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무지개집입니다

한 지붕 퀴어 대가족

김현경 나영정 정현희 김순남 박서연 성정숙 유화정 이종걸 가족구성권연구소 | 오월의봄 | 2023년 01월 27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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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우리 나중에 꼭 모여 살자, 누구나 한 번쯤 품었을 바람을 대지 삼아 지어 올린 무지개집. 이곳에서 퀴어 대가족을 이룬 무지개집 사람들은 혐오와 주거불안이라는 복합적인 난관을 ‘문란한’ 돌봄과 협동조합 주택으로 마주해낸다. 그 과정에서 터져 나온, 집과 가족의 의미를 확장하는 목소리들로 이 책은 시끌시끌하다. 무지개집 탄생을 가까이서 지켜본 가족구성권연구소가 왁자지껄한 그들의 발자취를 기록했다. 가족은 법적 규정이 아니라 실천으로 만들어진다는 걸, 나의 존재와 관계가 오롯이 존중받는 장소로서의 집이 실현 가능하다는 걸 이보다 생생하게 증명할 수 있을까?

저자소개

저 : 김현경
가족구성권연구소 활동가. 4마리 고양이, 파트너와 서로 돌보며 같이 나이 들어가고 있다.

저 : 나영정
가족구성권연구소에서 14년째 가족을 정치화하는 방법을 배우는 중이다.

저 : 정현희
가족구성권연구소에서 활동하는 7년 차 무지개집 거주자. 책을 쓰면서 무지개집을 더 자랑하고 싶어졌다.

저 : 김순남
가족상황 차별을 해소하고 시민적 유대가 가능한 사회를 모색하는 가족구성권연구소 대표. 여성학 박사과정을 마치고 현재 성공회대학교에서 강의하며 민주주의연구소 연구교수, 한국여성학회 이사, 한국가족학회 연구위원으로도 일한다. 오류동퀴어세미나를 통해 함께 배우고 성장하며 섞이는 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 〈이성애결혼/가족규범을 해체/(재)구성하는 동성애 친밀성〉(2013), 〈이성애 비혼여성으로 살아가기〉(2016), 〈세계 만들기로서의 퀴어정치학〉(2018) 등이 있고, 공저로 《무지개는 더 많은 빛깔을 원한다》(창비, 2019), 《시설사회》(와온, 2020), 《다시 쓰는 여성학》(한국문화사, 2021) 등이 있다.

저 : 박서연
1인 가구 노인이 시설 아닌 자신의 집과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돌봄안전망을 만드는 지원주택에서 근무한다. 가족구성권연구소에서 활동했다.

저 : 성정숙
‘함께 함’에서 배우고 성장하는 사회복지연구자. 가족구성권연구소에서 활동하며, 사회복지연구소 ‘물결’ 공동대표이기도 하다.

저 : 유화정
가족구성권연구소 활동가. 주요 관심 분야는 젠더/폭력, 가족/관계, 친밀성 실천이다.

저 : 이종걸
솔로 게이 몇 년 차인지도 모른다. 돌봄은 나로 족했다. 그런데 가족구성권연구소 활동 좀 하다 보니 그게 아니더라.

기획 : 가족구성권연구소
가족구성권연구소는 가족상황에 따른 차별 해소 및 누구나 자신이 원하는 가족·공동체를 구성하고 차별 없는 지위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는 가족구성권이 확보되는 사회를 위해 소수자, 페미니즘, 인권의 관점에서 다각적으로 연구하며 실천적인 대안을 모색한다. 2006년 ‘다양한 가족형태에 따른 차별 해소와 가족구성권 보장을 위한 연구모임’으로 시작해 2018년 8월 개소했으며, 가족실태와 가족변동에 대한 조사, 가족법·가족제도 변화를 위한 정책 제안, 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한 연대활동 등을 해왔다. 2022년 현재는 소수자 장례와 애도에 관해 연구하고, 포스트 호주제 시대를 위한 가족구성권운동에 대한 글을 집필하고 있다.

목차소개

들어가며| 나로서 살 수 있는 집을 찾아서
1 무지개집의 탄생
2 흥다방에서 옥상까지, 공간은 살아 있다
3 서로의 집이 되는 사람들
4 무지개집이라서 다행이야
5 담장을 넘어볼까?
6 소속과 자유, 그리고 주거안정
나가며| 누구와 함께 살고 싶습니까?
감사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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