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켄슈타인

메리 셸리 | 살림출판사 | 2023년 04월 2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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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제4차 산업혁명 세대를 위한
진정한 독서의 길,
세계문학 ‘축역본의 정본’ 시대를 열다!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 세대, 나아가 부모 세대를 위한 가장 체계적이고 혁신적인 세계문학 축역본의 정본 컬렉션 <생각하는 힘: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 제24권 『프랑켄슈타인』. SF와 공포 소설의 시조로 평가받는 작품으로, 생명의 비밀을 연구하던 프랑켄슈타인이 괴물을 창조하고 그로 인해 벌어지는 비극을 그렸다.
<생각하는 힘: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은 문학평론가이자 불문학자로서 제2대 한국문학번역원 원장을 역임한 진형준 교수가 평생 축적해온 현장 경험과 후세대를 위한 애정을 쏟아부은 끝에 내놓는, 10년에 걸친 장기 프로젝트의 성과물이다. 『일리아스』와 『열국지』에서 『1984』와 『이방인』까지,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세계문학 고전을 총망라할 계획으로 이미 20권을 선보여 많은 독자들의 호응을 얻었고 계속해서 후속 권들이 출간되고 있다.
오늘날 한국 교육은 정답만 찾아, 외우고, 시험 치는 식의 구태의연한 틀에서 여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많은 이들의 우려처럼,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세상은 빛의 속도로 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입시’와 ‘진학’에만 매달리는 교육은 우리 아이들과 우리 사회의 미래를 어둡게 할 뿐이다. 인류학자 유발 하라리는 이렇게 단언한다. “30년 후에는 인공지능이 거의 모든 직업에서 인간을 밀어낼 것이다. 그러므로 학교 공부보다 책을 읽게 하는 것이 더 좋다.”
<생각하는 힘: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은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고 진정한 독서의 길을 제시하려는 대단히 가치 있고 선구적인 작업이다. 우리 사회에는 ‘고전’을 읽어야 한다는, 그리고 반드시 ‘완역본’을 읽어야 한다는 주장이 팽배하다. 그러나 아이러니컬하게도 정작 그 작품들을 실제로 읽어본 사람은 거의 없다. 한마디로 ‘죽은’ 고전이다. 진형준 교수는 바로 그 ‘죽어 있는’ 세계문학 고전을 청소년의 눈높이, 마음 깊이에 꼭 맞춰서 누구나 읽기 좋은, 믿을 만한 ‘축역본(remaster edition)의 정본(正本)’으로 재탄생시켜냈다.

저자소개

메리 셸리 Mary Shelley (1797~1851)
결혼 전 이름은 메리 울스턴크래프트 고드윈(Mary Wollstonecraft Godwin)으로 1797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윌리엄 고드윈은 급진적인 정치철학자였고, 어머니 메리 울스턴크래프트는 『여성의 권리 옹호』 저자로 유명했다. 그러나 어머니는 그녀를 낳자마자 숨을 거두고 만다. 메리 셸리는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의 자유주의 정치 이론으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으며 자랐다. 1814년에는 아버지의 제자였던 퍼시 비시 셸리와 사귀기 시작하여 1816년에 결혼하였다. 결혼하기 전 둘은 스위스 제네바 근방에서 시인 바이런 경, 의사 존 폴리도리, 언니 클레어 클레어몽과 함께 여름을 보냈는데 이때 『프랑켄슈타인』의 구상이 완성되었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대표적인 공포 소설이자 과학 소설의 시초로 평가받는 이 작품은 1818년 출간되어 큰 성공을 거두었다.
그해 부부는 영국을 떠나 이탈리아에 보금자리를 마련한다. 그러나 이곳에서 두 명의 아이를 잃고 만다. 그리고 1822년에는 남편 퍼시가 바다에서 배가 뒤집히는 사고를 당해 사망했다. 이후 우울증에 시달리던 그녀는 영국으로 돌아와 작품 활동과 아들을 돌보는 일에 몰두하기 시작했다. 1826년 『마지막 남자』를 출간했고, 『로도어』 『포크너』 등 다양한 소설과 여행기를 발표했다. 그러던 중 1848년 뇌종양이 발병하여 투병 생활이 이어졌다. 결국 1851년, 5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다.

역자소개

진형준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문학 석사·박사학위를 받았다. 홍익대학교 문과대학장, 세계상상력센터 한국 지회장, 한국상상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문학평론가이자 불문학자로, 그리고 한국문학번역원 원장으로서 한국이 주빈국이던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을 성공적으로 주관하며 한국문학과 한국문화의 세계화에 기여했다.
이런 활동의 연장선에서 우리의 미래를 이끌 아이들에게 진정한 독서의 길을 일러주고, 상상력과 창의성을 발휘할 토대를 만들어주기 위해 <생각하는 힘: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을 기획하여 출간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상상력이란 무엇인가』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상상계의 인류학적 구조들』 등이 있다.

목차소개


첫 번째 편지․12
두 번째 편지․16
세 번째 편지․19
네 번째 편지․21

제1장․30
제2장․39
제3장․47
제4장․55
제5장․65
제6장․73
제7장․85
제8장․96
제9장․106
제10장․113
제11장․119
제12장․126
제13장․132
제14장․142
제15장․153
제16장․158
제17장․164
제18장․170
제19장․183
제20장․193
제21장․205
제22장․214

이어서 쓴 월턴의 편지․223

『프랑켄슈타인』을 찾아서․244
『프랑켄슈타인』 바칼로레아․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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