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통한 책방 필로뮈토 7권 일곱 번째 고민: 국가

김헌의 신화 인문학 동화

저자명 : 김헌, 서지원 그린이 : 최우빈 | 아울북 | 2023년 05월 11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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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서양 고전 전문가 김헌 교수가
신과 통하는 책방에서 들려주는 고민 해결 인문학 동화



◎ 7권 줄거리

국가의 법과 제도, 나와 먼 이야기 같다고?
나의 일상과 맞닿아 있는 국가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필로뮈토 책방에 놀러와!

필로뮈토 책방에는 신화를 사랑하는 허니 쌤이 있어요. 책방에 있는 오래된 의자에 앉아 신비로운 책을 펼치면, 신화 속으로 특별한 여행을 떠날 수 있어요. 신화 속 인물이 겪는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고 나면 내가 처한 상황을 다르게 보고 고민을 해결할 지혜를 얻을 수 있답니다.
국가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 살고 있어요. 그런 국가에서 공통의 일을 결정하고 질서를 유지할 수 있는 까닭은 국가에 법과 제도가 있기 때문이에요. 나와는 먼 이야기 같다고요? 그런데 사실 법과 제도와 같은, 국가와 관련한 이야기들은 우리 일상과 가까이 맞닿아 있답니다. 여러분이 속한 학급도 작은 국가와 같아서 비슷한 점이 많아요. 이번에는 반 전체의 일 때문에 고민인 세 친구들이 필로뮈토 책방에 찾아왔어요.

규칙왕 민우는 학급 규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생각해요. 반 아이들 모두가 함께 정했고, 다 같이 꼭 지키기로 약속했으니까요. 그런데 급한 사정이 생긴 친구한테도 규칙대로, 꼭 벌칙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가 반 친구들의 원성을 사고 말았어요. 그런 민우가 필로뮈토 책방의 신비한 책으로 빨려 들어가 도착한 곳은 바로 테베예요. 왕이 죽은 혼란한 시기에 테베를 대신 다스리는 크레온은 배신자의 시신은 절대로 장례를 치러주지 말라고 해요. 이 규칙을 어기는 사람은 그 누구든 사형에 처하겠다고 말이에요. 과연 규칙을 엄격히 지키려는 원칙주의자 크레온은 테베의 법과 정의를 바로 세울 수 있을까요?
학급 일은 전부 혼자서 해내려는 회장, 지은이. 지은이는 역할을 나누어 봤자 아무도 제대로 안 해올 거라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작년에도 올해에도 친구들이 맡은 일을 해오지 않아 엉망이 됐거든요. 그런 지은이는 제우스가 다른 신들과 권력을 나누는 모습을 보게 돼요. 왜 제일 능력이 있는 신 혼자서 세상을 다스리지 않고 역할을 나누게 된 걸까요?

반 대항 피구 경기에서 제일 운동 신경이 둔한 친구에게 공격이 쏟아졌어요. 정당한 작전이 아니라고 생각해 몹시 화가 난 석진이는 똑같이 되갚아 주려고 해요. 그런데 반 친구들은 석진이가 지나치다고 생각하나 봐요. 석진이는 형을 죽인 원수, 아킬레우스에게 직접 복수하려는 파리스를 만나요. 가족인 폴릭세네와 프리아모스왕은 복수와 복수로 이어지는 이 전쟁을 끝마치고 싶어 하지만 말이에요. 가족들의 뜻을 받아들이는 대신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당한 것을 그대로 되갚으려는 파리스에게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확인해 보아요.
신화 속으로 여행을 다녀온 친구들은 국가에서 공통의 일을 어떻게 정하는지 알게 될까요? 친구들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궁금하다면 〈신통한 책방 필로뮈토〉 7권을 펼쳐 보세요.

저자소개

저자명 : 김헌, 서지원
그린이 : 최우빈

목차소개

◎ 목차

첫 번째 손님의 고민: 규칙 - “규칙을 어기지 마!” ? 10
두 번째 손님의 고민: 협력 - “회장인 내가 다 책임질게!” ? 36
세 번째 손님의 고민: 질서 ? “정의의 이름으로 복수할 테다!” ? 62
첫 번째 강의: 규칙만을 고집하다 비극을 맞이한 크레온 ? 90
두 번째 강의: 다른 신들과 권력을 나눈 제우스 ? 92
세 번째 강의: 복수 때문에 더 큰 불행을 얻은 파리스 ? 94
알쏭달쏭 테스트 ? 96
가치 사전 ?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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