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으로 존재하고 사랑으로 산다

김영찬 | e퍼플 | 2023년 03월 17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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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1. 본 도서를 출간하게 된 배경은 무엇입니까?

종교인의 한 사람으로서 대부분의 종교계가 종교 밖에 머물러 있음을 보았으니 그것은 다름 아닌 ‘기복신앙’입니다. 종교는 ‘사람 도리’를 깨우치는 영성의 영역이고 기복신앙은 욕심을 채우려는 물성의 영역입니다. 신앙의 습성은 단지 세속적인 축복을 기대하는 욕심의 표현일 뿐 종교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그래서 종교는 신앙이 아닙니다. 종교는 신앙의 뿌리도 아닙니다. 인간의 소원을 들어주는 신(神)은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기에 기복신앙의 백해무익함을 깨우치면서 종교의 본질과 인생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밝히고자 본 도서를 출간합니다.

2. 그러면 종교와 인생의 본질은 무엇입니까?

먼저 종교란 사람 도리에 대한 ‘근본 가르침’을 뜻합니다. 종교와 신앙이 한 묶음이 되어 ‘믿음’과 관련되다 보니 ‘종교’는 기복신앙 집단으로 분류되었습니다. 그러나 종교는 사람 공부요 마음공부이기에 인류 모두에게 [사람도리]에 관한 가르침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종교의 본질은 곧 인생의 본질이니 종교는 인생의 스승입니다.
그러면 그 본질은 무엇일까요? 출세와 성공이 아닙니다. 이는 이기와 욕심의 영역입니다. 인류는 하나의 정원입니다. 인류는 하나의 가족 공동체입니다. 인간은 자타불이 정신을 깨우치고 인애와 긍휼과 자비 즉 ‘사랑’으로 사는 존재여야 합니다. 인간이란 사람 사이에 ‘사랑’을 주고받는 존재라는 것입니다. 종교와 인생의 본질은 곧 ‘서로 사랑’입니다.

3. 본 도서의 특징은 무엇입니까?

「제1부 사랑은 신앙의 전부이다」에서는 종교의 영역과 신앙의 영역은 서로 궁극적인 목적이 다름을 역설하면서 인간의 소원을 들어주는 의인화된 인격적인 신은 존재하지 않음을 다루었습니다. 신이 존재한다면 그는 ‘존재적 사랑’입니다. 종교와 인생을 병들게 하는 것은 욕심이고 인생을 윤택하고 부유하게 하는 것은 오직 사랑뿐입니다. 사랑이 곧 하나님입니다.
「제2부 팔복 영성은 하나님의 원형」에서는 산상수훈의 팔복심 즉 빔, 애통, 온유, 의, 자비, 청결, 화평, 인욕 등 여덟의 영성이 곧 하나님 또는 사랑을 형성하는 본질임을 밝혔습니다. 그리고 그 여덟의 영성이 사람의 영성이 되어 사랑으로 존재하는 ‘사람다움’을 다루었습니다. 특히 지도자상의 정도가 여덟의 영성입니다.
「제3부 사랑은 사람도리의 근본」에서는 제2부에서 밝힌 여덟의 영성인 ‘사랑’으로 내가 존재하니 비로소 자연스럽게 사랑의 열매를 맺게 되는 데 그 사랑의 열매가 어떻게 일상에서 드러나는지를 다루었습니다.
「제4부 사랑은 인생의 해답이다」에서는 인생은 출세와 성공이 아니라 사랑으로 살아야 함을 역설하면서 인생과 사랑의 필연을 다루었습니다.
끝으로 책 속의 부록으로 「바로알고 바로믿고 바로살자」를 첨부하여 기독인과 이웃 종교인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바른 종교 생활 모습이 어떤 것인지를 밝히면서 바른 인간상을 다루었습니다.

4. 본 도서가 어떻게 활용되기를 희망합니까?

종교인 비종교인 모두에게 의식의 변화를 기대합니다. 이기적인 물욕을 벗고 [사람다움]을 회복하여 가정에서부터 사회와 나라에 이르기까지 인성의 변화와 성숙을 기대합니다. 각계의 지도층은 사랑이 지도력의 근간임을 깨닫기를 희망하고, 일반인들도 자자손손 인생의 길잡이로 전해질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사랑’ 외의 모든 종교적 의식은 비본질입니다. 기복신앙이 죽으면 종교의 본질이 부활하고, 욕심을 비우면 인생의 본질이 보입니다.

저자소개

김영찬(金泳贊)

1954년 충남 논산에서 출생하고 수원에서 자라고 성장하며 26세에 처음으로 기독교에 입문하였다. 그 후 3년 만에 성결신학대학교 신학과에 입학한 후 바로 교회를 설립하여 목회하였다. 이후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목회학 석사과정을 졸업하면서 「구원과 관련된 믿음과 행함의 관계에 대한 이해」의 논문을 내놓았다.
그 이후 종교와 신앙 그리고 인생의 본질을 탐구하기 위해 이웃 종교의 경전과 동양철학 등을 공부하면서 20여 년간 호스피스 사역을 병행하였다. 아울러 웰다잉 강사로서 삶과 죽음 및 인생과 신앙의 본질 등을 주제로 인문학적 시각에서 「사람다움;사랑」을 강의하였으며 지금도 「사랑은 신앙의 전부요 인생의 해답」임을 나 자신과 가족을 향해 영성 목회를 쉬지 않고 있다.

저서로는 비매품「삶에서 삶으로」,「유전자를 알면 건강이 보인다」의 교육용 소책자를 낸 바 있으며 노자 도덕경을 풀이한 『잃어버린 사람의 길』 상.하권을 출간한 후 3년 만에 『노자도덕경, 처세와 치세의 도』로 개정판을 내놓았다.
그리고 하나님의 존재 양식은 능력과 축복이 아닌 존재적 ‘사랑’이며, 신앙의 본질 역시 소원성취가 아님을 밝혀 기복 신앙심의 무용론을 담아낸 『종교개혁과 기복신앙, 사랑으로 깨어나라』를 출간하였으며 금번 『종교 철학&인생 철학, 사랑으로 존재하고 사랑으로 산다』로 개정 증보판을 내놓는다. 본서에서 강조하는 존재적 사랑(道)과 실천적 사랑(德)은 종교의 본질과 인생의 가치 그리고 행복은 ‘사랑’에 있음을 일깨워 준다. 특히 본서는 영성 교육과 인성 교육의 길라잡이로서 자자손손 소장의 가치를 더 할 것이다.

목차소개

시작하는 글


■서론부

제1부 사랑은 신앙의 전부

1. 종교는 기복 신앙이 아니다
2. 하나님의 존재적 양식
3. 사랑이 있는 곳에 신이 있다
4. 최고의 사랑은 섬김이다
5. 모든 이웃이 곧 하나님이다
6. 사랑과 영성(靈性)의 관계
7. 인간의 영과 사랑의 형상
8. 구원이란 무엇을 의미하는가?
9. 하나님은 경배를 원하지 않는다
10. 예수라면 어떻게 할 것인가?

■본론부

제2부 팔복 영성은 사랑의 형질

1. 청빈은 사랑 형질의 근본이다
2. 애통도 사랑의 형질이다
3. 온유도 사랑의 형질이다
4. 의(義)도 사랑의 형질이다
5. 자비도 사랑의 형질이다
6. 청결도 사랑의 형질이다
7. 화평도 사랑의 형질이다
8. 인욕도 사랑의 형질이다

제3부 사랑은 사람 도리의 근본

1. 오래 참는 마음이 사랑이다
2. 온유한 마음이 사랑이다
3. 시기하지 않는 마음이 사랑이다
4. 과시하지 않는 마음이 사랑이다
5. 교만하지 않은 마음이 사랑이다
6. 무례를 범하지 않는 마음이 사랑이다
7. 사욕을 구하지 않는 마음이 사랑이다
8. 분노하지 않는 마음이 사랑이다
9. 악의를 품지 않는 마음이 사랑이다
10. 진리를 기뻐하는 마음도 사랑이다

■결론부

제4부 사랑은 인생의 해답

1. 나는 누구이며 어떻게 살 것인가?
2.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3. 열매를 보아 나무를 안다
4. 사랑은 신에게 이르는 길
5. 사랑이 없는 신앙은 죽은 것이다
6. 사랑을 모르면 세상도 부패한다
7. 참 자아와 거짓 자아를 깨달을지라
8. 행복 그 비밀의 문(門)
9. 죽음이 전하는 진실

에필로그epilogue 1 사랑, 하나님 당신입니다!
에필로그epilogue 2 가장 위대한 종교, 위대한 신앙

책 속의 부록 ? 바로알고 바로믿고 바로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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