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도레미

고등어 태비 아기 고양이의 혼잣말

히라노 에리코 | 북노마드 | 2023년 02월 24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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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모든 고양이가 행복한 세상이 되길 소망합니다!”

자신이 잠시만 안 보여도 찾아 나서는 츤데레 ‘도레미’를 사랑스러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히라노 에리코(에리)는 고양이를 좋아하지만 키운 적이 없다. 도레미를 데려오기 전까지 고민을 왕창 하고, 데리고 와서도 자기 때문에 행복해하는 모습이 영락없는 ‘초보 집사’다. 그래서 결심했다. 조금이라도 고양이의 생각을 이해하려고 냥이의 일상을 글과 그림으로 담기로.

똑똑하지만 겁쟁이고, 제멋대로이지만 외로움을 잘 타는 고양이 눈에 세상은 어떤 식으로 보일까? 고양이의 마음은 고양이만 아는 걸까? 엉뚱하고 자유로우며 외로움을 잘 타는 도레미와 초보 집사 에리의 이야기를 담은 『나는 도레미』는 ‘고양이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알 수 있을까’라는 ‘절박한’ 마음에서 시작한 바로 ‘우리’ 이야기다.

‘산길 걷기, 여행, 생활’에 대한 일러스트와 에세이로 유명한 히라노 에리코의 소박하고 친근한 문장과 삽화, 그리고 ‘집사’라면 와하하~ 웃을 수밖에 없는 집사와 고양이의 다정다감한 하루하루, 『나는 도레미』는 행복이라는 이름의 작은 선물이다.

저자소개

저 : 히라노 에리코 (Eriko Hirano,ひらの えりこ,平野 惠理子)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에세이스트. 1961년 일본 시즈오카에서 태어나 요코하마에서 자랐다. 여행과 등산 및 소소한 일상을 담은 일러스트와 에세이를 많이 썼으며 특히 하와이와 온천을 여행했던 여행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저서로는 『가자, 산 걷기』 『산과 온천으로 떠나자!』 『일본 과자의 풍미, 열두 달』 『히라노 에리코의 신변잡화』 등 다수가 있다.『알로하, 하와이의 푸른 시간』은 10년 넘게 하와이 섬의 힐로를 넘나들면서 그곳 풍경과 사람들은 글과 그림으로 적어내려간 히라노 에리코의 처녀작이다.

역 : 서하나
건축을 공부하고 인테리어 분야에서 일하다가 직접 디자인하기보다 감상하는 것을 더 좋아한다고 깨달았다. 이후 일본으로 건너가 동경외어전문학교에서 일한통번역 과정을 졸업하고 안그라픽스에서 편집자로 일했다. 현재는 언어도 디자인이라고 여기면서, 일한 번역가와 출판 편집자를 오가며 책을 기획하고 만든다. 몇 년 전 우연히 배운 킨츠기로 그릇을 수선하면서 마음의 틈새를 채운다. 『느긋하고 자유롭게 킨츠기 홈 클래스』 『디자인 리서치 교과서』 『당신의 B면은 무엇인가요?』 『브러시에 낀 먼지를 떼어낸다는 것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다면』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목차소개

나는 도레미라고 합니다

대한大寒 날 아침?
일력?
아침의 브러싱?
몸무게 재기?
밥?
간식?
무서운 얼굴?
기대에는 부응하지 않아요
회람판이 든 천 가방
내 잠자리
잠자는 고양이
화장실
이사
손님

우아한 걸음으로
놀이
공중에 높이 던지기
흙벽에 생긴 자국
키보드
덴부쿠로
탈주
프린세스 천공 사건
문짱
병원
붕대 옷
집 보기
집중하는 에리
신기한 소파
꼬리로 대답하기
기다린 거 절대 아니에요

집사의 한 마디

브러싱
이름을 불러도
메인쿤
눈빛으로 어필하기
충돌묘
작은 새 노리기
스스로 쾌적하게
점점 작아지는 목소리
방해가 삶의 낙

집사 일기

집사가 쓰는 끝맺는 말

옮긴이의 말 | 나도 언젠가,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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