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만 먹고 가게요? (외전)

오즈느 | 마롱 | 2022년 11월 1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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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데모꾼 류주경과 건설회사 대표 도범호의 살벌한 첫 만남.

“마을에 연고도 없는 사람이 무슨 이유로 개발을 반대할까. 총대까지 매 가며.”
“…그거야 제 맘이죠.”

특별한 연못물을 마시지 않으면 사슴으로 돌아가는 수인 류주경.
연못물을 얻기 위해 도범호와 동거를 하게 되는데.

“제 생각엔 우리 둘, 잘 맞는 것 같은데.”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
“류주경 씨가 제 수행비서로 일해 주면 향구리 연못 물, 원하는 대로 제공할게요.”

엉겁결에 시작된 두 사람의 동거.

“이게 뭐예요?”
“나름 동거니까, 계약서라도 쓰면 좋을 것 같아서요.”
“5번 조항이 좀 이상해요. 특별한 일이 없는 한 갑과 을은 한 침실에서 잔다, 이거요.”
“풍수 지리학적으로 그 방이 제일 좋거든요.”

그런데 그가 좀 이상하다.
마치 제게 관심이 있는 것처럼.

저자소개

지은이_ 오즈느
오즈느입니다 :)

-출간 예정작-
[긴급조치Z]

목차소개

《1권》
프롤로그
1. 물 좀 그냥 두세요
2. 물은 꼭 마셔야죠
3. 물 나눠 마시죠
4. 물을 준다고요?
5. 물 챙겨 줄게요
6. 물 마시고 있어요?

《2권》
7. 물인 줄 알았는데 술이네요
8. 물통 이고 갈게요
9. 물 옮기기는 저도 잘해요
10. 물 다 옮겨 가요
11. 물 한잔 마시러 가요
12. 물만 먹고 가게요?
에필로그 1
에필로그 2

《3권》
13. 전쟁의 서막
14. 니 돈 안 필요하나?
15. 서혜주와 서혜민
16. 너구리 굴의 늑대
17. 고민
18. 수인과 수인
에필로그 3

《외전》
1. 조금 이른 크리스마스
2. 호랑이 굴
3. 또 다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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