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는 거리, 공연은 지금, 나는 마술사입니다 : 세상을 무대로 마술하는 자유로운 영혼, 그 삶의 기록

김광중 | 나비의활주로 | 2023년 07월 14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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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이 책 『무대는 거리, 공연은 지금, 나는 마술사입니다』는 고등학교 시절,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싶어 시작한 마술로 세계를 순회하는 거리예술가가 된 퍼포먼서의 이야기다. 그가 버스커로서 그리고 공연예술가로서의 시간을 정리해 보고 싶었던 지난 몇 년 간 했던 고민의 결과물이자, 부모님의 보살핌이 필요하던 작은 존재가 한 명의 사람으로 성장하기까지 좌충우돌한 스토리, 그리고 버스킹을 하면서, 느끼고 생각한 일상이 담겨 있다. 그래서 더욱 가벼운 마음으로 ‘어, 나도 그랬는데’라는 정도로, 혹은 ‘이런 경험도 했구나’ 하면서 여유를 느끼게 된다.

[북 트레일러]
https://youtu.be/AWBpaZifZVE

저자소개

고등학교 시절,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싶어 시작한 마술로 세계를 순회하는 거리예술가가 된 퍼포먼서다. 군 전역 후 새로운 길을 걷고 싶다는 마음에 무작정 호주로 가서 우여곡절 끝에 자리를 잡았고, 이후 태극기와 함께 한국을 전하면서 1세대 전업Full Time Job 버스커로서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2016년, 한국에 극단 〈웃음공장〉을 설립하였으며, ‘당신의 행복은 어디에 있나요’, ‘스마일 브라더스 쇼’, ‘달팽이 크루즈의 행복찾기’ 등 인생의 이야기를 퍼포먼스에 담은 다양한 공연기획을 하였다. 해외 거리예술가로서의 오랜 경험을 살려 국내 페스티벌에 해외 공연팀을 초빙하거나 관련된 특별행사를 기획하는 등 극단 대표로서도 다양한 활동을 하였다. 코로나19 시국에서도 무인공연, 문화 관련 콘텐츠 제작 등 웃음을 전하는 활동을 단절하지 않기 위하여 부단히 노력하였고, 그 시국이 어느 정도 완화된 이후에는 다시 공연기획에 몰두하여 2022년 기획작품 ‘광대상자 빡스쇼’로 2022 부산국제연극제 거리공연 경연대회인〈다이내믹 스트리트Dynamic Street〉에서 금상을 수상하였다. 자신의 역량을 통해 모두가 웃는 세상을 만든다는 목표로 현재도 공연 기획, 봉사활동, 콘텐츠 제작, 축제 진행 등 다양한 영역에 힘을 쏟고 있다.

주요 경력
· 2009~ 현재, 세계 버스킹 공연(호주, 일본, 영국 등)
· 전국 봉사순회 공연 ‘냉난방쇼’ 기획
·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공연팀
· 서울시청 주관 거리 예술공연팀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신나는 예술여행 공연팀
· 아산 코미디홀 이색콘서트 공연
· 부산 국제 연극제 다이내믹 스트리트(Dynamic Street) 금상

김광중 마술사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klownbox/

공연극단 〈웃음공장〉 홈페이지
https://smilefactory.modoo.at/

목차소개

프롤로그_많은 이들의 기억 한 페이지에, 기쁜 쉼표 한순간을 만드는 마술사
인트로_닭이 먼저일까? 달걀이 먼저일까?

CHAPTER 1
나는 거리에서 자유롭게 공연하는 버스커

나, 자유롭게 버스킹하는 영혼
어느 날, 마술에 빠지게 된 마법 같은 이야기
겁도 철도 없었던 이등병, 장군에게 편지를 쓰다
무조건 떠나라, 떠나지 말아야 할 이유가 더 많아지기 전에
얼마나 새로워야 진짜 새로운 걸까?
오라는 데는 없어도, 아무 데나 갈 수는 없다
여전히 나는 그 오고 가는 ‘사이’에 혼자 있다
집중업무를 위한 다양한 고민의 맥락
T쉼 하나, 삶을 조금씩 바꿔줄 인생 마술 하나

CHAPTER 2
마술사, 그 평범하면서도 신비한 존재

카드 마술, 고정관념을 깨면 새로운 무언가가 나타난다
키 카드, 핵심 혹은 비밀은 바로 옆에 있다?
저글링, 최대와 최소의 중간 그 어딘가의 균형
주의산만 수집가의 코미디 공연, ‘나’라서 할 수 있는 게 있다
충고는 충고일 뿐, 그냥 참고만 하면 된다
하나만 해볼까? 되는지, 숫자 마술
개방적이거나 폐쇄적이거나? 마술사는 이래저래 신비한 사람
늘 추구하는 주제,‘재미있는 거 뭐 없나?’
나는 지금 문門을 지나고 있다?
너는 네가 창의적이라고 생각해?
쉼 둘, 갖고 싶으면 먼저 줘라?

CHAPTER 3
그럼에도, 그러하기 때문에

마술에는 이야기가 있어야 한다
남다르다는 것은 남과 다른 무엇을 했다는 것
세상에서 제일 위험한 사람은?
‘쉬운 길로 간다’는 건 비겁한 게 아니다
나보다 남이 중요한 때가 있다
어느 날의 발리, “배고프면 도둑질해요”라며 웃던 아이들
자주 종종, 나보다는 남이 먼저
전 세계 공통의 언어, “두 유 라이크 매직?”
쉼 셋, 실수를 줄여주는 마법 주문

CHAPTER 4
모든 것이 무너지던 날, 새로운 세상을 만났다

남 탓을 하는 못난 날, 하지만 ‘나는 크레이지 미스터 제이’
모든 것이 무너지던 날, 새로운 세상을 만났다
징검다리 같은 존재들
두 번 만난 어느 소년에 대한 주문
무기력감에 빠진 사람들을 위한 마술
시도해야 비로소 보이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
내가 헛되이 흘려보낸 오늘 이 어제 그가 바라던 내일
아싸의 삶을 살고 있는 핵인싸가 하고 싶은 말
나는 남다른 게 아무것도 없어요
내게서 느껴진다는 페이소스라는 게
쉼 넷, 가장 무의미한 ‘네 번째’에 대한 고민

에필로그_앞으로 삶의 디딤돌이 되어줄 한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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