2012년 실적 보고 [2012]
2013년 실적 보고 [2013]
2014년 실적 보고 [2014]
2015년 실적 보고 [2015]
2016년 실적 보고 [2016]

14장. 학습과 삶의 지혜
젊은이들에게 주는 조언 [Q 2015-12]
『국부론』과 자본주의 [Q 2015-27]
놀고먹지 못할 만큼 [Q 2015-32]
등록금 상승 [Q 2015-41]
이례적으로 운이 좋았습니다 [Q 2016-3]
대학의 주된 목적 [Q 2016-16]
대중을 앞서간 비결 [Q 2016-35]
터무니없으니까요 [Q 2016-57]
학습 기계와 소문 [Q 2017-51]
가장 늙어 보이는 시체 [Q 2017-55]
90세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Q 2017-56]

부록 1. 버크셔와 S&P500의 실적 비교
부록 2. 유머, 명언
감수 후기_신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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