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개발자는 어때

초등학생들의 진로와 직업탐색을 위한 잡프러포즈시리즈5

이홍철 | 토크쇼 | 2022년 08월 22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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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게임이 영화나 뮤지컬로 만들어진다는 것을 아시나요? 게임 주제곡이 세계적인 음악상을 타기도 했습니다. 게임은 이제 아이디어와 IT 기술로만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스토리가 있고 화려한 장면을 연출하고, 다양한 음향 기술과 창의적인 음악도 함께 어우러지죠. 이처럼 게임 하나를 만드는 데 수많은 영역의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 사람들이 모두 게임개발자인 셈이죠.
게임 개발 회사에서 서버 개발자로, 프로젝트 관리자로 오랫동안 일해온 이홍철 개임개발자가 개임을 개발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줍니다. 개임개발자가 되기 위해서 어린이들이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어떤 자질이 필요한지도 알 수 있습니다.

저자소개

이홍철
넥슨에서 서버 개발자로 다양한 MMORPG 게임 개발에 참여했으며, 한국생산성본부에서 ICT 역량평가 제도의 설계와 개발에 참여했습니다. 현재, 엔씨소프트에서 플랫폼의 글로벌 프로젝트 관리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전국의 대학교에서 SW 개발자의 진로에 관한 특강과 멘토링 활동,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ICT 멘토링 제도 ‘이음’에서 활동해 왔습니다.

목차소개

게임을 만들어 보고 싶다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홍철 게임개발자는 프로그램 언어를 배워 코딩해 볼 것을 권합니다. 자신의 아이디어를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보면서 재미를 느꼈다면 게임개발자가 되기 위한 과정을 시작할 수 있을 거예요.
게임 사용자들은 좀 더 새롭고 재미있는 게임이 나오기를 기대해요. 그래서 게임개발자는 새 기술 개발에도 힘써야 한다는군요. 게임을 하는 재미와는 좀 다르지만 도전하는 즐거움이 있답니다.
게임 개발 회사에서 오랫 동안 일해온 이홍철 게임개발자가 게임 만드는 일에 참여하고 싶은 어린이를 게임개발의 세계로 안내합니다.

밑그림을 그리는 게임 기획자
게임을 만들기에 앞서 어떤 게임을 만들지 정하고 밑그림을 그려요. 게임의 시스템, UI(user interface), GUI(graphical user interface), 기본 시나리오와 연출 구성 등의 계획을 세우죠. 크게 시스템 기획자와 콘텐츠 기획자로 나뉘어요.
시스템 기획자는 게임이 어떤 방식으로 돌아갈지 규칙을 계획하죠. 예를 들어 강화 시스템을 만든다면 성공 확률은 어느 정도가 좋을지, 강화할 때 필요한 재료와 금액은 어떻게 정할지, 강화가 이뤄진 후 어떤 상승효과를 보여줄지 결정하는 거죠.

무엇보다도 코딩 실력이 중요
게임 회사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프로그래밍 언어를 활용하여 코딩하는 실력이 가장 중요해요. 대학이나 학과가 거의 상관없죠. 학교에서 게임을 전공하고 회사에 들어오기도 하지만 게임학과가 적어서 다른 전공자인 경우가 많아요. 대학을 졸업했는지도 크게 중요하지 않죠. 개발자 중에는 중학교나 고등학교만 졸업하신 분도 많거든요.

계속 도전하는 재미
게임개발자는 끊임없이 변화에 발맞추어 새로운 프로그램을 만들어요. 사용자는 항상 전보다 더 복잡하고 더 짜릿한 게임을 요구하거든요. 기대를 맞추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높은 수준의 기술력이 필요하죠.
없던 기술을 만드는 재미가 있어요. 계속 도전하는 일이 어려울 수도 있지만 고민과 노력으로 기대를 넘는 결과를 얻으면 힘이 생기죠. 비록 실패하더라도 일하는 과정에서 배움이 있으니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요.

게임개발자가 되면 게임을 많이 할 수 있나요?
다른 직업에 비해서는 게임할 기회가 많아요. 신입직원에게는 의무 사항이 되기도 하고요. 새로운 게임을 기획하는 일을 하면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서라도 많이 해보면 좋거든요. 하지만 실제로 얼마나 게임을 하는지는 어떤 역할을 맡았는지, 게임을 좋아하는지에 따라 달라요.

혼자서도 게임을 만들 수 있나요?
처음 스마트폰이 나왔을 때만 해도 개인이 게임을 만들어서 앱스토어에 올리는 경우가 많았어요. 그런데 개인이 만든 게임은 홍보가 어려워 사용자의 눈에 띄기 어렵죠. 그래서 요즘은 좋은 아이디어가 생기면 큰 회사에서 투자나 서비스를 받는 쪽을 더 많이 선택해요.
개발자가 되고 나서도 회사에 속하지 않고 프리랜서로 일하는 분도 가끔 있는데 그런 기회는 많지 않아요. 디자인 관련 업무는 회사에 속하지 않고 자유롭게 일하기도 하지만, 프로그래밍 분야는 외부 사람과 일하는 경우가 적죠.

- 『게임개발자는 어때?』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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