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미리 보는 히로시마 구석구석 (체험판)

오형권 | 모카북 | 2013년 07월 2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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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평화’와 ‘위령’. 두 개의 얼굴을 가진 도시, ‘히로시마.’

도시 곳곳에 세워진 위령비와 평화라는 이름이 붙은 시설물을 숱하게 볼 수 있는 히로시마는 아직까지 ‘원자폭탄의 도시’라는 불명예가 남아있는 듯 하지만, 오늘날의 히로시마는 평화로운 물의 도시로 도시 곳곳을 흐르는 여섯 개의 수로가 색다른 정취를 자아낸다. 유서 깊은 신사나 절, 성 등도 많은 오랜 역사가 살아 숨 쉬는 한적한 거리에서는 전쟁의 참혹함을 찾아볼 수 없었다. 전쟁으로 폐허가 되었던 도시, 그리고 그 위에 오랜 역사의 발자취를 완벽하게 복구해놓은 도시. ‘히로시마.’ 그 곳이 궁금하다!

오형권 선생님이 들려주는 이야기, ‘사진으로 미리 보는 히로시마 구석구석’

제 2차 세계대전, 인류 역사상 최초로 원자폭탄이 떨어진 히로시마. 덕분에 아직도 ‘히로시마’ 하면 ‘원자폭탄’이란 단어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원자폭탄의 도시, 히로시마. 그 곳에는 무엇이 있을까? 아직도 원폭 피해자들의 고통이 살아있을까? 전쟁의 상처가 선명하게 남아 있을까? 전쟁의 상흔이 어느 정도 치유된 오늘날의 히로시마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저자 오형권 선생님의 ‘사진으로 미리 보는 히로시마 구석구석’은 마치 현지에서 만난 친절한 가이드와도 같다. 조곤조곤, 알기 쉽게 들려주는 히로시마의 과거와 현재 이야기와 더불어 생생한 사진들은 마치 직접 히로시마에 있는 듯한 느낌마저 든다. 히로시마 여행을 앞둔 이들, 혹은 간접적으로나마 히로시마를 체험하고 싶은 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저자소개

오형권

여행을 좋아합니다. 낯선 세상을 만나는 순간의 설렘과 긴장감을 사랑합니다. 아름다운 지구별의 구석구석을 떠돌아다니는 나그네가 되고 싶습니다.

사진을 좋아합니다. 피사체 앞에서 숨죽이며 때를 기다리는 순간의 흥분과 기대감을 사랑합니다. 제 나름대로의 가치를 지닌 대상들을 만나러 세상을 떠돌아다니는 사진쟁이가 되고 싶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두 가지 일을 결합해 보았더니, 여행하면서 사진 찍는 일이 되더군요. 거기에다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될 만한 여행 정보를 곁들이니, <사진으로 미리 보는 OOO 구석구석>이라는 테마가 잡혔습니다. 그래서 용감하게 시작해 보았지요. 해보니 작업하는 재미도 쏠쏠하고, 의미도 있는 일 같아 만족스럽습니다.

아마도 저는 여행을 할 수 있는 한, 그리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한, 이 일을 계속할 것 같습니다. 더 많은 여행지를 독자들에게 소개할 수 있도록 부지런히 발품과 손품을 팔아 볼 생각입니다.

목차소개

머리말

1. 히로시마란 도시는

2. 두 얼굴의 도시, 히로시마

3. 비극이 시작된 날

4. 히로시마에 가다

5. 히로시마 구석구석
(1) 그 날을 기억하라, 원폭 돔
(2) 평화에의 염원을 담은 평화 기념 공원
(3) 홀대받아 더욱 쓰라린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비
(4) 아픈 상처를 모두 모아 놓은 평화 기념 자료관
(5) 폐허 위에 다시 세운 히로시마 성
(6) 너무 신식이라 낯선 고코쿠 신사
(7) 히로시마 성 주변에 남아 있는 전쟁의 흔적
(8) 항저우 시후(西湖)를 모방했다는 앙증맞은 슈케이엔
(9) 문화도시에 대한 욕심을 담은 히로시마 미술관
(10) 히로시마의 명동, 혼도리 상점가

6. 소소한 볼거리가 가득한 후타바 역사 산책로
(1) 아사노 번주의 위패를 모신 절, 고쿠젠지
(2) 학문의 신을 모신 조촐한 오나가텐만구
(3) 이국적인 생김새의 후타바야마 평화탑
(4) 국보인 금당을 품고 있는 유서 깊은 절, 후도인
(5) 그 밖의 신사와 사원들

7. 신들의 섬, 미야지마(宮島)
(1) 신들의 세상으로 데려다 주는 미야지마 페리
(2) 신들의 세상으로 들어서는 문, 오토리이
(3) 물 위에 떠 있는 이츠쿠시마 신사
(4) 미야지마의 또 다른 볼거리, 천첩각과 오중탑
(5) 미야지마의 신성한 산, 미센(彌山)
(6)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오모테산도
(7) 미야지마의 맛을 찾아서

8. 히로시마의 추억
(1) 히로시마 시민의 발, 히로덴
(2) 히로시마의 맛, 오코노미야키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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