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군신화와 한국 고대사

김성배 | BG북갤러리 | 2021년 02월 15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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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서언

우리에게 전해오고 있는 단군신화는 국민적 의식과 애국의 정신을 고양하기 위해 만들어진 가상의 설화처럼 알려져 있다. 그래서 지금의 우리는 신화를 바탕으로 한 한국의 고대사를 허구라고 인식하고 모든 것을 무시하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고대 세계사 및 각국에서 전해오는 신화의 역사성에 대한 지식의 부족에서 기인한 것이다.
전 세계의 신화와 설화 속에는 각국의 고대역사가 이야기 형태로 숨겨져 있다. 그래서 그것을 잘 분석하면 우리가 알 수 없었던 고대사의 흐름을 알아낼 수 있다. 다시 말해서 단군신화도 우리 한민족의 역사와 초기 문명사에 대한 실제적인 내용을 구전을 통해 전달하고 있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단군신화와 고대설화 속에 담겨진 이야기를 통해 우리 역사의 숨겨진 사실을 밝히고자 한다.
단군신화는 구전을 통한 신화처럼 묘사되어 진실이 아닌 것처럼 후세에게 가르치고 전해지고 있다. 또한 우리 고대사가 삼국시대에서 시작되고 난생설화로 각색되어 우리 대한민국 역사가 마치 중국 문명보다 늦고 그들의 전파에 의해 이루어진 것으로 오인하게 하고 있다. 그리고 그것이 정설인 양 일제 식민사관에 몰입한 역사학자들에 의해 엉터리로 포장되어 진실된 우리의 역사를 알지 못하게 하고 또 알려고 하지 않는 현실로 우리를 비하하게 만들었다. 그 때문에 필자는 대한민국 고대역사에 대한 진실을 찾고자 단군신화의 진실성을 이 책을 통해 밝히려고 한다.
지금은 어느 결엔가 중국이 동북공정을 통해 우리의 역사를 도적질해 가서 마치 자신이 선도 문명인 것처럼 왜곡하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그동안의 사대 모화사상에 빠진 어리석은 선조들에 의해 이루어진 씻을 수 없는 역사적인 과오이다.
이제 우리는 단군신화에 나온 내용이 신화가 아닌 사실이며, 그 시작은 중국의 황하문명 이전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중국의 거짓된 역사 놀음에 더 이상 속아 넘어가서는 안 되며 우리의 역사를 바로 찾아 후세에게 올바른 역사의식을 심어 주어야 한다.
고대 선조는 우리에게 자신의 뿌리가 어디에서 왔었는지를 신화를 통해 알려주었으나, 우리는 그것을 알지도 알려고 하지도 않는다. 그래서 지금은 ‘반만년 역사를 가진 민족’이란 말이 마치 허구속의 빈말처럼 들리고 있는 것이다.

저자소개

김성배

1977년 한양대 건축공학과 졸업
1982년 한양대 대학원(건축구조 전공)
2001년 서울대 대학원(도시 및 지역개발 전공)
1989년∼1995년 효림건축구조연구소 직영
1995년 9월 국토부 공인 안전진단 전문기관 효림 설립
1995년∼1997년 한국소비자보호원 건축 전문위원
1996년∼2015년 서울시 강남구 건축 구조 자문위원
1997년∼2004년 서울시 성북구 건축 심의위원
1997년∼1999년 기상청 건축 구조 자문위원
1997년∼2001년 서울시 동작구청 분쟁조정위원
1998년∼2000년 서울시 건설기술 심의위원
2004년∼2006년 서울시 양천구 분쟁조정위원
2000년∼2018년 서울시 품질시험소 전문위원
1995년∼2007년 서울지방법원 건축감정인
저서 ?≪흔들리는 대한민국, 위기를 넘어서 희망의 미래로≫
≪신화를 통해 본 우리 한민족의 뿌리≫
≪한민족 역사의 재구성≫
현재 (주)효림구조안전기술연구소 대표이사

E-mail : hyolim2020@gmail.com

목차소개

차례


서언 4

제1장 단군신화와 고대사

1. 단군신화와 한민족의 탄생 17
1) 단군신화 개설 17
2) 한민족의 탄생 22
3) 칸(환인)연맹의 결성 24
4) 단군신화에 나타난 한민족의 이동 29

2. 환인시대 32
1) 환인의 기원 32
2) 환웅시대와 배달국 51

3. 단군시대(고조선) 80
1) 단군시대의 개막 80
2) 기자와 고죽국 89

제2장 한국 고대사 편력

1. 환인시대 100
1) 수메르문명과 환인의 탄생 100
2) 메소포타미아문명과 도시국가 103
3) 칸연맹의 결성과 환인의 탄생 108
4) 칸(환인)연맹의 분화 109
5) 환인시대 111

2. 환웅시대 112
1) 환웅시대와 신시 112
2) 신시배달국의 시작과 문화 112

3. 고삼국시대 115
3.1 우르의 신시배달국 118
3.2 키시의 고조선 120
1) 고조선의 변천 120
2) 고조선의 도시 123
3.3 이리두의 하나라 127

4. 키시의 상나라(BC 1600년~BC 1018년)와 기자조선 132
4.1 상나라 132
1) 상나라의 성립 132
2) 상나라의 멸망 135
4.2 기자조선과 고죽국 137

5. 대륙삼한시대 139
5.1 번한(고조선)연맹 141
1) 고조선의 변천 141
2) 연나라와 키시고조선 142
5.2 신한(산융)·진한(동호)연맹 144
1) 산융의 역사(BC 14세기~BC 5세기) 144
2) 진한(동호)연맹의 역사 148
5.3 마한(동이)연맹 151
1) 동이의 진국 152
2) 동이의 목지국 153

6. 부여의 성립과 흥망 154
1) 부여의 성립 154
2) 부여의 우르족이 한반도로 이주 157
3) 동부여의 역사 158
4) 졸본부여의 역사 161

7. 키시·고조선의 멸망과 위만조선 163
1) 위만조선의 성립 163
2) 위만조선의 멸망 165

8. 삼국 기원과 난생설화 166
1) 고주몽의 설화 167
2) 박혁거세의 설화 169
3) 김수로의 설화 169
4) 석탈해의 설화 170
5) 김알지의 설화 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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