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그런, 우울

다윈림 | e퍼플 | 2023년 07월 28일 | EPUB

이용가능환경 : Windows/Android/iOS 구매 후, PC,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파일 용량 제한없이 다운로드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구매

전자책 정가 5,000원

판매가 5,000원

도서소개

다윈림의 첫 에세이 ' 그저 그런, 우울'

작가가 우울을 겪으며 발생했던 일들의 관한 이야기이다. 작가는 자신이 겪는 우울의 원인을 찾기 위해 노력하지만 그것은 쉽지않다
우울을 의인화해 설명하므로 몰입도가 더해간다.
우울을 겪는다고 나쁜 것은 아니라고 말하는 작가는 오늘도 어김없이 우울과 공생한다.
작가는 자신이 겪었던 우울을 통해 독자에게 심심한 위로를 건네고자 한다.

< 책 내용 안에서>
“이젠 자유함을 얻었네, 앞으로는 좋은 시간 속에 살길 바라. 나는 항상 기도해 줄게.”
그렇게 우리는 걷기 모임을 마무리했다. 다음날부터 누 나는 걷기 위해 나오지 않았고 우리의 모임은 그렇게 끝 을 맺었다. 아마도 그동안 나를 위해 희생을 했었던 모양이 다. 하지만 이번엔 이별이 그다지 슬프지 않았다. 마치 시원 한 물을 마신 것처럼 속이 편해졌다. 남아있던 우울의 찌꺼기들이 그렇게 정리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물론 그것 이 전부 사라진 것은 아니라는 것쯤은 알고 있었지만, 감사 했던 모든 사람에게 인사를 하고 그것들과 아름다운 이별을 하니 모든 부분에 있어 안정감이 들었다.

저자소개

필명 다윈림은 작가 정한 이름은 기독교 서적인 성경에서 따온 이름이다. 자신의 성을 마지막에 위치 시켜 그것을 마무리했다.
한국에서 교육을 받고 현재 그림을 그리는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것 또한 작가가 우울을 받아들이는 과정이다.
작가는 자신의 이야기들을 통해서 타인에게 질문을 건네고 그것으로 정답을 찾길 원한다.

목차소개

1장, 다시금 우울이 나를 찾아왔다
- 그저 그런 하루에 지나지 않는 일상
- 이유 없이 찾아온 우울
- 왜 우리는 고개를 숙이고 다닐까요?

2장, 우울의 기준은?
- 우울증 이시네요
- 남들의 시선에 우울해 보이니 우울한 사람인가
- 선인장이 죽었지만, 감사하고 기뻐요

3장, 우울한 순간을 즐기기
- 우울을 적응하는 방법
- 그저 나는 내 기록을 만들뿐이다
- 광활한 캔버스 앞에 앉아

4장, 우울과의 추억들이 더욱 많지만, 그것을 그리워하지는 않을 것이다
- 나의 새벽은 가끔 행복했고, 자주 우울했다
- 걸으면서 느낀 여러 생각들
- 이유 없이 찾아온 자유함

회원리뷰 (0)

현재 회원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