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원
서강대학교 컴퓨터공학과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2015년 동아사이언스에 입사했다. 월간 과학잡지 《과학동아》를 제작하며, 다양한 분야의 과학기술을 취재했다. 이후 한국경제신문에서 바이오 산업을 취재하고 있다. 새롭게 등장하는 여러 생물공학 기술과 신약에 관심이 많다.
정유진
서울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마친 후 유전체교정연구단에서 선임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유전자 가위 ‘크리스퍼’를 이용하여 인간 질병을 동물에서 재현해 병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반대로 유전자 가위를 통하여 치료하는 방안 또한 연구하고 있다.
박홍재
고려대학교 계산및합성생물학 연구실에서 박사과정을 밟은 후 체코국립과학원에서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DNA를 읽고, 쓰고, 고치는 분자적 기법을 균류에 적용해 균류 유전체의 특성을 연구하고 있다.
서호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생명과학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밟았다. 박사과정을 밟는 동안에는 크로마틴연구실에서 프로테아좀 단백질이 지닌 후성유전학적 성질을 연구했고, 현재는 미국 클리브랜드 클리닉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바이러스 단백질을 연구하고 있다.
이원재
서울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마치고 미국 앰디 앤더슨 암센터에서 인스트럭터(Instructor)로 재직 중이다. 난소암의 복강 내 전이 매커니즘에 관련된 암세포와 면역세포 간의 상호 작용을 연구하고 있다.
염민규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의 줄기세포연구소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생쥐 유전 모델과 오가노이드 그리고 수학적 모델링을 활용하여 대장암 발생 과정에서 암세포와 주변 정상세포 간의 상호작용을 연구하고 있다.
이기현
서울대학교에서 생명과학을 전공으로 박사과정을 밟았으며, 이후 중앙대학교 시스템생명공학연구실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근무했다. 현재는 CJ 바이오사이언스 바이오-디지털 플랫폼 센터에서 선임연구원으로 있으며 인체 마이크로바이옴에서 신약 후보 균 또는 물질을 발굴하는 연구를 가속화하기 위한 생명정보 플랫폼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신안나
한국과학기술원 행동유전학연구실에서 박사과정을 완료 후 인테그로메디랩에서 신경과학을 활용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박사과정 동안 주로 광유전학 기법을 이용해 우울증이나 파킨슨병과 같은 질병이나 동물의 본능적 행동의 원리를 연구했다.
김은솔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에서 인공지능을 전공하고 박사학위를 받은 뒤, 한양대학교 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 조교수로 있다. 주로 비디오와 같은 멀티모달 데이터를 이해하는 기계학습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이미지와 소리, 언어 데이터가 순차적으로 포함된 비디오 데이터를 학습하여 그 주제나 내용을 자동으로 분석하고 이를 활용하여 비디오 검색, 질의응답, 생성을 할 수 있는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배장원
한국과학기술원에서 산업및시스템공학과 박사과정을 마치고 현재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산업경영학부 조교수로 있다.
이정현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에서 물리학 박사과정을 마치고 현재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차세대반도체연구소 양자정보연구단에서 선임연구원으로 있다. 미시세계의 원자의 움직임에 매료되어 양자컴퓨터, 양자정보를 포함한 원자물리학에 전반적으로 관심이 많으며 현재는 다이아몬드 내 점결함 큐비트를 이용한 양자컴퓨터 개발에 힘쓰고 있다.
박준후
충남대학교 컴퓨터공학과에서 박사과정을 마치고, 아이오트러스트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근무하고 있다. 블록체인 환경의 프라이버시 보호, 스마트 컨트랙트 오라클, 사용자 키 관리와 같은 블록체인 전반의 기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연구를 하고 있다.
이주송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기능성복합소재연구센터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그래핀뿐만 아니라 원자 크기의 고유의 독특한 성질을 지닌 2차원 소재를 합성 및 분석을 통해 성능을 개선하는 연구를 하고 있다. 주로 반도체, 부도체 특성을 나타내는 전이금속 디칼코게나이드계물질(TMDs) 및 육방정 질화붕소(h-BN)를 화학기상증착법을 통해 단결정으로 합성하는 연구를 하고 있다.
조윤식
서울대학교 지능형 유도조합체 연구단과 멀티스케일 에너지과학연구실에서 공동으로 박사과정을 마치고 현재 기업 연구소에 재직 중이다. 고분자 사이에서 발생하는 초분자 상호작용을 바탕으로 새로운 광학 소재 또는 이차전지 소재 등을 개발하는 연구를 진행하였다.
김세희
울산기술과학원(UNIST)에서 배터리과학및기술 전공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LG화학을 거쳐 현재 한국화학연구원 에너지소재연구센터에서 선임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프린팅 기법을 이용한 다형상 고안전성 전고체 리튬이온전지를 연구했으며, 차세대 이차전지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이성선
울산기술과학원에서 배터리과학및기술 전공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한국세라믹기술원 박사후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프린팅 기법을 활용하여 원하는 사물 위에 다양한 모양으로 만들 수 있는 고체상 슈퍼 커패시터를 연구했으며, 현재 차세대 전지 개발을 위해 힘쓰고 있다.
김영혜
서울대학교 생체분자나노재료연구실에서 박사과정을 마치고,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청정에너지연구소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식물 광합성을 모델로 이산화탄소를 전기화학적으로 전환하고 고부가가치의 탄소연료를 생산하는 연구를 하고 있다.
구준모
한양대학교 유기나노공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마친 후, 한국화학연구원을 거쳐 스웨덴 KTH 왕립공과대학교에서 박사후연구원 생활을 하였으며, 현재 한국화학연구원 바이오화학연구센터 선임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바이오매스 기반의 단량체를 활용하여 일상생활에서도 활용 가능한 생분해성 플라스틱 소재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고분자 중합, 구조 물성 분석, 생분해에 걸친 전주기 평가 연구로 확장하고 있다. 토양 및 퇴비 환경과 생분해성 플라스틱의 관계에 매우 큰 관심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