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낀다는 것

채운 선생님의 예술 이야기(너머학교 열린교실 05)

채운(글), 정지혜(그림) | 너머학교 | 2023년 04월 2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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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상상하는 것만으로 온몸에 ‘필’이 오는 순간, 냄새 하나로 온몸이 과거의 시간과 공간으로 이동하는 순간, 사랑에 빠져 온몸이 붕 뜬 듯한 느낌. 이러한 느낌의 순간은 어떻게 오는 것일까? 그저 느끼기만 하면 되는 것일까? 그렇지 않다. 생각하고 말하는 일 못지않게 중요한 능력이자 반드시 배우고 익혀야 하는 것이고 서로 나누면 열 배, 만 배로 커지고 즐거워지는 것, 그것이 바로 느낌과 예술이다.

『느낀다는 것』은 삶의 중요한 기술인 ‘느낀다’는 말의 의미를 재발견하고, ‘느낌의 달인’인 예술가들의 삶의 방식을 우리의 일상으로 가져올 것을 제안하는 책이다. 국어국문학과 미술사를 전공하고 ‘연구공간 수유+너머 남산’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하며 다양한 공부를 해온 저자 채운 선생이 생동감 넘치고 유쾌한 필치로 40여 점의 미술품, 문학, 음악, 만화 등 다양한 예술 작품을 통해, 느낌의 세계로, 예술의 향연으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저자소개

저 : 채운 (본명 : 윤세진)
고전비평공간 ‘규문’에서 동서양의 철학과 역사를 공부하면서 강의하고 글 쓰는 일을 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했고, 미술사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지은 책으로 『예술의 달인 호모 아르텍스』, 『재현이란 무엇인가』, 『글쓰기와 반시대성, 이옥을 읽는다』, 『느낀다는 것』, 『철학을 담은 그림』 등이 있고, 함께 쓴 책으로 『고전 톡톡』, 『인물 톡톡』, 『루쉰, 길 없는 대지』 등이 있다.

그림 : 정지혜
서울에서 태어나 자랐고, 대학에서 만화예술을 공부했습니다. 그림책을 만들면서 그림으로 아이들과 소통하는 다양한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호프가 여기에 있었다』, 『일 층 친구들』, 『혼자되었을 때 보이는 것』, 『생각한다는 것』, 『탐구한다는 것』, 『구스범스 호러특급 시리즈』, 『몬스터 바이러스 도시』, 『보이지 않는 적』, 『룰레트』, 『골목에서 소리가 난다』, 『연 보랏빛 양산이 날아오를 때』 등이 있습니다.

목차소개

기획자의 말

나는 느낀다, 고로 존재한다
느낌의 순간들
느낌의 달인들
네가 느끼는 걸 펼쳐 봐
넌 감동이었어!

예술가 작은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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