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서가 된 고양이

모든요일그림책 03

권오준 | 주니어RHK | 2022년 04월 05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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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모든요일그림책’에서 선보이는 세 번째 창작 그림책이다. 책과 이야기 들려주기를 좋아하는 고양이 ‘루루’가 도서관의 새로운 사서가 되는 과정을 그린다. 이 과정에서 루루는 도서관을 찾는 친구들에게 친한 친구이자 재미있는 이야기꾼이, 아이들은 루루가 마주하는 나름의 문제 앞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준다. 루루와 아이들 사이의 이러한 유대감은 소중한 이를 위해 씩씩하게 나서는 용기와 힘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 준다. 더불어 루루를 따뜻하게 보살피며 바라봐 주는 도서관 관장님의 모습은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인정하고, 다름을 존중하는 마음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사서가 된 고양이》는 1년에 약 400회가 넘는 강연과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전국의 많은 어린이들을 만나고 있는 권오준 작가가 유기묘 출신의 반려묘를 키우며 얻은 영감에서 시작되었다. 여기에 《엘리베이터》, 《나는 사자》 등으로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경혜원 작가가 익살스럽고 사랑스러운 캐릭터와 개성 넘치는 그림체로 작품의 활기를 더한다. 또한 서울 ‘삼청공원 숲속도서관’을 참고로 한 공간 배경은 이야기의 현실감을 한껏 높인다.

저자소개

글 ? 권오준
생태동화작가이자 전업 강연자. 1년에 약 400회가 넘는 강연과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전국의 많은 어린이들을 만난다. 2013년 환경정의 시민연대에서 최고의 환경책 저자에게 주는 ‘올해의 한우물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환경부 국립생태원 출판 심의위원과 서울시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날아라, 삑삑아!》, 《새내기왕 세종》, 《비비를 돌려줘!》, 《지구 어디에나 있는 바글바글 바이러스》, 《숲속의 어느 날》, 《개똥이의 1945》, 《편지 받는 딱새》, 《사계절 생태 캠핑》 등 동화부터 그림책, 청소년소설, 에세이, 교양서까지 다양한 분야의 책을 써 왔다.

그림 ? 경혜원
대학에서 영문학을 공부했고 책과 그림의 매력에 빠져 지금은 그림책을 만들고 있다. 유쾌한 설정과 경쾌한 에너지, 사랑스러운 캐릭터가 담긴 작품들로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미국, 프랑스, 대만 등 여러 나라에서도 주목받는 작가이다. 쓰고 그린 책으로 《특별한 친구들》, 《엘리베이터》, 《쿵쿵》, 《나는 사자》, 《촛불책》 등이 있고, 그린 책으로 《우장춘》, 《이순신의 거북선 노트》, 《금순이가 기다립니다》, 《떡볶이 공부책》, 《짜장면 공부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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