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눈과 돼지고기

한국현대수필100년 사파이어문고7 (김철희 수필집)

김철희 | 북랜드 | 2023년 01월 30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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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한국현대수필 100년 사파이어 문고 시리즈 일곱 번째 책은 현역 기자인 김철희 수필가의 첫 번째 수필집 『흰눈과 돼지고기』이다.
‘세월, 무릎에 얹히다’, ‘광부와 라면’, ‘마스크와 한 철을 보내며’, ‘냉장고와 금고’ 등 4부로 나누어 둥글둥글 몽돌처럼 편안하고 정겹고 따뜻하면서도, 가슴 아프고 눈물 나게 하는, 주옥같은 작품 40편을 실었다.
자신의 수필에는 “나의 이야기 천지”뿐이라는 작가의 말대로, 『흰눈과 돼지고기』에서 작가는 “어매의 굴곡진 삶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급물살에 떠밀려 부싯돌처럼 부딪혀 마모돼버린” 자신의 세월, 가족의 희로애락 등, 나와 나의 혈육들의 삶에 새겨진 풍파의 시간, 다사다난한 지난날들을 깊이, 찬찬히 들여다보고 있다.

저자소개

김철희

생활정보지가 한창이던 때 25세 나이에 자본금 100만 원으로 《상주생활타임즈》를 창업해 14년간 운영하다 지역신문을 10년 정도 발행했다. 민영뉴스통신사 아시아뉴스통신에서 9년간 근무하고 2021년 2월부터 (주)한국아이닷컴 자회사인 《데일리한국》(네이버뉴스스탠드사)으로 자리를 옮겨 대구경북취재본부 설립 후 지사장으로 근무 중이다.
상주청년회의소(JC.2005) 회장, (사)경북지역신문총연합회 초대 사무총장을 지냈다. 현재 대통령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월간 《한국수필》(2019)에 최원현 수필가의 심사로 등단했으며, 그해 격월간 《에세이스트》 신인상, 《경북문단》 신인상을 각각 받았다. (사)한국문인협회, (사)한국수필가협회, 리더스에세이, 에세이스트작가회의, 달구벌수필문학회 회원이다.
조선일보사가 기획한 『조선일보 100년, 말모이 100년, 다시 쓰는 우리말 사전』(2020년 12월 30일자)에 「우수리」가 뽑혀 게재됐다.
2022년 경북문화재단의 ‘경북예술인 창작활동준비금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목차소개

책을 엮으며

1부 세월, 무릎에 얹히다
우수리 / 게발선인장 / 자두 / 사랑할 때는 사랑인 줄 모른다 / 동행 / 석장승 얼굴 / 세월, 무릎에 얹히다 / 우리들의 밥상 / 풍화의 흔적 / 낯선 남자 / 벚꽃 그리고 별 / 어머니의 짜장 칼국수

2부 광부와 라면
광부와 라면 / 흰눈과 돼지고기, 그리고 김치찌개 / 장인의 시계 / 가장 큰 실수 / 무형의 훈장 / 가난한 생일 / 아버지의 자리 / 때늦은 후회 / 첫 월급

3부 마스크와 한 철을 보내며
하찮은 병은 없다 / 마스크와 한 철을 보내며 / 아프다는 거 / 내 생애 설악산과 첫 맞선 / 이러시면 곤란합니다 / 항저우와 서호의 추억들 / 영남의 젖줄 낙동강변에 들어선 ‘낙동강문학관’ / 경북 상주 모동면 백화산의 둘레길 ‘호국의 길’ / ‘고갯길의 대명사’ 문경새재, ‘문경의 소금강’ 진남교반

4부 냉장고와 금고
그녀의 첫 개인전 / 맹목적인 사랑, 참다운 사랑 / 인연이 만든 또 하나의 작품 / 도예가 부부 / 못다 부른 그리움 / 꿈을 마시며 / 아직도 못다 한 이야기 / 냉장고와 금고 / 편두통 탈출기 / 마음의 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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