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를 담은 그림책 1 <연탄>

안도현, 이관수(그림) | 봄이아트북스 | 2023년 01월 30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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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소월시문학상, 윤동주문학상, 백석문학상 수상 시인 안도현
주변의 보잘것없는 사물에서 가치를 찾아내는 따뜻한 시선!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_<너에게 묻는다> 전문

안도현 시인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어휘와 표현으로 많은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시를 쓰는 것으로 잘 알려진 시인입니다. 그중 ‘연탄’을 소재로 한 시들은 주변의 보잘것없는 사물을 통해 진정한 삶의 가치를 찾아내고 자신의 삶을 반성하는 자세를 깨우치게 해 준다는 점에서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최근에는 인기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도 <너에게 묻는다> 낭송 장면이 나와 시청자들의 귀를 번쩍 뜨이게 할 정도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시를 담은 그림책’ <연탄>은 안도현 시인에게 ‘연탄 시인’이라는 애칭을 갖게 한 시 <너에게 묻는다>와 <연탄 한 장>, <반쯤 깨진 연탄>을 담았습니다.
새끼줄에 매달린 검은 연탄, 골목길을 오르는 트럭에 실린 연탄, 빨갛게 불붙은 아궁이 속 연탄, 찌개를 데우는 연탄, 타고 남은 하얀 연탄재……. 제 쓸모를 하기 위한 여정에 나선 연탄의 모습이 담긴 그림과 함께 시를 감상하면서 우리 주변의 작은 존재들이 가진 소중한 쓰임새를 깨닫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어 보세요.

저자소개

글 안도현
1961년 경북 예천에서 태어났어요. 1981년 <매일신문>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면서 본격적인 시 쓰기를 시작했지요.
《서울로 가는 전봉준》 《외롭고 높고 쓸쓸한》을 비롯한 열한 권의 시집을 냈고, 《나무 잎사귀 뒤쪽 마을》 《냠냠》 《기러기는 차갑다》 《대발이는 벚꽃을 좋아해》 등의 동시집과 여러 권의 동화도 썼어요. 그중 어른을 위한 동화 《연어》는 15개국 언어로 해외에서 번역되어 출간되었어요. 소월시문학상, 윤동주문학상, 백석문학상 등을 받았고, 현재 단국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로 일하고 있어요.

그림 이관수
세종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미술과에서 동양화를 공부했어요. 중국 우정국 우표 작가로 선정되었으며(2015~2020년, 2022년), 2015년 선광 문화재단 초대전을 시작으로, 2020년 갤러리 밀레 초대전, 2022년 보아 갤러리 초대전 등 개인전을 가졌어요. 그린 책으로는 《우산 셋이 나란히》 《딱 한 가지 아름다운 소원》 《까치까치 설날은》 《하치 이야기》 《삼한지》 《일지매》 등 100여 권의 책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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