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탄소경영의 과학적 근거

이우균, 김영환, 민경택, 박주원, 서정욱, 손요환, 우수영, 이경학 이창배 최솔이 최정기 | 지을 | 2022년 06월 14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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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기후위기 시대,
산림탄소중립 이슈를 과학적으로 규명하다!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시대, 산림탄소경영의 과학적 근거》는 인류 공통의 위기인 기후변화가 산림에 미치는 영향과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산림관리에 대해 주제를 좁혀가며 과학적인 사실 중심으로 접근한다.

산림은 유엔기후변화협약에서 인정하는 핵심 탄소 흡수원이다. 또한 산림과 목재는 탄소 저장고이며 탄소 다배출 제품의 대체재이다.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산림관리는 어떻게 어떻게 해야 하는가? 나무와 숲을 오래 가꾸는 것만이 답일까?

논란이 되었던 산림탄소중립 이슈에 대해 산림 관련 대학교와 연구소의 여러 저자들이 국내외의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연구를 바탕으로 종합적인 시각을 제안한다.

저자소개

저 : 이우균
고려대학교 환경생태공학과 교수
산림 연구에서 시작해 기후변화까지 깊이 탐구하는 산림과학자이자 기후변화학자.
고려대학교에서 임학을 전공,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1993년 독일 괴팅겐대학교에서 임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6년부터 고려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며, 산림을 토지 기반의 임업으로 관리할 수 있는 과학적인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이 책의 기획자이자 대표 저자로 산림이 탄소중립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기후변화는 산림을 어떻게 위협하는지 서술하고 탄소 흡수원인 산림의 관리 실태와 방향성을 전하고자 했다. 산림이 탄소중립과 생태계 서비스에 대한 역할을 잘 발휘하는데 기여하기는 바라며 이 책을 기획했다.
《산림생장학》, 《도시숲 이론과 실제》, 《기후변화 교과서》, 《대한민국 탄소중립 2050》, 《Mid-Latitude Region Network Prospectus 2020》 등 10여 편의 국내외 단행본 출간에 참여하였다. 또한, 산림, 환경, 기후변화, GIS/ RS분야에서 110여 편의 영문 논문, 210여 편의 국내 논문을 발표하였다.

저 : 김영환
국립산림과학원 연구관
산림경영을 기반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산림 정책을 개발하고 연구하는 산림과학자.
경희대학교에서 임학을 전공, 국민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2006년 미국 오리건주립대학교에서 임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1년 국립산림과학원에 임용되었으며, 지금은 ‘탄소중립정책연구단’을 맡아 산림 분야 탄소중립 연구를 총괄하면서 우리나라 산림의 온실가스 흡수량을 분석·전망하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산림 정책을 연구하고 있다.

이 책의 공동 저자로 산림의 온실가스 흡수량 통계 산정을 위한 국제적 지침의 내용을 소개하고, 국내외 산림 온실가스 통계 산정 체계를 비교하여 설명하고 있다.
〈산림자원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국내 목재 생산 잠재량 분석〉, 〈신기후체제 대응 산림 부문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이행 방안〉, 〈파리협정에 따른 주요 국가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 및 장기 전략〉 등 40여 편의 국립산림과학원 연구 보고서 및 연구 자료집 출간에 참여하였다. 또한 산림경영 및 기후변화 분야에서 20편의 학술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저 : 민경택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과 건강한 산림생태계 관리를 추구하는 산림경제학자.
서울대학교에서 산림자원학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2010년 일본 도쿄대학에서 농학(산림 정책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1년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입사한 이후 산림 정책 연구를 이어왔다. 주요 연구주제는 임업과 목재 산업, 임산물 시장 분석, 산촌 진흥, 임가 소득증대, 기후변화 대응, 산림 정책 평가 등이다.

이 책의 5장을 집필하면서 기후변화 대응에서 산림·목재 산업의 역할이 대체효과에 있음을 서술하고 우리의 생활 문화를 ‘철근·콘크리트’ 중심에서 ‘목재’ 중심으로 바꿀 것을 제안했다.
〈산림 바이오매스의 지역 에너지 이용 확대 방안〉, 〈산림경영의 수익성 개선을 위한 정책 과제〉, 〈기후변화에 대응한 목재수급 정책과제〉 등의 연구 보고서를 출간하였고, 산림 정책 관련 논문을 다수 발표하였다.

저 : 박주원
산림과 인간의 관계, GIS/RS 및 빅데이터 기술을 이용한 효율적인 산림관리를 모색하는 산림과학자.
서울대학교에서 산림자원학을 전공,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2011년 미국 워싱턴대학교에서 산림자원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2년 경북대학교 임학과 교수로 임용되었다. 숲과 인간이 서로 공존하며 번영할 수 있도록 사회경제적인 학문부터 GIS/RS 등 첨단 원격탐사 기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을 두루 산림경영 분야에 접목하는 연구를 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ICT를 활용한 기후변화에 따른 산림자원의 효율적인 이용과 관리에 대해 제언하였다. 대한민국 산림이 탄소중립 목표에 발맞춰 나가는 발판이 되길 기대하며 이 책을 집필했다.
《신고 산림경영학》, 〈산불지도 작성 알고리즘 개발 및 제작기법 연구〉 등 6편의 저서를 출간하였다. 아울러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산림탄소 인벤토리, 산불, 산림 GIS/RS 분야에서 12여 편의 영문 논문, 14여 편의 국내 논문을 발표하였다.

저 : 서정욱
충북대학교 목재·종이과학과 교수

나이테를 이용하여 산림생태 및 기후변화를 연구하는 연륜연대학자이자, 목재세포를 이용해 수종 식별 및 목재 특성을 연구하는 목재해부학자.
충북대학교에서 임학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2008년 독일 함부르크대학교에서 목재생물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4년부터 충북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며, 연륜연대학과 목재해부학을 가르치면서 나이테를 이용한 기후 및 산림생태 변화와 목재유물에 사용된 목재수종·벌채 연도 및 고환경 관련 연구들을 수행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나이테를 활용하여 숲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생태 변화를 파악하는 연구와 기후가 수목생장에 미치는 영향을 소개했다.

연륜연대학 및 목재해부학과 관련된 연구 논문 25여 건을 국제 저널에 발표했으며, 30여 건은 국내 저널에 발표하였다. 〈한국 기후변화 평가 보고서 2020 (기상청)?고기후 기록에 의한 정보〉와 목재 전공자를 위한《목재해부학》 및 전통 목조건축 전문가를 위한 《전통건축에 쓰이는 우리목재》 출간에 참여했다.

저 : 손요환
고려대학교 환경생태공학과 교수

생태계의 물질 생산과 양분 순환을 연구하는 산림토양학자이자 산림생태학자.
고려대학교 학부와 대학원에서 임학을 전공하였고 미국 콜로라도주립대학교에서 산림토양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1991년 미국 위스콘신대학교에서 산림생태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3년부터 고려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며, 육상생태계의 물질 생산과 탄소를 비롯한 양분순환 그리고 기후변화를 포함한 각종 교란이 이들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탄소 흡수원의 정량화 방안 및 생태계 서비스의 관계를 설명하고자 하였다.
《산림생태학》, 《산림토양학》, 《보전생물학》 등의 전문 서적을 집필하였고, 산림과 환경 및 기후변화에 관련된 다수의 학술 논문을 국내외 전문 학술지에 발표하였다.

저 : 우수영
서울시립대 환경원예학과 교수

오염과 같은 스트레스 환경에서 수목의 반응을 연구하는 식물생태학자.
서울대학교에서 임학을 전공,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워싱턴대학교에서 식물생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2년부터 서울시립대학교 환경원예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수목과 식물생리학 분야 특히 대기오염, 미세먼지 같은 스트레스 환경에서 수목이 어떻게 반응하는지에 대한 연구와 교육을 계속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산림이 생태계 서비스와 어떠한 관련이 있는지에 대해서 기술하였다. 산림을 잘 관리하면 생태계 서비스를 극대화하면서 부정적인 측면은 최소화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생태계 서비스가 오히려 개선될 수 있는 방향에 대해서 서술하였다.
건조, 고온, 대기오염, 바람, 벌채 등 여러 환경스트레스에 대한 수목의 작용과 반응을 이론과 여러 사례를 제시한 《수목환경생리학》을 출간했으며, 숲을 친환경적으로 관리하는 방안을 제시한 《숲의 생태적 관리》와 한글, 영어, 프랑스어, 아랍어 4개국 언어로 지중해 식물을 소개한 《북아프리카 튀니지 지중해 식물》 출간에 참여했다.

저 : 이경학
국민대학교 산림환경시스템학과 교수
산림탄소계정을 연구하는 산림자원학자.

서울대학교 학부와 대학원에서 산림자원학으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산림의 온실가스 흡수량과 배출량을 산정하는 산림 온실가스 인벤토리와 다양한 산림활동에 따른 온실가스 흡수량 증진 효과를 산정하는 산림탄소계정에 대한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2019년부터 국민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 책에서는 산림탄소계정과 관련된 부분을 저술하였다. 이 책이 온실가스 흡수원과 저장고로서 산림과 목재의 역할을 정확하게 이해하며 이를 활용한 국가, 지자체, 기업 등의 산림탄소중립 활동을 촉진하고, 그 결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집필에 참여하였다.

《기후변화와 숲 그리고 인간》, 《한국 주요 수종별 탄소배출계수 및 바이오매스 상대생장식》, 《수확된 목제품(HWP)의 탄소계정 기반 구축 연구》, 《해외 산림탄소상쇄 운영 표준, 도시녹지 온실가스 인벤토리: 서울시를 대상으로》, 그리고 《Post-2012 산림탄소배출권 계정 논의 동향》 등의 저서와 보고서를 발간하였다.

저 : 이창배
국민대학교 산림환경시스템학과 교수
산림생태계의 생물다양성을 중심으로 산림의 탄소흡수 기능 증진까지 탐구하는 산림생태학자.

서울대학교에서 산림자원학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2013년 충남대학교에서 산림생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9년부터 국민대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산림생태계의 생물다양성 분포 패턴과 제어 인자 그리고 생물다양성과 탄소 저장의 연계성을 파악하여 산림의 생물다양성과 탄소 흡수 기능을 동시에 증진시키기 위한 관리 기술 개발을 연구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목재수확이 산림의 생물다양성 및 다기능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전 세계 주요 연구들을 정리하고, 생물다양성과 다기능성을 유지하는 목재수확 방법을 소개했다. 지속가능한 산림의 이용과 보전에 동시에 기여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여러 연구 내용을 기술하였다.
《우리 숲 큰 나무 시리즈》, 《해외 주요 조림 수종 가이드》 등 8편의 국내 단행본 출간에 참여하였으며, 생물다양성, 산림생태학, 바이오매스 분야에서 50여 편의 국내외 논문을 발표하였다.

저 : 최솔이
고려대학교 환경생태공학과 연구원
토지 기반의 탄소 흡수원 유지 및 관리에 대해 연구하는 젊은 과학자.

고려대학교에서 환경 GIS/RS를 전공,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2020년 박사 과정을 수료하였다. 국립수목원 코디네이터, 국립산림과학원의 리서치 펠로우 등을 거쳐 탄소 흡수원으로서 산림, 수목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지금은 온실가스 흡수원 역할을 하는 LULUCF 부문의 토지 이용 변화를 분석하며, 정주지 분야의 온실가스 흡수원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기후변화와 토지 이용 변화에 따른 탄소 흡수원의 변화, 탄소 흡수량 증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현재 산림의 현황을 전하였다. 기후변화와 토지 이용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적절한 탄소 흡수량 관리 방향 설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 책 집필에 참여하였다.
기후변화와 토지 피복 및 토지 이용 변화, LULUCF 부문의 온실가스 인벤토리에 관하여 국내 논문 8편, 영문 논문 2편을 발표하였다.

저 : 최정기
강원대학교 산림환경과학대학 교수
산림자원 모니터링 조사를 통한 산림 측정 및 산림생장 분야를 연구하는 산림과학자.

강원대학교에서 산림경영학을 전공,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1998년 미국 위스콘신대학교에서 임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9년부터 강원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기후변화 대응 산림자원 모니터링 센터를 운영하며 우리나라 주요 수종에 대한 입목 및 임분 생장 변화를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7장 ‘산림탄소경영을 위한 제언’을 정리했으며, 한국산림학회 24대 회장으로 산림탄소중립위원회의 활동을 지원하였다.

《산림경영학》, 《산림경영의 이해》, 《산림보건》 등의 단행본을 출간하고 산림 측정 및 생장 분야에서 80여 편의 국내외 논문을 발표하였다.

목차소개

기후위기 시대,
산림탄소중립 이슈를 과학적으로 규명하다!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시대, 산림탄소경영의 과학적 근거》는 인류 공통의 위기인 기후변화가 산림에 미치는 영향과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산림관리에 대해 주제를 좁혀가며 과학적인 사실 중심으로 접근한다.

산림은 유엔기후변화협약에서 인정하는 핵심 탄소 흡수원이다. 또한 산림과 목재는 탄소 저장고이며 탄소 다배출 제품의 대체재이다.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산림관리는 어떻게 어떻게 해야 하는가? 나무와 숲을 오래 가꾸는 것만이 답일까?

논란이 되었던 산림탄소중립 이슈에 대해 산림 관련 대학교와 연구소의 여러 저자들이 국내외의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연구를 바탕으로 종합적인 시각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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