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짱

김경율, 서민 | 천년의상상 | 2022년 11월 1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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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국민해괴사’ 김경율!
이재명의 5대 사법 리스크를 파헤치다

대장동, 백현동 개발 사업, 김혜경의 법카 불법유용,
쌍방울 변호사비 대납, 성남FC 기업 후원금 의혹의
전체 구조와 기원 그리고 맥락을 밝히다

‘국민해괴사’ 김경율이 정면 승부를 건 불법 비리 의혹의 주역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다. 김 회계사는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사건을 가장 먼저 SNS와 언론을 통해 공론화하였고, 그 외 이재명과 관련된 각종 의혹들에 대해서도 그의 주특기인 숫자와 논리로 ‘팩트 폭격’을 해 왔다. 이 책『맞짱-이재명과의 한판』을 쓰면서 흩어져 있던 자료들을 다시 뒤지고 분석하여 그간 해왔던 비판들을 더욱 날카롭게 만들었다. 그리고 마침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되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이재명의 5대 사법 리스크, 그 의혹들에 대한 자신의 모든 것을 담은 탐구를 마쳤다.

저자소개

저 : 김경율
시민단체 경제민주주의21 공동대표. 1969년 해남에서 나고 광주에서 자랐다. 초등학교 6학년이 되던 해 광주 민주화 운동을 현장에서 접했고, 재수 시절 87년 민주 항쟁을 거리에서 맞았다. 연세대학교 철학과에 입학한 지 10년 만에 졸업했다. 경기 성남 등지에서 노동운동을 했다. 1998년 회계사가 되자마자 시민단체 활동을 시작해 참여연대 공동집행위원장, 경제금융센터 소장을 지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사건, 다스 비자금 사건 등 거대 권력, 경제 권력 비리를 파헤쳤다. 함께 쓴 책으로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가 있고, 혼자 쓴 책으로 《회계사 김경율의 노빠구 인생》이 있다.

2009년 쌍용자동차 해고 무효 소송에서 회계 감사 조서의 문제점을 파헤쳐 2심에서 승리했고, 2015년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 회계를 공론화하는 등 참여연대에서 경제 민주화와 재벌 개혁을 위해 일했다. 2015년 참여연대 부(副) 집행 위원장이 되었고 2016년 참여연대 공동 집행 위원장이 되었다. 2017년 5월 10일 출범한 문재인 정권에서 산업 통상 자원부·교육부·중소 벤처 기업부 등 3부처의 적폐 청산 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정권의 개혁 의지에 의구심을 갖던 중 이른바 ‘조국 사태’가 터졌다.

2019년 9월 27일 참여연대 공동 집행 위원장·경제 금융 센터 소장을 사퇴하고 참여연대에서 탈퇴하고 나와, 9월 29일 페이스북에 쓴 글이 기사화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소위 ‘조국 흑서’인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의 공동 집필자로 참여했고 현재 칼럼리스트·청문회 증인 등등으로 활동하며 시민 단체 ‘경제민주주의21’을 설립하여 공동 대표를 맡고 있다.


저 : 서민
서울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하고, 1998년 같은 대학에서 기생충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의대 졸업 후 “21세기엔 기생충의 시대가 온다”는 교수님의 말에 넘어가 기생충학을 전공했다. 새천년이 밝았는데도 기생충의 시대가 오지 않는 것에 당황해 저술과 방송 등 여러 분야를 집적대다가 결국 유튜브에 정착했다. 조회 수를 위해 쌍수를 한 끝에 구독자 십만의 유튜버가 됐다. 의사가 진료에만 전념할 수 있는 세상을 꿈꾸며 만화 ‘쇼피알’ 스토리 작가로 참여했다.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기생충학교실 교수다.

세간에는 기생충학자로 기생충을 사랑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대한민국 1% 안에 드는 개빠로, 셰퍼드에게 머리를 물린 이후에도 개빠로서의 정체성이 흔들리지 않았다. 개를 좋아한다는 장점 하나로 역시 개빠인 아내와 결혼에 성공했고, 현재 6마리의 페키니즈를 모시며 살아가는 중이다. 한겨레신문에 ‘서민의 춘추멍멍시대’를 연재하고 있다. 『서민의 개좋음』은 이 세상의 모든 개들에게 바치는 헌사다.

지금까지 쓴 책으로는 기생충을 소재로 한『마태우스』, 『대통령과 기생충』, 『서민의 기생충 열전』 등이 있고 독서와 글쓰기, 정치에 관한 책으로 『서민의 독서』 『서민적 글쓰기』 『서민적 정치』 등이 있다. 오랜 진화의 결과 기생생활을 하게 된 기생충에 대해선 한없이 너그럽지만, 다른 이의 고혈을 빠는 소위 인간 기생충에겐 단호하다. 윤지오의 사기 행각을 고발하는 『윤지오 사기극과 그 공범들』을 쓴 것도 그녀가 한국으로 소환돼 죗값을 받기를 바라서다.

목차소개

들어가는 말
바쁜 회계사와 한가한 기생충 학자의 만남

1장 김혜경의 법인카드 불법유용 의혹 1

01 청문회 스타가 되다
재등장한 채널A 사건 | 김경율 등판하다 | 민주당의 3단계 전법 | 사실은 나도 무섭다 | 청문회, 그 이후

02 2010년부터 시작된 사모님 리스크
법카 덕분에 뒤집힌 선거? | 그날, 11년 전 성남시 | 배소현의 등장 | 전 성남시의원, 김혜경 의혹에 불을 붙이다

2장 김혜경의 법인카드 불법유용 의혹 2

01 메가톤급 폭로가 터지다
공무원 A 씨의 제보 | 거듭된 회유는 실패하고 | 어느 누구도 시키지 않았지만 | 호르몬제 대리처방의 진실 | 또 다른 폭로에 묻힌 황제 의전 | 이걸 어떻게 해명하지? | 결국 고개 숙인 김혜경 | 사과를 하려면 이들처럼

02 결국 공범으로 적시된 김혜경과 이재명
나는 개인적으로 기생충이 있다고 생각해 | 이재명 옆집 미스터리 | 김혜경의 공직선거법 위반 | 드디어 시작된 법카 유용 수사 | 왜 했는지 모르겠는 감사 | 김 모 씨, 4번째 죽음 | 이재명의 빛나는 왜곡력 | 이제 검찰의 시간

3장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1

01 대장동을 이슈화시키다
2012년, 대장동 그 시작 | 대장동은 윤석열 게이트? | 진짜 몸통 속으로

02 대장동 사업의 서막
성남도시개발공사의 설립과 김용의 활약 | 위례신도시, 대장동의 예행연습 | 마법의 손, 특정금전신탁 | 대장동 사업의 시작 | 황무성 사장을 잘라라 | 왜 그만두는 거지?

4장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2

01 유동규와 이재명의 콜라보
유동규의 등장 | 이재명 측근의 자격? | 유동규의 구속과 출소, 그리고 폭탄 발언 | 초과이익 환수조항과 김문기 | 초과이익을 다 몰아준 모범 사례 | 구원투수 권순일 대법관

02 드디어 터진 대장동 개발 의혹
한 지역일간지의 보도 | 나 김경율, 엑셀로 대장동을 밝혀내다 | 박종명 기자의 승부수 | 대장동 화약고가 터지다 | 쏟아지는 추가 의혹들 | 이재명, 대장동 몸통으로 떠오르다 | 이재명의 국감 정면승부 | 검찰수사와 특검 사이 | 김용의 구속

5장 쌍방울 변호사비 대납 의혹

01 죄는 내가 짓고, 변호사비는 남이 낸다?
쌍방울에 무슨 일이? | 내복 한 벌로 퉁칠 수 없는 이유-이화영 | 갑자기 대북지원 단체가 된 아태협 | 내복 한 벌로 퉁칠 수 없는 이유-수상한 변호사들 | 변호사비 대납 의혹, 녹취록이 나오다 | 전 정권 검찰의 따뜻한 배려

02 이재명은 변호사비를 어떻게 대납했을까
김현지는 살아 있을까? | 점점 드러나는 쌍방울의 혐의들 | 차츰 드러나는 추가 혐의들 | 부록: 김남국의 활약

6장 백현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

01 그가 지나가는 곳에선 늘 돈 냄새가 난다
우연이 세 번 겹치면? | 노무현 정부, 공공기관 이전 발표 | 성남시의 수상한 용도 변경 | 세 수 앞을 내다보는 이재명

02 모두가 행복한 옹벽 아파트의 탄생
시행사 아시아디벨로퍼 | 그렇다면 김인섭은? | 마침내 터진 백현동 의혹 | 이재명,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기소당하다

7장 성남FC 기업 후원금 의혹

01 이재명이 벌인 축구의 정치학
성남에 터를 잡은 게 죄? | 축구의 정치화

02 성남FC로 간 160억 원, 어디로?
고발, 그리고 불송치 | 검찰, 너마저 | 사표 이후 | 정진상의 등장 | 정치검사의 뒷모습

나가는 말
정의를 위해 빨대왕도 필요할 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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