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록 낚시가 좋아지는 순간

낚시를 통해 느낀 삶에 대한 단상의 기록

전명원 | 설렘 | 2023년 02월 1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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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모름지기 플라이 낚시꾼이라면
‘catch and release’
낚시를 하며 맞이하는 적요의 순간,
잠시 인생의 페달을 멈추는 순간이다.

물가로 떠나는 이른 새벽의 고요가 얼마나 벅찬지, 밤의 고속도로에서 내 차의 헤드라이트 불빛이 얼마나 예쁘게 퍼져나가는지, 이런 것도 꼭 얘기하고 싶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낚시의 하루가 내게 남겨준 소중한 단상들을 함께 나누고 싶었습니다.
-프롤로그 중-

저자소개

지은이 전명원

17년 차 플라이 낚시꾼입니다. 여행을 하며, 책을 읽고 글을 씁니다. 이 책에는 이십 년 가까이 낚시를 하며 느낀 이런저런 단상을 담았습니다. 앞으로도 다정한 글을 오래도록 쓰고 나누고 싶습니다.

1999년 한글문학 봄호 (통권 제 38호) 수필 부문 신인문학상을 수상하였고, 2021년 ‘경기히든작가’로 선정되었습니다. 중앙일보 ‘더오래’, 50+USA, 2w매거진의 필진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수필집 《그저 그리워할 뿐이다》를 쓰고, 《아무도 없는 집으로 돌아와 불을 켰다》에 함께 참여했습니다. 그리고 두 종의 전자책 《순례자인 척하는 자의 순례 여행기》와 《남의 동네 탐험기: 미국 캘리포니아 편》을 만들었습니다.

목차소개

프롤로그 004

이 빗속에 돌아다니는 것은 009
잡아먹지 않습니다만 014
무용한 것의 무용하지 않음 018
그곳엔 열목어가 산다 023
꽃이 피기를 기다린다 027
모두에게 좋은 일은 없겠지만 032
오월의 북천 038
옥정호 그 물속 042
그녀는 안동호에 있을지도 모른다 046
네가 왜 거기서 나와? 051
조용한 수다쟁이 그들 056
그곳의 오후 060
지수리 064
Ralph B. Clark Regional Park에서 069
Country Roads Antiques 074
Bob Marriott’s fly shop 079
미국의 낚시 084
계방천에 열목어가 돌아오는 날 088
나의 첫 산천어 091
낚싯대 단상 096
계곡의 하루 100
바느질은 적성이 아니라 104
조우 110
법수치의 가을 114
모름지기 플라이 낚시꾼이라면 119
법수치의 하루 낚시 124
부연동계곡 129
그 겨울의 낚시터 135
시계 토끼를 따라가면 140
홍시 144
곤충 소년과의 낚시 149
오사카의 입 낚시 154

에필로그 160
부록 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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