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와인 : 찬란한 삶에 스며든 와인, 그리고 인생 이야기

크리스 배 | 파지트 | 2023년 03월 14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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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와인과 인생은 다르지 않다

잘나가는 기업의 CEO에서 한순간 모든 것을 잃고 방황하던 때 와인을 만났다. “와인은 주연으로 시작했다가 술자리가 끝날 무렵 조연이 되고, 함께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주연이 된다”는 말에 영감을 얻어 본격적으로 와인에 대해 공부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돈과 와인을 결부시켜 이 책을 쓰기 시작했다. 『인생와인』은 단지 와인과 와이너리, 그리고 어떻게 와인을 만들어서 성공할 수 있었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다. 삶을 살아가는 순간순간 힘을 주고, 용기를 북돋워주며, 앞으로 더 나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안겨 주는 와인이 스며든 인생 이야기이다. 그리고 와인을 통해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철학을 담고 있다. 와인을 음미하듯 이 책을 한 장 한 장 음미하며 읽다 보면 어느덧 인생의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인생 와인』 북트레일러
https://tv.naver.com/v/24341898

저자소개

잘 태어났다. 농사꾼 부모님 아래 3남 1녀 중 막내로, 시작 포지션은 좋았다. 작은 시골동네에서 대장질도 제법 했다. 그래서 대통령을 꿈꿨다. 공부는 안 했지만 나름 시험에 대한 요령이 있어 중학교 때 특목고를 지원했다. 그때부터 실패의 역사가 시작됐다. 대통령의 꿈을 향한 첫걸음이었던 특목고 입학 실패. 장군을 꿈꾸며 지원한 육군사관학교 입시 실패. 정의로운 검사를 꿈꾸며 응시한 사법 시험 실패. 첫 취업은 멋모르고 끌려가다시피 한 다단계회사로 결국 실패. 다음 직장에서 승진의 한계를 느끼고 퇴사. 사업을 시작하고 성공하는 듯했으나 엄청난 빚만 진 채 또 실패. 살기 위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주위에서 돈을 빌려 시작한 빵 가게 실패. 더 이상 살고 싶지 않아 나무에 밧줄을 걸었지만 실패…. 이 모든 실패를 가지고 다시 시작하려 한다, 와인과 함께. 오늘도 나는 와인을 팔고, 마시고, 사랑한다.

email: baejugyeong@gmail.com
blog: blog.naver.com/wine-friends1

목차소개

추천사
Prologue 와인을 열기 전에


Chapter 1. 돈을 벌고 싶을 때 마시는 와인(Vino da Soldi)

첫 번째 병│손에 쥔 게 없을 수록, 배에 힘 딱 주고 건배!
든든한 배포와 남다른 관점으로 밑바닥에서 눈부시게 성장한
그랑 퀴베 엑스트라 브뤼(Gran Cuvee Extra Brut), 로제 브뤼(Rose Brut) _로저 구라트(Roger Goulart)

두 번째 병│성공의 시작도, 마무리도 결국은 가족과 함께
가족 간의 사랑과 든든한 지지 덕분에 성공 스토리를 써 가는
몬테규 카베르네 소비뇽 ‘더 바론’(Montagu Cabernet Sauvignon 'The Baron') _몬테규(Montagu)

세 번째 병│벌려야 벌리고, 달라야 다다르고, 미쳐야 미친다
남들은 이해 못 할 무모함과 집요함으로 결국은 결실을 이뤄낸
테스타마타 로쏘(Testamatta Rosso) _비비 그라츠(Bibi Graetz)

네 번째 병│결국, 성공은 꿈의 횟수 싸움이다
남다른 꿈을 그리고 그 그림을 현실로 이뤄나간,
뉘 생 조르주-마거리트 다요크(Nuits Saint George Rouge - Marguerite D'York) _셀리에 데 담(Cellier des Dames)

마지막 병│‘때문에’와 ‘불구하고’가 싸우면 언제나 이기는 것은 ‘불구하고’이다
모두가 불가능이라 한 것을 가능하게 만들어낸
키요미(靑?, Kiyomi) _토카치(十勝, Tokachi)


Chapter 2. 돈을 벌 때 마시는 와인(Vino, con soldi)

첫 번째 병│내가 인정할 때 상대도 인정한다
‘노 사이드(No Side)’의 정신으로 만들어낸 걸작을 만들어낸,
클로 도라(Clos d'Ora) _제라드 베르트랑(Gerard Bertrand)

두 번째 병│양손잡이는 강하다
전통의 가치와 새로운 기술이 함께 만들어낸
산 지오반니(San Giovanni) _카스텔로 몬테 비비아노 베키오(Castello Monte Vibiano Vecchio)

세 번째 병│함께, 오래, 멀리 가는 길
고립을 탈피하고 함께하는 힘을 통해 성공한
바롤로 체르퀴오(Barolo ‘Cerequio’) _바타시올로(Batasiolo)

마지막 병│성공은 결국 양보다 질로 수렴한다
덩치를 포기하고 내실을 선택해 극적으로 부활한
그랑 코르테(Gran Corte) _플레차스 데 로스 안데스(Flechase De Los Andes)


Chapter 3. 돈이 궁할 때 마시는 와인(Vino, senza soldi)

첫 번째 병│성공은 실패 이전이 아니라 이후에 판가름 난다
실패의 쓰라림을 달콤함으로 승화시킨
리슬링 아인스바인(Riesling Eiswein) _닥터 루젠(Dr. Loosen)

두 번째 병│허명에 기대지 마라
이름값에 얽매이지 않고 과감하게 품질에 승부를 건
에디찌오네(Edizione) _판티니 그룹(Fantini Group)

세 번째 병│반드시 원조를 고집할 필요는 없다
최초도 최고도 아니지만, 최적으로 가치를 창출해낸
라인 39 카베르네 소비뇽 2018(Line 39 Cabernet Sauvignon 2018), 쁘띠 시라 2018(Petite Sirah 2018) _라인 39(Line 39)

마지막 병│역설 : 싸지만 싸지 않은 걸 제공해야 성공한다
최상의 가성비로 세계인의 식탁을 침공한
델 아부엘로 ‘셀렉시온 2016’(El Abuelo ‘Seleccion 2016’) _보다가스 피케라스(Bodegas Piqueras)


Chapter 4. 돈을 벌고 나서 마시는 와인(Vino, dopo aver preso i soldi)

첫 번째 병│최고의 자리는 결국, 되고 싶은 사람이 차지한다
최고에 대한 집념으로 끝끝내 위대한 최고가 된
포이악 프리미에르 그랑 크루 클라세(Pauillac Premier Grand Cru Classe) _샤토 무통 로쉴드(Chateau Mouton Rothschild)

두 번째 병│인생, 반짝이는 순간에는 조금 더 반짝여도 된다
최상의 품질로 최고를 넘어 전설이 되어가는
로마네 콩티(Romanee-Conti) _도멘 드 라 로마네 콩티(Domaine de la Romanee Conti)

세 번째 병│벽을 높고 굳건히 쌓을수록 돈이 모인다
높고 단단한 벽을 세워 최고의 품질을 지켜온
안드레아(L’Andrea) _카스텔로 몬테 비비아노 베키오(Castello Monte Vibiano Vecchio)

네 번째 병│변하지 않는 것은 ‘모든 것은 변한다’는 것뿐이다
왕국은 무너졌지만, 사라지지 않은 맛과 향의
바롤로(Barolo) _움베르토 피오레(Umberto Fiore)

마지막 병│성공한 그대, 메멘토 모리!
과거의 영광을 잊지 않고 미래를 만들어가는
로다(Roda) _보데가스 로다(Bodegas Roda)


Chapter 5. 돈이 되는 와인(Vino, per soldi)

첫 번째 병│최고의 순간을 위한 기다림을 선사하라
기다림조차 즐거움으로 바꿔 버린
네로네(Nerone) _몬카로(Moncaro)

두 번째 병│Back to Nature, 자연으로 돌아가라
자연의 힘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쉽게 변치 않을 맛과 향을 만들어가는
로카 스베바 아마로네 델라 발폴리셀라 리세르바 DOCG(Rocca Sveva Amarone della Valpolicella Riserva DOCG) _칸티나 디 소아베(Cantina di Soave)

세 번째 병│고향이 어디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다양한 시도와 새로운 접근으로 착실하게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
플라허티 리미티드 프로덕션(Flaherty Limited Production) _플라허티(Flaherty)

마지막 병│두 눈을 비비고 다시 한번 바라보라
어제와 다른 오늘, 오늘과 다른 내일이 기대되는
상세르 블랑 ‘레샤세느’(Sancerre Blanc ‘Les Chasseignes’), 상세르 루즈 ‘라 크루아 르노’(Sancerre Rouge ‘La Croix Renaud’) _비뇨블 베르티에(Vignobles Berth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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