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기영 시선 모음 3

김기영 | e퍼플 | 2023년 08월 25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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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버리고 비우는 일은 결코 소극적인 삶이 아니라 지혜로운 삶의 선택이라는 법정 스님의 말씀이 새삼 가슴에 사무치는 가을입니다. 우리는 버리고 비우지 않고는 새것이 들어설 수 없다는 지혜를 알고 있습니다. 가을은 나눔의 계절입니다. 오늘은 나눔의 날입니다. 내 마음에 가득 고인 고마운 마음을 이웃과 나누고 싶습니다. 보잘 것 없는 생각의 편린들이지만 나도 나눌 수 있다는 것이 고맙습니다. 가을의 풍성함과 쓸쓸함은 인생의 진리인 듯 합니다. 들판의 곡식이 다 내 것이 아니고 나무의 열매가 다 내 것이 아니지만 추수의 계절은 우리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져다 주고 모든 수고로운 사람들과 만물에 감사하는 계절임에 분명합니다. 모두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은 소박한 마음에 김기영 시모음 제 1권, 제 2권에 이어 『가을이 보내온 편지-우거에서』 라는 제목으로 제 3권을 펴내게 되었읍니다. 모쪼록 풍성한 가을을 맞아 행운과 건강이 함께하길 기원하면서 엉터리 사마천 같은 우리의 시간 기록과 함께 삭막한 세상살이에 위로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자소개

조선대학교 법학연구원장 변호사

목차소개

<제목 차례>
1. • 국제사회와 국내 사회 • 8
2. • 우병우와 우영우 • 10
3. • 압력 밥솥의 비애 • 12
4. • 헤라클래스와 아킬레스건 • 15
5. • 노년의 비애 • 17
6. • 올림픽과 영동 설렁탕 • 19
7. • 뻐꾸기도 밤에 우는가 • 22
8. • 주 예수와 국제사회 • 24
9. • 바이오 정치와 진짜 정치 • 28
10. • 솔로몬과 다니엘 • 30
11. • 중력, 질소와 산소 • 33
12. • 교수와 학생들 • 36
13. • 차 한잔의 아침 • 39
14. • 시장과 자본주의 • 42
15. • 알타리 무우와 공군 1호기 • 45
16. • 한국 자본주의의 하루 • 48
17. • 표현의 자유와 방어적 민주주의 • 52
18. • 판사와 출판사 • 55
19. • 해체주의 시대의 친구들 • 58
20. • 인생과 연극 • 61
21. • 자코뱅과 지롱드 • 63
22. • 엉터리 기록문화관 • 66
23. • 삼총사 달타냥과 박광온 • 69
24. • 졸업조항과 하느님 코드 • 71
25. • 샘쌍둥이와 여인 천하 • 75
26. • 컴퓨터와 디아스포라 • 78
27. • 벚꽃과 진달래 • 81
28. • 나는 왕이로소이다 • 84
29. • 신화, 배비장과 애랑 • 86
30. • 기봉스와 비엔나의 아침 • 90
31. • 월 스트리트와 담터 • 93
32. • 동기들의 추억 • 96
33. • 책과 인터넷 혁명 • 99
34. • 국제법과 헌법 • 102
35. • 삼부회와 교회의 대분열 • 105
36. • 가상현실의 우두머리 • 107
37. • 지식인들과 부르조아지 • 110
38. • 월요일과 월급 봉투 • 112
39. • 피타고라스와 히포크라테스 • 115
40. • 카사노바와 쉬락 총리 • 117
41. • 보팔과 무서운 여성들 • 120
42. • 아피스와 아데나워 • 122
43. • 서양 멋쟁이와 한국 정치 • 124
44. • 탈무드와 하회탈 • 127
45. • 일요일의 휴게실 • 130
46. • 주술을 향하는 월요일 아침 • 132
47. • 국군은 죽어서 말한다 • 135
48. • 덴마크와 그린랜드 • 138
49. • 알벗과 버나드 쇼 • 141
50. • 윈저성과 베르사이유 궁 • 143
51. • 정부와 유엔 반부패협약 • 148
52. • 좋은 일 좀 하시게 • 150
53. • 이름 따라 삼천리 • 153
54. • 노르만과 체르노빌 • 156
55. • 빨간 피와 하얀 피 • 159
56. • 남과 여 OST • 162
57. • 워크 이데오로지(Woke ideology) • 165
58. • 장애인 만세 • 168
59. • 공과 사의 영혼들 • 171
60. • 필 하모닉과 우리의 정치 • 173
61. • 세상에 꽁짜는 없다 • 175
62. • 시험 선수들과 태산 같은 친구들 • 178
63. • 피노체트와 피노키오 • 180
64. • 686세대와 서울 올림픽 • 182
65. • 교육은 백년지 대계 • 186
66. • 국가주권설과 국가법인설 • 189
67. • 좌우정치와 회색분자들 • 192
68. • 스탈린과 모두 다 사랑하리 • 194
69. • 한강수는 오늘도 말 없이 흐른다 • 197
70. • 크라이슬러 사랑의 슬픔 • 199
71. • 법률가의 하루 • 201
72. • 바이든과 날리면 • 203
73. • 세네갈과 생각하는 갈대 • 206
74. • 전쟁이 남긴 상처들 • 209
75. • 세컨드를 아시나요? • 211
76. • 법치주의는 괜찮나요? • 213
77. • 에게해의 사람들 • 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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