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좋지. 뭐? 법원직? 일단 이거 읽어봐!

이승훈 | e퍼플 | 2023년 02월 10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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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제가 법원직 공무원 시험 수험 생활을 하기 전이자 의무소방원으로서 전환복무를 하던 어느 날. 한 소방관분께서 저에게 전역하면 무엇을 할 거냐고 물으셨습니다.



저 : 공무원 하려고 합니다.

반장님 : 공무원 좋지. 어디? 소방?

저 : 법원직 준비하려고 합니다.

반장님 : 뭐? 법원직? 잠깐 여기 앉아봐!



하고 저와 법원직에 관한 짧은 대화를 나눈 일이 있었습니다.



다만 위의 대화를 통해 따로 법원직 수험 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지는 못했습니다. 이는 전역 후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시중에 따로 법원직 수험 생활에 대해 알려주는 매체가 없다시피 했으니까요. 학원의 합격 수기나, 인터넷에 떠도는 개인의 경험을 쓴 게시글 정도는 있었지만 제가 원하는 전반적인 정보를 담은 것은 없었습니다. 법원에 근무하시는 지인이 있는 것도 아니고, 법학을 전공하지도 않은 저에게 수험 생활은 시작 전부터 장님이 코끼리 설명하는 것과 별다르지 않았습니다.



혹시나 저와 같은 막막함을 겪을 후배 실무관님들이 수험 생활에 대한 정보가 필요하시다면 하찮은 내 글이라도 작은 도움이 되진 않을까 싶어, 비 수험생일지라도 이 글을 통해 누군가가 법원직 수험 생활을 간접 경험하며 재미를 느끼고 어떤 부분은 공감도 해봤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이 글을 썼습니다.



이 글은 제 수험 생활 경험을 기반으로 쓴 것이기에 어떤 부분에서든 독자분께서 아는 사실과 다르거나 그에 대한 평가가 잘못됐다면, 제 실수입니다. 다만 이 글의 취지가 제 수험 생활 경험을 전달하는 것뿐인 만큼 조금의 악의도 없음을 알아주시길 바랍니다.



이제 제가 법원직을 궁금해하는 독자분들에게 위의 반장님처럼 이 책의 제목으로써 대화의 서두를 떼려고 합니다.



부디 어떠한 방식으로든, 이 책을 읽는 분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미쳤으면 좋겠습니다.

저자소개

국민을 위하고자 법원 공무원이 된 이승훈이라고 합니다.

목차소개

Episode 1 『 노량진 변두리에서 변두리 직렬을 공부하다 』
Episode 2 『 나의 학원은? 』
Episode 3 『 이 자린 이제 제 겁니다 』
Episode 4 『 밥은 먹고 다니냐? 』
Episode 5 『 드래곤볼도 일곱 개면 되는데 』
Episode 6 『 코로나 : “공부 쉬엄쉬엄해 ^오^” 』
Episode 7 『 도움! 』
Episode 8 『 그 해 겨울은 』
Episode 9 『 1%의 자존심이 아니고 영감 』
Episode 10 『 강의란 무엇인가? 』
Episode 11 『 ○○씨는 몇 교시부터 그렇게 조셨나? 1교시부터? 』
Episode 12 『 May the 필기 be with you 』
Episode 13 『 어떤 공부 방법까지 알아보고 오셨어요? 』
Episode 14 『 100분 풀기. 이것이 알고 싶다. 』
Episode 15 『 수강생과 빼빼로의 행방불명 』
Episode 16 『 당신, 거기 가만히 좀 있어줄래요? 』
Episode 17 『 내가 만든 루틴~ ♪ 나를 위해 정했지~ ♬ 』
Episode 18 『 자가격리에 대처하는 나의 자세 』
Episode 19 『 D - 100 』
Episode 20 『 2022년도 법원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 』
Epilogue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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